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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1 15.50.58.jpg (1.16MB)
네, 위 글에서 나왔던 고양이가 토끼 귀를 빨아먹는(?) 장면과 리플에 나왔던 찹쌀떡 토끼라는 표현에서 영감 얻어서 그려볼까 하고 며칠 벼르다가 그려봤습니다. 그려놓고 보니 더 귀엽게 그리지 못한 거라든가 어색한 부분이라든가 많이 아쉽긴 한데... 제 실력의 한계라고 치고 여기까지만 해 두겠습니다.
샤프로 밑그림 그리고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그 위에 그린 다음에 지운 겁니다.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13-03-21 16:28:34
워킹 2기에서 나오는 야치요의 망상이 생각나고 있어요!!거기선 사토가 야치요의 머리카락을 입에 넣고 우물우물...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1 17:14:36
으악 잔인하당!
SiteOwner
2020-07-11 17:57:17
호기심 많은 고양이와 순하디 순한 토끼의 모습이 이렇게 재탄생한 것, 확실히 좋습니다.
분명 고양이는 즐기는 것 같은데 토끼는 어떤 기분이려나...
토끼가 되어 봤다든지 동물심리학 등을 전공한 경험은 없다 보니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싫지는 않은 건가 봅니다. 토끼는 경계심이 많은 동물이다 보니...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