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만화부가 수상하다!>의 2부 완료 이후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주연으로 세울 필요가 생겼습니다. 물론 1, 2부의 만화부 및 기타 동아리의 캐릭터들이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 조연으로는 계속 나오겠지요. 무엇보다도 3부 내지는 신작이 만화부의 틀을 벗어났기 때문에, 민을 제외하고 주연 라인은 새 캐릭터들을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부, 4부로 가는 체제로 유지한다면 제목은 교체될 것입니다.(신작이면 당연히 신작 제목으로 사용하겠지요) 지금은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라는 제목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대체로 옴니버스 방식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그래도 큰 스토리의 흐름은 있을 예정입니다. 완전 옴니버스 방식은 스토리가 분절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배경이 되는 지역은 현재 <만화부가 수상하다!>의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서 조금 더 커지는 정도로 해 볼까 합니다. 커져 봤자 도시권을 벗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그걸 벗어나는 이야기는 다른 작품으로 전개시키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 전날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지만, 생각은 좀 더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확정된 건 없으니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283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9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2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3
|
2020-02-20 | 389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2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1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2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30 | |
5489 |
결국 "개존맛 김치" 까지 나왔어요2
|
2023-10-12 | 146 | |
5488 |
비행기도둑 Похитители самолётов6
|
2023-10-11 | 191 | |
5487 |
근처의 개를 여우로 착각한 것에 대한 이야기2 |
2023-10-10 | 125 | |
5486 |
40년 전의 오늘과 서석준과 장미란 |
2023-10-09 | 130 | |
5485 |
"제조업 마인드" 운운하는 그 사고방식에의 반문2 |
2023-10-08 | 125 | |
5484 |
역시 올해 해외여행은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2 |
2023-10-07 | 133 | |
5483 |
아시안게임에 참여하지 않는 아시아 국가들2 |
2023-10-06 | 140 | |
5482 |
개인사에서 역사왜곡을 일삼는 사람들2 |
2023-10-05 | 131 | |
5481 |
2024년 파리올림픽의 엠블렘 속 착시예술2
|
2023-10-04 | 125 | |
5480 |
가우디의 성가족성당(Sagrada Familia), 2026년 완공예정2
|
2023-10-03 | 134 | |
5479 |
2023년의 노벨상 수상자 발표 (10월 2일-9일)6 |
2023-10-02 | 179 | |
5478 |
연휴중에 정리해 본 몇몇 키워드 |
2023-10-01 | 129 | |
5477 |
진보주의의 덫 -프롤로그-2 |
2023-09-30 | 139 | |
5476 |
작성하지 못한 답안지 0점처리에 대한 소송과 상식2 |
2023-09-29 | 134 | |
5475 |
앞으로의 작품 방향에 대한 고민4 |
2023-09-28 | 172 | |
5474 |
어떤 인권단체의 모금광고에서 생각났던 위선 |
2023-09-28 | 121 | |
5473 |
파이어폭스(FireFox) 118의 포럼 폰트표시문제 정보 |
2023-09-27 | 131 | |
5472 |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지인이 모두 있는 입장 |
2023-09-26 | 150 | |
5471 |
포럼 불통사태의 원인과 사죄의 말씀
|
2023-09-25 | 152 | |
5470 |
그들이 소수였을 때와 다수인 때 |
2023-09-23 | 132 |
4 댓글
마드리갈
2023-09-29 14:42:53
그러시군요. 사실 작중의 등장인물들이 꽤 많으니까 여기에서 정리를 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 보여요. 즉 캐릭터의 소속별 일람이라든지 간단한 프로필 등이 필요하죠. 그리고 동아리 교류행사 부분이 자세하게 묘사되는 것 자체는 좋지만 여기서 진행이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으니 그 점을 약간은 속도감 있게 조정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스토리라인이 큰 틀에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되기 쉬우니까요.
제 조언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할께요.
시어하트어택
2023-10-02 23:07:05
사실 설정에 대한 정리는 나름대로도 해 오고 있습니다만, 어딘가에 놓고 일목요연하게 해 놓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왔었죠. 일종의 위키 형식으로 만들어 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SiteOwner
2023-09-30 23:21:25
일단은 현재 연재중의 2부는 원안대로 진행하시고 신연재의 3부부터는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많이 늘어났다 보니 그 캐릭터들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로드맵을 짜 두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사실 캐릭터가 꽤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캐릭터가 많은 경우는 역시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좁은 게 좋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3-10-02 23:15:32
그러고 보니, 이야기 늘어뜨리기는 아마도 제 장기(?)가 아닌가 합니다. 1부와 2부를 통틀어 시간의 흐름은 한 달도 안 되었는데도 120화를 넘긴 상황이죠. 2부 완결 이후에는 파트별로 적절하게 나올 만한 캐릭터를 정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