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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 꿈을 두 가지 꿨었죠.
첫번째 꿈은 동생하고 어디 가던 중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동생을 만났더니 동생이 꺼지라고 소리를 치더라고요.
대체 뭔 일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딱 그거만 기억나네요. 기분이 안 좋았어요.
두번째 꿈은.... 헬맷 쓴 사람하고 싸우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에 보니까, 고등학교 동창이 얼굴 여기저기를 얻어맞아서 왔더라고요.
아마 정황상... 그 헬맷 쓴 사람이 그 동창이었던 거 같네요.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재밌는 꿈을 꾸면 좋겠는데, 이상한 꿈을 꾸면 좀 기분이 그렇네요.
오늘은 즐거운 꿈을 꿀 수 있을까...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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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키
2024-10-09 00:30:31
꿈은 자기가 경험하고 보고 느낀 것들의 재구성이라곤 하지만 꿈을 곱씹다 보면 대체 어디서 이런 해괴한 장면을 본건지 혼란스러울때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