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획대로 행동하고 있지 않네요

대왕고래, 2022-04-07 03:12:47

조회 수
123

분명 퇴사했을 때는 시간 많아졌으니까 그만큼 공부를 하거나 하자! 했었죠.

그런데 퇴사 1주일 된 지금 보니까 신나게 놀기만 하고 있네요.

공부할 거리를 어떻게든 찾아서 공부하려고 보니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마음속으로는 공부해야지, 살빼야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좀 쉬고싶다"는 생각이 엄청 드는 거 같아요.

아예 날을 정해놓고 그때까지 딱 놀자! 하는게 나은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와중에 공부할 내용 강의 찾아본 건 소리가 작아서, 음량을 강제로 키웠더니 노이즈만 심해져서 머리가 어질어질하네요.

어지럽다고 누웠더니 그 자리에서 또 몇시간을 쉬어버렸어요.

자고 일어나서, 다른 강의나 자료가 있나 찾아봐야 할 거 같아요.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22-04-07 12:53:39

쉬는 것도 역시 계획적으로 잘 쉬는 게 중요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노는 기간을 정해 놓는 것도 상당히 유용할 거예요.

문제의식을 가지셨으니 그 다음에는 알맞게 실천하는 것만 남았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시길 부탁드려요.


전 어제 상당히 피로했는데 이제는 꽤 좋아졌어요.

SiteOwner

2022-04-07 23:16:11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생이 말한 것처럼, 문제의식을 가진 이상 남은 것은 알맞은 실천입니다.

뭔가 머리에 잘 들어오는 게 없다면 지식 위주의 공부가 더 알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태가 호전되면 논리 위주의 공부로도 영역을 넓혀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43 / 2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5월 이후로 연기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19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3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2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09
마드리갈 2020-02-20 3804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5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0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3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38
4908

같은 멜로디의 다른 노래 18. 대서양을 건너간 미국의 노래

SiteOwner 2022-04-23 125
4907

간만의 근황 겸, 소설 관련 이것저것

4
Lester 2022-04-22 174
4906

요즘의 자기암시

2
마드리갈 2022-04-21 113
4905

장애인의 날에 생각하는 여러가지

4
SiteOwner 2022-04-20 198
4904

"근위(近衛)" 라는 어휘에 대해 조금

2
마드리갈 2022-04-19 122
4903

갑자기 집을 구하게 되니 할 게 많아지는군요.

2
시어하트어택 2022-04-18 111
4902

정치병이 부른 추악한 음모론

2
마드리갈 2022-04-18 127
4901

퇴사하고 나서 어떻게 할지 생각중입니다

3
대왕고래 2022-04-17 126
4900

군축이 평화를 만든다는 시대는 끝났다

2
SiteOwner 2022-04-16 115
4899

이런저런 이야기 몇가지.

2
마드리갈 2022-04-15 122
4898

같은 멜로디의 다른 노래 17. 대서사시가 된 그 멜로디

2
SiteOwner 2022-04-14 126
4897

코로나 양성판정으로 자가격리중입니다.

2
SiteOwner 2022-04-13 130
4896

프라모델의 한계를 뛰어넘다

4
  • file
마키 2022-04-12 173
4895

4월이라면서 내일 30도라니...

2
SiteOwner 2022-04-11 114
4894

좋아하는 프로펠러기 소개 - 쌍발/3발편

2
  • file
마드리갈 2022-04-10 139
4893

남극의 지명에는 음악가와 작품의 이름이 쓰이기도?!

2
마드리갈 2022-04-09 123
4892

Shipment를 "선적" 으로만 번역하다니...

2
SiteOwner 2022-04-08 125
4891

오미크론에 감염되었습니다.

5
국내산라이츄 2022-04-07 164
4890

계획대로 행동하고 있지 않네요

2
대왕고래 2022-04-07 123
4889

몸 상태가 어제와는 다르게...

2
마드리갈 2022-04-06 10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