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 신년인사

SiteOwner, 2017-01-01 00:00:32

조회 수
300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올해도 이렇게 신년인사를 할 수 있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격랑의 2016년을 방금 떠나보낸 세계 상황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먼저 떠난 사람들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무게를 앞으로 얼마나 감당해야 할지는 사실 알 수 없고, 버틸 수 있는지조차도 불확실하지만 이것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시련이 매년 찾아오지만 인류의 문명은 꺾이지 않고 번번이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역사적 사실만큼은 분명했고, 앞으로 상황은 다를지라도 그 사실이 현재에도 미래에도 유효함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희망에 가득찬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은, 번번이 격랑의 시대 속을 무사히 타넘어온 우리들이라면 못 해낼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힘을 믿습니다.

이제, 2017년, 시작합니다!!



2017년 1월 1일

사이트오너 拝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8 댓글

대왕고래

2017-01-01 00:03:05

새해가 왔네요. 작년에는 넘어지기만 했으니 올해에는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포럼의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그리고 하는 일마다 잘 되셨으면 합니다.

SiteOwner

2017-01-01 15:34:11

작년에 많이 넘어지셨다면, 이제 올해는 안 넘어질 일만 남은 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안 넘어지는 것을 훌륭히 잘 하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대왕고래님의 2017년 항해도 더욱 힘차게 진행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마키

2017-01-01 10:29:51

일한다고 제야의 종소리고 뭐고 못 듣고 소식도 넘겨버렸다보니 새해라는 인식도 안들고 그냥 아 이번주 근무 끝났구나 라는 생각만 드네요. 이런게 어른이 되어간다는 걸까요. 일하다보니 왜 다들 술담배를 그리도 못 끊는건지 조금은 이해할거 같습니다...

 

포럼의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이 부족한 몸을 잘 부탁드립니다.

SiteOwner

2017-01-01 15:36:55

그러고 보니 저도 대학시절 자취할 때나 군복무 도중에는 한 해의 시작과 끝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마키님의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만큼 연말연시가 설레고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럴 때에 잠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마키님이 기고해 주시는 여러 가지, 잘 읽고 있습니다. 올해도 기대됩니다.

시어하트어택

2017-01-01 19:05:46

드디어 2017년이 밝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합격의 해가 밝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저도 꼭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SiteOwner

2017-01-01 22:41:30

좋습니다. 합격의 해. 꿈꾸는 것을 현실로 만드는 해.

신년인사와 결의를 남겨 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시어하트어택님의 그 뜻, 꼭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될 것입니다.


2017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콘스탄티노스XI

2017-01-01 23:29:44

작년에 워낙 나이브하게 살았기에 이번해는 조금 덜그랬으면 하군요. 거기다가 군문제도 해결해야하고요...후우...

SiteOwner

2017-01-02 23:48:24

젊다는 게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치명적인 정도가 아니라면 젊을 때 시행착오는 오히려 약이 되기도 합니다.

해결해야 할 현안이 꽤 크군요. 그래도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차근차근히 풀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군복무는 그렇습니다.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가도 돌아가는 것이고, 들어갔던 상태 그대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전역 당일은 다른 거 하지 않고 무조건 집으로 직행해서 자고 나서 날 넘겨서 눈을 떠야 무사히 전역한 것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59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2735

2017년 신년인사

8
SiteOwner 2017-01-01 300
2734

2016년 송년인사

4
마드리갈 2016-12-31 238
2733

[크루세이더 킹즈2] 중세 민간요법은 이래서 믿으면 안되는거려나요.....

4
콘스탄티노스XI 2016-12-30 149
2732

2016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2
마드리갈 2016-12-30 272
2731

2016년에 관한 짧은 기억들

2
마드리갈 2016-12-29 160
2730

1983년 일본항공(JAL)의 승무원을 내세운 뮤직비디오

2
B777-300ER 2016-12-29 141
2729

근황 일람

5
HNRY 2016-12-28 173
2728

유희왕 보조 작감 트윗 내용을 보면 참 심각하네요...

10
  • file
Dualeast 2016-12-28 230
2727

추한 작별, 아름다운 작별+안녕, 모리오초!

3
시어하트어택 2016-12-27 138
2726

2016년 12월 27일 상황보고

2
SiteOwner 2016-12-27 130
2725

호쿠리쿠신칸센 서부구간은 오바마-교토 구간으로 결정

3
  • file
마드리갈 2016-12-19 165
2724

다음 유희왕 애니 주인공 설정 말인데요...

10
  • file
Dualeast 2016-12-18 239
2723

2016년말 포럼 일정 및 간단한 소회

2
마드리갈 2016-12-18 128
2722

키라의 운은 어디까지?

2
시어하트어택 2016-12-17 147
2721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
  • file
조커 2016-12-16 138
2720

허탈해지는군요....

6
  • file
HNRY 2016-12-15 164
2719

공부하는 이야기.

2
시어하트어택 2016-12-14 121
2718

정확히 한 달 만이네요...

8
앨매리 2016-12-13 196
2717

여러 현안의 의외의 접점 - 1. 게임과 공시생과 사교육

4
SiteOwner 2016-12-13 239
2716

다시 악기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9
마드리갈 2016-12-12 22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