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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의 탄생배경 및 747-100부터 747-400까지의 성장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입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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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SiteOwner
2014-12-06 01:32:58
조금 전에 다 봤습니다.
다른 항공기의 개발도 역시 이렇게 여러 노고의 결과물이겠지만, 보잉 747은 특별히 좋아하는 기체이다 보니까 설계, 시험, 발표, 양산 등의 과정을 다룬 이 영상이 특히 감동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트엔진의 개발부터 이렇게 광동체, 후퇴익, 그리고 바이패스비가 높은 터보팬,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CAD) 등의 혁신의 결집체인 보잉 747이 탄생하기까지 반세기도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 특히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배경음악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는 저도 동생도 아주 좋아하는 우아하고 따뜻한 곡입니다.
민항기의 아이콘인 보잉 747, 다시 전성시대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드리갈
2014-12-08 20:25:29
12월 6일에 다 보긴 했는데 이후 일정이 바쁘게 돌아갔다 보니 이제 코멘트를 하게 되었어요.
보잉 747, 정말 좋은 여객기예요. 거대함도 거대함이지만 저 아름다운 곡선, 그리고 위에서 오빠가 언급해 둔 다양한 혁신 덕분에 정말 존경하면서 보게 되어요. 저 747이라는 것이 원래는 미 공군의 대형수송기 조달 프로젝트에 나왔다가 탈락한 것이지만, 결국은 더욱 성공하게 된 것이라는 점이 인생에 귀감이 되기도 하고, 예전에 해외여행을 할 때 1층에도 타 본 적이 있고 2층의 작은 객실에도 타 본 적이 있다 보니 더욱 애착이 간다고 할까요?
747-400까지는, 총중량을 줄여서 항속거리를 늘린 SP를 제외하고는 동체의 크기에 큰 변화는 없었어요. 하지만 저 영상에 나온 최신기종 747-400은 더욱 커진 날개, 일신된 항공전자장비 및 디지탈화된 조종석, 신개발 엔진 등으로 보다 혁신이 더해져서 747 시리즈 중 최다판매실적을 올리는 데에 성공했어요. 747-8은 화물기 수주량이 많던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우려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