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하네요, 몸 상태가.
어제와는 전혀 다르게 하루종일 어지럽고 능률이 안 나네요.
게다가 약간만 앉는 각도를 낮춰도 졸음이 오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요. 어제는 이런 일은 없었다 보니 상당히 당혹스럽기 그지없어요. 그나마 허리가 아프지 않은 것을 약간의 위안으로 삼아야 하는 거겠지만..
역시 이럴 경우에는 잘 쉬고 내일을 도모하는 게 상책이겠죠.
그럼 주저없이 자야겠어요.
음악 한 곡을 소개해 둘께요.
모차르트의 호른 5중주. 그릴러 사중주단과 호른 솔로 데니스 브레인이 1944년에 연주한 모노럴 음원으로.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4895 |
4월이라면서 내일 30도라니...2 |
2022-04-11 | 117 | |
4894 |
좋아하는 프로펠러기 소개 - 쌍발/3발편2
|
2022-04-10 | 143 | |
4893 |
남극의 지명에는 음악가와 작품의 이름이 쓰이기도?!2 |
2022-04-09 | 127 | |
4892 |
Shipment를 "선적" 으로만 번역하다니...2 |
2022-04-08 | 130 | |
4891 |
오미크론에 감염되었습니다.5 |
2022-04-07 | 165 | |
4890 |
계획대로 행동하고 있지 않네요2 |
2022-04-07 | 126 | |
4889 |
몸 상태가 어제와는 다르게...2 |
2022-04-06 | 109 | |
4888 |
간혹 몸이 공중에 뜬 듯한 꿈을 꿉니다 |
2022-04-05 | 109 | |
4887 |
북한이 왜 우리나라의 안보를 걱정할까요?2 |
2022-04-04 | 110 | |
4886 |
차륜식 열차의 최속기록이 세워졌던 15년 전에는... |
2022-04-03 | 115 | |
4885 |
인간 유전체(Human Genome)의 지도가 완성되었다2 |
2022-04-02 | 114 | |
4884 |
동물원에서 만난 외국인 꼬마 이야기2 |
2022-04-01 | 115 | |
4883 |
올해 1분기는 전례없는 격동의 3개월이었어요4 |
2022-03-31 | 144 | |
4882 |
해외여행 재개가 본격화되면 어떤 여행부터 할지...2 |
2022-03-30 | 110 | |
4881 |
비닐봉투 유료화에 대한 주목할만한 조사결과2 |
2022-03-29 | 127 | |
4880 |
요즘 잘 생각나는 "클렙토크라시" 라는 어휘28 |
2022-03-28 | 243 | |
4879 |
오랜만에 근황4 |
2022-03-27 | 125 | |
4878 |
평등주의와 남탓은 정말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2 |
2022-03-26 | 116 | |
4877 |
허구연, 첫 야구인 출신 KBO 총재에 취임4 |
2022-03-25 | 123 | |
4876 |
빅 앤 스몰4
|
2022-03-24 | 157 |
2 댓글
대왕고래
2022-04-17 01:44:01
꼭 그렇게 갑자기 졸린 날이 있죠. 저는 오늘이 그랬어요.
전날에 누운채로 잠이 안 오고, 속은 더부룩해서 '아, 또 체했구나' 싶었죠. 그래서 소화제 마시고 잤어요. 5시였죠.
그래서 12시에 일어났는데, 늦게 일어나서 컨디션이 망가진 건지, 그렇게 푹 잤는데도 낮잠을 오래 자야 했죠.
결국 자고 밥먹고 또 자고 일어나서 저녁먹고 했던 거에요. 하루가 잠으로 날아간 상황...
뭔가 허한 느낌이지만, '일주일 중에 노는 날도 있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마음놓고 쉬고 있어요.
마드리갈
2022-04-18 12:09:38
역시 잘 쉬는 게 중요해요. 1주일 중에는 하루를 효율적으로 잘 쉬어야 나머지 6일도 확실히 잘 지낼 수 있는 것이죠. 잘 쉬셨다면 그것으로 좋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그때 이미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체력이 떨어지는 게 감염 초기증상이었고, 수일 후에 추가로 목이 약간 아팠고, 수일 지난 후에 양성판정. 지금은 자가격리중이지만 이것도 곧 끝나겠죠. 7일이라는 자가격리기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는 게 이번에 확실히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