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이름 - 에드거 볼빈 마커스 (애칭 : 에드)


이미지 컬러 - 연두색.


컨셉 - 일반인.


외형 -


분위기) 조금 약해보이는 느낌으로 묘하게 만만해 보이는 인상.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어서 왠지 꽤 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모발) 연한 갈색 모발.

짧은 단발이며 모발이 무척 가늘고 연한 편. 덕분에 인상이 더 갸냘퍼 보일정도.

선원 시절엔 항상 짧고 단정하게 자르고 다녔었지만 부활 후엔 계속 기른다.

나중엔 머리가 어느 정도 길어진 후에는 앞머리만 남기고 적당히 뒤로 묶고 다님.


외모) 초록색 눈.

이마가 넓고 이목구비가 뚜렷하여 표정이 명확.

얼굴선이 가늘은 편이고 눈매도 동글동글해서 덕분에 상당히 곱상하게 생겼다.

좋게 말하면 선량하게 생긴 무난한 인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특징이 없는지라 본인 스스로는 자기 외모가 불만족스러운 듯.


체형) 160 중반대 정도의 키.

목선이 매끄럽고 군살 없는 마른 체형.

몸집은 왜소한 편이며 피부 톤이 밝은 편이다.


복장) 작 초반에는 항해사의 세일러복. 모자는 쓰지 않는다.

중반부 이후부턴 점차 복장 패턴이 다양해지며 전반적으로 활동하기 편한 복장들.

본인은 터프해 보이는 의상을 좋아하는 듯 하지만 몸이 몸인지라 재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게 문제.


나이 - 향년 22세


종족 - 언데드(전 인간)


소속 - 엘윈국.


직업 - 1등 항해사.(전 하르칼 선단 3등 항해사)


가족관계 - 4남 3녀중 차남.


취미 - 기념품 수집.


특기 - 리액션이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본인은 아직 자신이 리액션이 좋다는 걸 자각하지 못한 상태.


성격 - 온순하고 착하다. 전형적인 초식동물형 인간.

상당히 소심한 편으로 불의를 보면 꾹 참아내는 의지의 소시민.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 착한 터라 다른 사람이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이 있으면 결국 자기가 손해 볼걸 알면서도 곧 잘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다. (단 위험한 상황은 무서워서 쩔쩔 매기만 하고 잘 못 도와준다.)


덕분에 흔히 말하는 손해 보기 쉬운 성격.

그래도 은근히 책임감은 꽤 있는 편으로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는 힘들어하면서도 되도록 해결해보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근면 성실한 성격 덕분에 주변의 평은 꽤 좋은 편.


특히, 이런 책임감 있는 성격은 친형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으로 언제나 형을 본받기 위해 노력한다.

(그의 형은 책임강이 강한 전형적인 장남기질을 지닌 마초 성향의 남자)



배경 -


형제자매가 무척 많은 집이 차남으로 태어났다. 3살 위의 형은 동생과는 완전 반대로 믿음직한 형님타입의 마초라는 듯.

어려서부터 가족을 위해 장남으로서 일을 해오던 형에게 "그래도 너만큼은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꿈을 펼치고 살아라."란 형의 배려에 감명 받아 동경하던 바다사나이가 되기 위해 하르칼 선단에 취직하여 선원이 되었다.


이제 항해사 일을 배운지 3년 이지만 아직은 한참 모자란 말단.

힘들 때도 많았지만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형을 생각하며 한참 힘내고 있던 중 폭풍우에 휘말려 사망한다.


부활 후에 배에 남아있던 맴버 중 그나마 유일하게 정식으로 항해술을 배웠던지라 엘윈에 의해 일등항해사로 임명되며 나름 벼락출세.

걸래짝같은 쓰레기 배의 모든 항해를 책임져야 하는 중책 속에 굉장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받게 돼 무척 고생하게 된다.

그래도 이일저일 많이 겪어가며 차곡차곡 실전경험이 쌓여가 나중에 하르칼이 다시 합류한 뒤론 그간의 경험을 인정받아 부선장으로 대우받으며 본격적으로 항해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배안에선 그나마 상식인 으로서 침착성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지만 워낙 휘말리는 일이 많은 터라 잘 안 되고 있다.

모처럼 1등 항해사가 되어 배를 조종하려 하지만 제대로 된 항해는커녕 사고 수습하기도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



관계 -


기본적으로 사람이 착하고 어수룩한 면이 있어서 상대방이 편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곧 잘 친해졌다.

다른 선원들과 대체적으로 관계가 원만한 편이며 특히나 맥은 자기 모험담을 잘 들어주는 인물이라 좋아함.

가정환경과 성격이 비슷했던 에일린과는 자연스럽게 서로 일을 가르쳐주며 친해져 연인사이까지 발전.


엘윈에겐 특유의 유약한 인상 때문인지 "샌님"으로 불리며 왠지 좀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딱히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 별수 없이 일을 맡기는 정도의 미묘한 위치.

에드 자체는 엘윈을 조금 무서워하지만 에일린과 친해지면서 어느 정도 엘윈을 따르게 되었다.



목적 - 생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멋진 바다 사나이가 되는 것.

정확히는 형과 같은 멋진 사나이가 되는 것이다.

암만해도 아직까진 사나이와 좀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특이사항 -


항상 일이 벌어지면 휘말리는 쪽.

다만, 얌전히 휘둘리지 않고 일반적인 정상인의 입장에서 적당한 태클을 걸며 훌륭한 리액션을 보여준다.

표정이 뚜렷하고 반응이 솔직하여 재밌기 때문에 개그파트에서 없어선 안 될 귀중한 리액션 담당.


생각이 그대로 입으로 나오는 버릇이 있지만 워낙 본성이 착해서 크게 문제가 된 적은 없다.

오히려 그런 버릇 때문에 사건이 생기면 자기도 모르게 몸이 먼저 반응이 튀어나와서 리액션 전담이 된 듯.

덕분에 자기 예길 곧 잘 재밌게 들어주어서 맥이 무척 좋아한다.


자신의 목표가 확고하기 때문에 그를 위해 늘 노력하지만 현실은 조금 역부족인 인물.

기본적으론 소시민인지라 겁이 많고 소심한 편이어서 생각만큼 현실이 잘 안따라주는 현 일행을 그대로 대변하는듯한 캐릭터.

그래도 그에 굴하지 않고 항상 스스로 다짐한 것은 지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주변 인물들에게 차츰 인정을 받으며 성장하는 것이 특징.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이지만 아쉽게도 주인공은 아닌지라 그다지 주목을 받지는 못한다.

오히려 실제 역할은 뛰어난 리액션과 일반인 포지션을 통해 상황을 살리는 보조 전담.



기타사항 - 배안에서 정상인 포지션. 개성이 강한 선원들 사이에서 항상 일반인으로서의 관점을 잃지 않고 무게중심 역할을 해준다.

일반적인 독자의 생각이나 입장을 대변해주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연인인 에일린과 함께 잘 안 드러나지만 사실 일행 내에선 무척 중요한 위치.

(에일린이 작품 내적으로 중요한 역할이라면 에드는 작품 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다)





============================================================================================



조연 중 한명이자 주요 멤버인 에드의 프로필입니다.

비중은 좀 적은 편이지만 프로필 자체는 비교적 상세히 써두곤 해요.


일단 지금은 글만 옴겨놨는데 나중에 대략적인 외모도 좀 그려서 붙여놔야겠습니다.



당분간은 인물 프로필 위주로 하고 본격적인 작품에 대해선 차츰 설명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쓴 프로필인지라 대부분 프로필 안에 작품의 주요 요소들이 간접적으로 나와있긴 해요(...)

TheRomangOrc

bow

6 댓글

HNRY

2013-09-02 18:43:48

주연이 아닌 조연이었군요. 엘윈국이라면 현실이 아닌 가상이 배경이겠네요.(언데드인 시점에서 이미 판타지지만;;) 선상의 이야기일까요?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아직까지는 제목 그대로 언데드들의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TheRomangOrc

2013-09-02 22:08:10

앞으로 설정이 점차 공개되어 가면 아실겁니다.


언데드가 나오긴 하지만 실제론 아마 생각하신거랑 많이 다른 내용일 거에요.

대왕고래

2013-09-02 22:20:48

어쩌다가 언데드가;;; 근데 언데드라고 해도, 의식이 멀쩡해서 그냥 부활한 느낌이네요.

TheRomangOrc

2013-09-02 23:45:46

그 점이 작중에서 주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작중에 나오는 언데드인 인물들은 언데드라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언데드랑은 좀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죠.

마드리갈

2018-10-30 23:46:16

언데드라는 말 자체가 여러모로 기묘하죠.

이미 죽었는데(dead), 그게 취소(un-)된 생명체. 그래서 언데드(undead).

인간으로서의 삶은 끝나 버렸지만 그래도 언데드로서 다시 살아가고 있고, 생전의 기억과 분야를 이어가고 있는 것만큼은 다행으로 봐야 할까요. 여러모로 만감이 교차하고 있어요.


공개해 주신 것만으로도 캐릭터가 좋네요.

SiteOwner

2019-12-21 23:34:21

연민이 많이 가고, 게다가 여러모로 인간적인 면이 두드러집니다.

비록 현재의 상태는 언데드입니다만...


이런 역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암살교실의 살생님은 괴물의 모습을 하지만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

반면에 이사장 아사노 가쿠호는 인간의 모습을 하지만 가장 비인간적인 캐릭터.

이 역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목록

Page 113 / 1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7231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34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4690
331

[시체위의 공주님] 캐릭터 프로필 - 에드거 볼빈 마커스

| 설정 6
TheRomangOrc 2013-09-02 486
330

Pie

| 설정 6
  • file
연못도마뱀 2013-09-01 1750
329

[오리지널] 일어나!

| 스틸이미지 2
  • file
데하카 2013-09-01 508
328

Boeing 747 × Hatsune miku (크로키)

| 스틸이미지 2
처진방망이 2013-09-01 453
327

[시체위의 공주님] 캐릭터 프로필 탬플릿

| 설정 2
TheRomangOrc 2013-08-31 350
326

톨네코의 대모험 2 스토리 클리어.

| 영상 2
대왕고래 2013-08-29 1344
325

[전재] 생각하지 않는 사람

| 스틸이미지 2
  • file
대왕고래 2013-08-29 1091
324

[전재] 트럼펫을 비틀어라 (Twist the trumpet)

| 영상 4
마드리갈 2013-08-28 461
323

[오리지널] 스페이드의 사복차림

| 스틸이미지 3
  • file
TheRomangOrc 2013-08-27 517
322

[전재] 세일러문 주제가를 재즈로 연주

| 영상 2
대왕고래 2013-08-25 629
321

[오리지널] 새 자캐 그림

| 스틸이미지 2
  • file
데하카 2013-08-25 417
320

[전재] 유로비트 악곡 하나를 소개합니다.

| 영상 1
HNRY 2013-08-24 886
319

John

| 설정 4
  • file
연못도마뱀 2013-08-24 386
318

[오리지널] 이 캐릭터의 몸무게는 얼마나 나갈까요?

| 스틸이미지 2
  • file
데하카 2013-08-20 351
317

[오리지널] 자작소설의 주인공 그리기

| 스틸이미지 2
  • file
데하카 2013-08-19 490
316

[전재] 테트리스로 보는 러시아의 역사(가제)

| 영상 2
HNRY 2013-08-19 709
315

[전재] 장 끌로드 반담 in 더블드래곤

| 영상 3
조커 2013-08-17 243
314

[전재] 천원돌파 프리큐어

| 영상 2
대왕고래 2013-08-17 489
313

[오리지널] 서로 옷바꿔입기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3-08-16 53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