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팬 아메리칸 항공 한국 TV 광고(1980년대)

B777-300ER, 2014-10-26 19:25:17

조회 수
246


전무후무한 항공노선 및 규모, 그리고 여객운송업의 신화 이룩으로

파산한 지 23년이 지난 현재까지 회자되는 팬 아메리칸 항공의 한국편 광고입니다.


http://blog.naver.com/hope998/220130386211


▲ 팬 아메리칸 항공이 도산하는 데에 결정적인 타격이 된 사건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충분한 사전 조사 없이 직감만으로 회사 및 조직을 경영한다는 것은 위험한 도박 행위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3 댓글

마드리갈

2014-10-27 00:44:39

광고를 보니 시대상이 많이 느껴져요. 팬암이라는 항공사, 기체의 도색방식...

게다가 남성의 목소리 발성은 오늘날의 것과 차이가 적은데, 여성의 것에서는 확실히 옛날 느낌이 많이 나고 있어요.

사실 한 메이커의 것으로 통일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이점이 있어요. 운용인력의 기종전환교육, 각종 정비 등에서의 비용을 절감해주고 휴먼에러를 크게 줄일 수 있으니까요. 극단적인 예로서, 저가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보잉 737만을 운용하여 이 분야에서의 비용절감에서는 단연 선구자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직감이 통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의사결정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야 좋은 결과를 내어요.

SiteOwner

2014-11-08 16:23:41

팬암 광고를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어릴 때 신문광고에서 팬암 광고를 인상깊게 본 터라 나중에 미국에 갈 기회가 있다면 팬암을 이용해 보고 싶다는 로망도 있었는데 그건 이제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광고 중간에 뉴욕의 세계무역센터도 보이는데, 그건 테러로 무너져서 수천명이 죽는 대참사를 내고 사라졌고, 그렇다 보니 사라진 두 로망에 미묘해지는 기분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어릴 때는 선진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최전성기를 보고, 지금 나이가 들어서는 그것들이 과거의 유산이 된 것을 보고 있으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래서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에서도 이런 로망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TheRomangOrc

2014-11-17 01:36:00

확실히 회사를 운영하고 사업을 유지하는것은 굉장히 큰 수고와 노력을 필요로 하죠.

개인이 하는 일개 작은 개인 사업도 그렇게 큰 리스크와 노력을 요구하는데 그 보다 더 큰 회사는 오죽할까요.

따라서 그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채로 요행을 바래서야 망하는건 자명한 사실 같아요.

Board Menu

목록

Page 209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1738

신뢰가 사라지는 블로그

6
호랑이 2014-11-04 241
1737

사물의 크기에 대한 짧은 생각

11
마드리갈 2014-11-03 268
1736

[철도이야기] 미성선 - 남부순환선

3
데하카 2014-11-02 308
1735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해 주십시오.

8
SiteOwner 2014-11-02 188
1734

여러분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탠드는?

5
데하카 2014-11-01 297
1733

글을 그냥 방치해 두지 마세요

14
마드리갈 2014-11-01 263
1732

오늘은 집에 일찍 가 봤지요.

3
데하카 2014-10-31 118
1731

[철도이야기] 강매역 관련해서 짤막하게.

3
데하카 2014-10-30 330
1730

[철도이야기?] 역명 구분을 위해 지명 붙이기

2
데하카 2014-10-29 211
1729

속도개념을 혼동한 철도관련의 왜곡보도

5
마드리갈 2014-10-28 183
1728

집에 모아두고 있는 오덕물품(?) 같은 것이 있나요?

6
데하카 2014-10-27 351
1727

일본인 49% "혐한 출판물이 한일관계 악화"

5
B777-300ER 2014-10-26 252
1726

팬 아메리칸 항공 한국 TV 광고(1980년대)

3
B777-300ER 2014-10-26 246
1725

시험은 끝났는데...

3
데하카 2014-10-25 122
1724

사, 삼백만원 짜리 유혹!

4
[美製]筋肉馬車 2014-10-24 346
1723

만남과 이별, 그리고 또 다른 만남

4
아스타네스 2014-10-23 313
1722

몇개월만인지 모르겠습니다.

7
연못도마뱀 2014-10-23 176
1721

요즘은 잘 졸지 않게 되는군요.

3
데하카 2014-10-22 126
1720

[철도이야기] 경의중앙선에 대해.

2
데하카 2014-10-21 425
1719

당분간의 부재에 따른 당부의 말씀

2
SiteOwner 2014-10-19 15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