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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칼마르를 비롯한 국가들의 국기 도안을 제작중입니다. 우선적으로 작업중인 건 당연히 주요 국가로 설정한 칼마르.
칼마르의 위치가 현실의 북유럽에 가까운지라 해당 국가들의 국기의 특징인 북유럽 십자가(Nordic Cross)를 도안에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흠, 그렇긴 해도 이것저것 마구 색조합을 해보다 보니 오만가지 조합의 국기가 다 튀어나오더군요. 허허;;;;
어느 하나를 딱 정해야 할 텐데........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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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TheRomangOrc
2013-12-18 11:07:35
그림 크기를 좀 줄여두세요.
이런 상징물의 경우엔 한눈에 들어오는 느낌을 통해 받는 인상이 이미지에 중요한 포인트인대 너무 크면 한눈에 다 파악하기 힘들어집니다.
적어도 모니터 한 화면 안에 예시안들이 다 보일 정도는 되야지 보기 좀 수월할겁니다.
HNRY
2013-12-18 11:55:24
수정하였습니다. 그 점은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마드리갈
2013-12-18 19:29:35
어디까지나 사견이지만요, 녹색은 상당히 쓰기 조심스러운 색깔같아요. 뭐랄까, 녹색이 국기에 잘 어울리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기도 하니까요. 당장 생각나는 것으로는 이탈리아, 아일랜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나이지리아 등이 있어요.
실제 역사속의 칼마르 유니언은 노란색 바탕에 붉은 스칸디나비아 십자가를 쓰고 있었는데, 이걸 아예 색반전해 버리는 건 어떨까요? 붉은 바탕에 노란색 스칸디나비아 십자가를 쓰되, 노르웨이 국기처럼 십자가의 바깥쪽이 흰색인 도안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아니면 완전히 다르게, 파란색 바탕에 흰 테두리를 한 검은색 스칸디나비아 십자가. 이 색은 에스토니아의 국기에 모두 들어가 있고,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의 국기 색 중 최소 하나 이상은 포함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