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지의 낮은 정말 짧았어요

마드리갈, 2024-12-21 18:12:23

조회 수
12

오늘은 연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 Winter Solstice).
낮이 가장 짧은 것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냈어요. 역시 어제의 피로가 컸던 것도 있어서 휴일인 토요일에 그대로 뻗어버렸다 보니 정신이 없기도 하고, 그렇게 오늘의 해가 졌음을 지금에야 실감하고 있어요.

1년의 시작을 언제로 정의하는지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동지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게다가 동지라는 용어 자체가 어디까지나 북반구(北半球, Northern Hemisphere)의 기준이라서 동지의 영어표현은 12월이 들어간 디셈버 솔스티스(December Solstice)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자동으로 하지는 북반구 기준으로는 서머 솔스티스(Summer Solstice), 월 표현을 쓸 경우는 쥰 솔스티스(June Solstice)가 되는 것이기도 하고.

2024년이 이렇게 저물어가고,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2024년중에는 다시 병원방문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아졌어요.
이제 가장 긴 밤에 들어선 오늘의 잔여시간을 유익하고 즐겁게 보내야겠죠. 곧 저녁식사도 준비해야겠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1 / 2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21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81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6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9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86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03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6
5924

연말이 되니 철도 쪽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21 24
5923

동지의 낮은 정말 짧았어요

  • new
마드리갈 2024-12-21 12
5922

소니, 카도카와의 필두주주로 등극한다

  • new
마드리갈 2024-12-20 14
5921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공여받을 "흰 코끼리" 전투기

  • file
  • new
SiteOwner 2024-12-19 39
5920

꿈에서 봤던 기묘한 논리퀴즈 문제유형

2
  • new
마드리갈 2024-12-18 37
5919

요즘은 항만과 선박 관련을 찾아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4-12-17 26
5918

그냥 피로한 가운데 몇 마디

  • new
SiteOwner 2024-12-16 28
5917

마음 지키기라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6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15 76
5916

한반도 지정학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특이한 관점

2
  • file
  • new
SiteOwner 2024-12-14 35
5915

JR큐슈고속선의 한일국제항로 단항

2
  • new
SiteOwner 2024-12-13 41
5914

시가총액의 역습에는 준비되어 있는가

2
  • new
마드리갈 2024-12-12 43
5913

난세를 사는 방법이라면...

4
  • new
마드리갈 2024-12-11 56
5912

광신, 음모론, 정치병, 그 상관관계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2-10 110
5911

이제 사무실은 조용합니다

2
  • new
SiteOwner 2024-12-10 48
5910

한국학자 베르너 사세가 말하는 한국사회의 중대문제

2
  • new
마드리갈 2024-12-09 50
5909

강삭철도(鋼索鉄道)에의 뿌리깊은 적대감

2
  • new
SiteOwner 2024-12-08 52
5908

요즘 과부하 상태입니다

4
  • new
SiteOwner 2024-12-07 65
5907

영국인 무함마드

4
  • new
마드리갈 2024-12-06 67
5906

토요타 재팬택시에 대한 인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4
  • file
  • new
SiteOwner 2024-12-05 74
5905

별 뜻 없이 써 본 오후의 감상.

2
  • new
마드리갈 2024-12-04 5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