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시모토 칸나, NHK 연속TV소설의 주인공으로

마드리갈, 2024-09-26 16:13:10

조회 수
16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 평일중에 15분씩 방영되는 연속TV소설(連続テレビ小説)은 어떤 경우에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묘사한다든지, 등장인물이나 사건은 완전히 창작이지만 각 분야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시대와 인간의 가치가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드라마로서 정평이 있어요. 그리고 이 드라마는 1961년 이래 2024년 2분기 및 3분기 방영작인 호랑이에 날개(虎に翼)까지 110개의 작품이 만들어져 방영되었어요.

이제 9월 30일부터는 하시모토 칸나(橋本環奈, 1999년생)를 주연으로 하는 연속TV소설 제111작 오무스비(おむすび, 주먹밥)가 방영되어요.

하시모토 칸나라는 배우는 "기적의 1장(奇跡の一枚)" 라고 불리던 그 사진으로 일약 유명해졌고 1천년에 한 번 나올 미소녀라는 타이틀도 따라붙었어요. 이것이 바로 2013년 그녀의 고향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福岡県福岡市)에서 촬영된 화제의 사진.

o0630044413232768123.jpg
이미지 출처
(2013년 5월 3일(금) Rev.from DVL 하카타 리버레인(오전) & 텐진중앙공원, 2013년 5월 9일 우주해적 캡틴하카타록 블로그, 일본어)

11년의 세월이 흘렀고, 25세의 하시모토 칸나는 2024년 4월 4일에 NHK 연속TV소설 차기작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어요.

photo.jpg
이미지 출처
(지역에서 아침드라마 촬영 "행복", 이번 가을 주연, 하시모토 칸나 씨, 2024년 4월 4일 47NEWS 기사, 일본어)

사진에 나온 배우는 왼쪽부터 마츠다이라 켄(松平健, 1953년생), 하시모토 칸나, 나카 리이사(仲里依紗, 1989년생), 미야모토 요시코(宮崎美子, 1958년생). 각각 할아버지 요네다 에이키치(米田永吉), 주인공 요네다 유이(米田結), 언니 요네다 아유미(米田歩), 할머니 요네다 카요(米田佳代)를 담당하게 되어요.
후쿠오카현 이토시마군(糸島郡) 출신으로 헤이세이원년(平成元年, 1989년 1월 8일-12월 31일)에 태어난 농가의 딸로 고교졸업 후에 고베(神戸) 및 오사카(大阪)를 전전하며 영양사로의 진로를 추구하는 요네다 유이라는 캐릭터를 하시모토 칸나가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되고 있어요.

그러면, 예고편 영상도 같이 소개할께요.
NHK 공식 유튜브 영상은 임베드가 막혀 있으니 이건 링크로 대신할께요(유튜브 바로가기).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1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6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9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2
5838

시대가 바뀌어도 수입차 악마화는 여전합니다

  • new
SiteOwner 2024-09-27 5
5837

하시모토 칸나, NHK 연속TV소설의 주인공으로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6 16
5836

경기도 국번으로 걸려오는 스팸전화의 유력한 이유

  • new
마드리갈 2024-09-25 20
5835

철야의 노래

2
  • new
마드리갈 2024-09-24 31
5834

이제서야 콰이콰이(快快)를 주목하는...

  • new
SiteOwner 2024-09-23 24
5833

'오늘부터 가을입니다' 라는 이상한 계절감각

4
  • new
마드리갈 2024-09-22 59
5832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32
5831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36
5830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40
5829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82
5828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45
5827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51
5826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49
5825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51
5824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55
5823

생각해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54
5822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59
5821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62
5820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108
5819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6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