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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그간 만든 모형들

마키, 2020-09-10 21:17:51

조회 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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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RX-78-2 건담

출전: 기동전사 건담

제조사: 반다이

발매일: 2010년 7월

가격: 2500엔



2010년에 리얼 그레이드 1번으로 발매된 RX-78-2 건담입니다.


등급명 REAL은 "Revolutionary Extra Advanced Level"의 약자로 보다 리얼한 모습의 추구를 모토로 하여 1/144 스케일의 크기에 그 상위 등급인 마스터 그레이드나 퍼펙트 그레이드의 정밀도를 집약시킨 컨셉의 등급입니다. 그 첫타자는 물론 기동전사 건담의 주역 기체이자 건담 프랜차이즈의 상징인 RX-78-2 건담.


2009년 건담 프랜차이즈 30주년 기념으로 도쿄 오다이바에 건조된 1:1 스케일 등신대 입상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여 1/144 스케일에 전신 내부 프레임과 외장 장갑의 탈착이 구현되어 있고, 보통은 생략하기 일쑤인 헤드발칸의 노란색 포구나 고간의 V자 마크도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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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드 MS 조인트 이외의 프레임에 해당하는 부분과 무장은 언제나의 타미야 락카 스프레이의 건메탈이고, 먹선은 변덕으로 오래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패널라인 액센트 브라운을 선택했습니다.?


또 오다이바 디자인을 만들면서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어깨의 표시등은 오른쪽이 건담 마커 아이 그린, 왼쪽이 건담 레드. 콕피트 해치의 경첩에 해당하는 부분은 건담 그레이, 백팩의 버니어는 건담 블루로 부분도색했고, 눈은 언제나의 적청 오드아이 커스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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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리바이브-메탈릭 글로스 인젝션-와 함께.


패널라인이 거의 없는 심플한 디자인인 HGUC와 정반대로 리얼리티를 한껏 강조한 오다이바 디자인의 극명한 대비가 일품.

HGUC 리바이브는 2015년에 발매되어 발매 시점 자체는 RG보다 나중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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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그레이드와 함께.


First Grade 건담은 기동전사 건담 20주년 기념으로 1999년 7월에 발매된 저가/입문용 모델로 관절이나 가동성 등은 구판과 비슷하고 색분할도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지만 프로포션만큼은 전년도에 발매된 퍼펙트 그레이드를 그대로 다운스케일링한 물건이라 당시로서는 최신의 프로포션이었죠.


지금 보면 상당히 클래식한 디자인인 FG, 이것을 좀 더 현대적인 세련됨으로 다듬은 HGUC 리바이브, 건담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디테일을 쏟아부운 RG의 서로 다른 디자인 컨셉과 시대의 변화가 한 눈에 들어오는 모습. 개인적으론 여기에 오리지널 HGUC 21번과 80년대의 구판 1/144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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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그레이드 3.0-건담베이스 컬러-과 함께.


RG든 MG 3.0이든 둘다 오다이바 등신대 입상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삼고 있기에 디테일이나 데칼의 디자인 등도 상호 거의 동일합니다. 1/100 마스터 그레이드가 가진 내부 프레임과 높은 디테일 정밀도를 1/144 스케일에 압축한 덕분에 대형 스케일 모델과 세워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점이 RG의 가장 큰 특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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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쯤 해보고 싶었던 정규 발매 모델들을 스케일 별로 세워 본 모습.

이전까지 있었던 1/48 메가 사이즈 모델은 현재 재개장 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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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만든 이런저런 RX-78-2 관련 건담 프라모델들과 식완 G프레임 01의 건담.

이들을 어떤 식으로 만들었는지 정리하면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퍼펙트 그레이드: 무광마감 + 오드아이 커스텀

마스터 그레이드: 먹선 + 씰 + 프레임 도색 + 오드아이 커스텀 + 무광마감

HGUC 리바이브: 부분도색 + 오드아이 커스텀

리얼 그레이드: 부분도색 + 먹선 + 씰 + 프레임 도색 + 오드아이 커스텀

SDCS: 부분도색 + 오드아이 커스텀

퍼스트 그레이드: 순정(추후 개조 혹은 도색 예정)

SDCS-클리어 컬러-: 순정



한정판이라 굳이 손대지 않고 순정으로 남겨둔 SDCS 클리어 컬러와 도색 완성품인 식완 G프레임 이외엔 전부 오드아이 커스텀 도장기이고 FG는 추후 개조나 도색을 해볼 예정입니다. 아직 만들어보고 싶은 모델이 몇가지 더 있는데 언제 입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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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가면라이도 덴오 (소드폼 & 플랫폼)

출전: 가면라이더 덴오(MASKED RIDER DEN-O, 2007)

제조사: 반다이

발매일: 2020년 7월 18일

가격: 3,500엔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가면라이더의 신작은 헤이세이 라이더 8번째 작품인 가면라이더 덴오의 주역 라이더인 소드폼과 플랫폼입니다. 컨셉은 "열차""시간"으로 덴오라는 이름부터가 전차(車)와 왕()의 합성어로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여기는 탈것을 물색하다 결정된게 전차였다는 이유.


덴오는 그런 멸망한 미래의 시간선에서 찾아와 사람들의 시간(기억)을 빼앗는 괴인 이매진으로부터 기억과 존재와 시간을 지키기위해 싸우는 전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유쾌한 이야기지만 아군을 제외한 이매진은 철저한 악역으로 묘사되고, 회가 거듭될수록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깔끔하게 이야기를 끝맺은 헤이세이 라이더를 대표하는 수작으로 기억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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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덴오 플랫폼.

주인공 노가미 료타로가 다른 이매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력으로 변신한 모습이자 덴오의 기본 소체 형태.


주인공 료타로의 약함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직전 급조된 설정이자, 극중에서도 다른 폼으로 변신하기 위해 거쳐가는 이름 그대로 승강장과 같은 폼이었지만 그 덕분에 극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여러번 담당했었죠.



이너 수트는 무광 검정, 하얀색 장갑은 일반적인 반광 표면, 은색은 엑스트라 피니시 코팅으로 차이를 주어 멋지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소드폼을 포함해 머리 양 옆의 검은색 라인과 변신 도구인 라이더 패스에만 간단히 먹선을 넣었고 나머지는 키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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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figma와 비교하면 이런 느낌.

설정상 신장 180cm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설정상 160cm인 모델보다 조금 큰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크게 위화감이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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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라곤 해도 명색이 가면라이더인 만큼 일반인보단 강하지만 장착자인 료타로가 전투엔 잼병이다보니 초반엔 두들겨 맞는게 일상.

그래도 경험을 쌓은 후반에서는 혼자서도 어느정도 이매진과 싸우면서 제 몫을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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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봐주겠군! 료타로! 교대다!]


"응 알았어"



[SWORD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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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 등장!(俺、?上!)"



소드폼하면 다른거 다 치워두고 이 포즈부터 취하는게 인지상정.

이 포즈를 위한 섬즈업 핸드파츠가 일부러 준비되어 있는 점이 팬으로서 무척 기쁘네요.


당장이라도 담당성우 세키 토시히코의 열혈 넘치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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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덴오 소드폼.

모모타로스 이매진의 힘을 휘감은 모습이자, 모모타로스가 단독으로 변신했을때의 모습.


덴오 극중에서 처음으로 변신한 폼이자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도 마지막으로 변신하는 덴오의 실질적인 주인공같은 폼.

건폼으로 변신할때 열리는 가슴 장갑의 경첩 부분만 먹선을 추가했고 나머지는 거의 손댈 필요가 없는 준수한 완성도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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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간다, 간다!!"


소드폼이란 이름대로 덴갓샤 소드 모드를 주력으로 다루며 근거리 전투를 주특기로 하는 폼.

모모타로스의 저돌적인 성격과 맞물려 용맹무쌍하게 적에게 덤벼들어 난투를 벌이는 호쾌한 액션이 매력적이었죠.



덴갓샤 소드 모드는 자잘한 색분할은 생략되어 있으나 넘버링은 스티커로 재현되어 있고, 도신은 별도 부품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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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가면라이더도 쿠우가 마이티 폼, 파이즈, 카부토, 덴오 소드폼, 더블 사이클론조커, 빌드 래빗탱크 폼, 이그제이드 액션 게이머 레벨 2, 지오로 8/20의 진척률. 최근 디케이드의 발매 소식과 동시에 헤이세이 가면라이더의 주역 라이더 20체 전원을 상품화한다고 발표했기에 기대가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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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CH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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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의 필살기 파트 2!!"



필살기 "익스트림 슬래시"의 재현을 위해 덴갓샤의 날 부분은 클리어 컬러로 사출된 것이 전용 베이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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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스, 소원을 말할게."


[미리 말해두지만 못 들어주는건 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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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지막까지 함께 싸워줄래?"


[너의 소원, 들어주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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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고등학교때 처음 시청한 이래 덴오만큼은 TV판을 전부 시청하고 극장판도 3편인가 까지 챙겨볼 정도로 좋아하고 그렇게 시작한 가면라이더 덕질도 벌써 10년째가 됐네요. 프로필의 변신벨트는 정발판 방영 당시(2009년)의 물건이라 더욱 애착이 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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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처 / 길가메시

출전: Fate/Grand Order

제조사: 반다이

발매일: 2020년 6월 20일

가격: 1,400엔



프티리츠의 신작은 페이트 시리즈의 간판이자 얼굴마담인 길가메시입니다.


일단은 아처 클래스의 서번트라 클래스 명이 병기되어 있지만 팬덤에선 진명인 길가메시나 호칭인 영웅왕과 이를 발음 그대로 표기한 AUO, 금삐까 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하죠.?


갑주의 금색은 미스터 컬러의 금색으로 MG 밴시에 칠하기 전에 색감 테스트를 해볼 목적을 겸하고 있네요.

눈, 귀고리, 에아의 검은 회전부는 호일 씰, 갑주의 파란 문양은 테트론 씰로 구분하여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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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메된 외형임에도 영웅왕의 자신만만함이 넘치는 모습을 충실히 살리고 있습니다.

왼손은 편손 고정, 오른손은 무기 쥐는 손 고정으로 별 달리 부속 악세사리도 없는 깔끔한 구성이 좋네요.


스탠드는 글로스 인젝션인걸 알았다면 마감제를 생략했을텐데 뿌리고 나서야 알아차려서 방도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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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괴리검 에아"는 도신의 회전 기믹이 생략되어 있고, 손잡이를 뽑아 오른손에 쥐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목, 어깨, 손목, 허리, 고관절, 발목이 볼조인트이고, 팔뚝은 90도 조금 못되게 굽혀지지만 어차피 SD 체형에 가동은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보니 크게 불편한 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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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번 실더 /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함께.

딱 1년 전 쯤에 만들었던 마슈는 먹선이 고작이었지만 이제는 이렇게 전체도색도 할 정도로 발전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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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진명, 같은 출전을 공유하는 figma 300번 아처 / 길가메시와 함께.

실제 사출색은 오른쪽에 가까운 노란색인데 스프레이 도색 덕분에 꽤 볼만한 완성도네요.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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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인간형 결전병기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시험 초호기]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4 댓글

마드리갈

2020-09-15 16:12:58

신은 자신의 모습을 본떠 인간을 빚어냈다고 하죠. 그리고 그 신과 인간은 여러 다양한 관계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고...이번에 사진 속에 등장하는 것은 모두 2족보행의 인간형이다 보니, 마키님께서 이 모형들을 만드실 때 신의 희열같은 것을 느끼셨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즐거워지고 있어요.


역시 전투를 겪은 것 같은 듯한 효과의 리터칭이 숭고함을 더하네요.

가면라이더 덴오의 유래가 그거군요. 전차왕!!

최근에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캐릭터에 관심을 좀 더 가지게 되면서, 별의별 캐릭터가 있는 점에 놀라게 되네요. 무라사키 시키부같은 문인도 나오는가 하면 흉악범죄자가 모티브가 된 캐릭터도 나오는 걸 보고 꽤 놀라기도 했지만...

길가메시의 스탠드가 이상했는지는 저는 느끼지 못했어요. 설명을 읽고 나서야 그런가? 했을 정도...


간만에 이렇게 취미활동을 소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그리고 코멘트가 늦은 점에도 양해를 구할께요.

다음번에는 에반게리온의 초호기군요. 이건 또 어떻게 될지...

마키

2020-09-17 00:41:12

원피스에서 "누가 뭐라해도 만든 이 만큼은 자신의 피조물을 사랑해줘야한다."라는 대사가 나오죠.

당시에는 그냥 스쳐갔던 대사였지만 이제와서는 대사에 담겨진 의미를 알거같은 기분이네요.


그랜드 오더에 오면서 인리 수복이니 이문대니 하면서 원래 역사와 상관없는 세계를 다루다보니 그냥 나올 수 있는 유명인은 죄다 나오고 있더라구요. 개중에는 이걸 과연 영웅이라 볼 수 있을지조차 의심스러운 인물부터 왜 나온거야 싶은 인물까지...


길가메시의 스탠드는 글로스 인젝션이란 이름대로 원래는 광택이 나는 사출인데, 이걸 무광마감제를 뿌리고 나서야 알아차렸어요. 이미 뿌린거 되돌릴수도 없는데, 이럴거면 차라리 스탠드도 같이 금색으로 뿌려버리는게 나았을지도요.

SiteOwner

2020-09-19 19:53:24

역전의 용사,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날 히어로, 그리고 역사 속의 인물이 이렇게 피규어로.

그리고 찬조출연해 준 미소녀 캐릭터들 또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가 말했던,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라는 이 말을 무언에 하는 듯합니다.


위에서 동생이 언급한 것처럼 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떠 인간을 창조했다고 하는 것은 물론, 인간은 사물을 볼 때 인간의 관점을 잘 사용합니다. 동식물은 물론이고 지구상의 자연물 등을 말할 때에도 산허리, 야마노테(山の手) 등의 표현을 쓰면서. 형태도 색채도 성격도 다르지만 결국 공통적으로 인간형이다 보니 어느 것 할 것없이 거부감없이 바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특히 인상적으로 보인 것은 가면라이더 덴오.

어디에서든지 바로 나타날 수 있고, 곤충의 얼굴을 하면서 또한 인간형이라는 것이 탈피를 통한 영속, 그리고 삶과의 밀접함을 보여주는 그 자체로 보이니 그래서 특히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간혹 휴일에 TV를 보다가 특촬물을 볼 때 배틀이 벌어지는 장소가 결코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닌 생활권의 일부가 되는 지역이라는 점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을 해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에반게리온 초호기군요. 사진을 보자 음악 한 곡이 자동으로 떠오릅니다.

즐겁게 잘 감상했습니다.

마키

2020-09-20 18:15:15

지역을 막론하고 각 지역의 전설이나 설화에 거인의 존재가 항상 기록된다는 점도 그렇고, 인간은 인간을 가장 닯은 존재에 호감을 느끼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인간을 닮은 것을 만들게 된다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하죠.


가면라이더즈는 아직 소개해드리지 않은게 두어개 있는데 조만간 몰아서 소개해드릴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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