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주변 사람들이 죽을 날이 임박하면 이것들을 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들은 인간과 똑같아서 구별하기 힘듭니다. 다만 인간과 달리 동공의 모양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볼 수만 있다면 구별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이들은 크게 원한에 의해 움직이는 사신, 사람의 목숨을 거둬가는 사신으로 나뉘어집니다.
<사신계>
사신은 사신계에서 지내다가 특정한 볼일(인간계에 죽음이 임박한 사람이 있거나 그 외 다른 일)이 있어야만 인간계로 갑니다. 섀도우에게 죽지 않는 이상, 인간은 죽기 전에 반드시 사신과 마주한다고 하죠.
<로제타;붉은 장미의 사신>
애인이 있는데도 바람을 피고 있나요? 아니면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있나요? 그렇다면 로제타가 당신을 찾아갈겁니다. 이 사신은 사랑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나타나니까요. 평소에는 장미가 가득 핀 그녀의 공간에서 지내고 있지만, 그녀는 원한을 감지하면 바로 인간계로 나타납니다. 잘못을 빌고 싶나요? 후화해도 늦었습니다. 애초에 잘못을 하면 안 돼겠죠.
<크로이세;십자가의 사신>
죽을 때가 임박한 인간의 목숨을 거두어가는 사신입니다. 동공이 십자형이지요.
저 낫의 재료는 거대한 뼈입니다. 어떤 동물의 뼈인지는 미지수입니다.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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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대왕고래
2013-04-29 16:21:18
눈이 꽃을 닮았군요. 실제로 나타난 걸 보게 된다면 꽤 희안하겠어요.
블랙홀군
2013-04-29 16:30:21
꽃, 십자, 그리고 오각별 하나 있습니다.
마드리갈
2013-04-29 18:19:33
사신들이 귀엽게 생겼어요.
뭐랄까, 갑자기 놀라지 않게 하려는 배려일까요.
그래도 십자가의 사신이 들고 있는 낫은 위압적이지만요.
블랙홀군
2013-04-29 18:23:46
사실 더 위압적인 낫을 그리고 싶었으나 작화의 한계로...... (일단 그림체의 한계는 덤입니다)
SiteOwner
2019-10-16 22:27:21
흔히 Angel을 천사로 번역하고, 천사 하면 선량한 사람의 비유로 여기기 마련인데, 사실 하늘의 명을 받아 인간의 목숨을 거두러 온 이상 그 Angel은 천사인 동시에 사신이기도 합니다. 눈동자의 패턴이 꽃 모양이거나 십자가 모양인 것은 바로 그런 속성을 반영하는 것일까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저승사자가 묘사되는 모습을 생각해 보면, 일단 인간의 모습과 복색을 하지만 몇몇 요소가 달라서 무섭게 보이는 것도 같이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