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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에서 8일까지, 일본에 가서 사 온 물건들을 간단히 리뷰해 봅니다. 대부분은 돈키호테에서 샀습니다.
카루비 포테이토칩스입니다. 밑의 것은 아직 안 먹어 봤습니다(...). 하지만 맛은 간접적으로 봤는데, 간장맛이 진할 것 같군요,
도쿄바나나. 나리타공항 면세점에서 샀습니다. 딱 바나나 맛이 나는 카스텔라입니다.
왼쪽은 삿포로농학교 밀크쿠키, 오른쪽은 칼피스 원액과 미츠야사이다입니다. 칼피스 원액은 꽤 진한 편이라,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서 마셔야 합니다.
말차모찌, 캬베진, 아세스 치약입니다. 아세스 치약은 한국에서 파는 치약과는 꽤 다른 맛이 나더군요.
과자 종류입니다. 이 중에는 타케노코노사토가 맛있습니다.
참고로 가운에 왼쪽에 있는 건 녹즙(...)입니다. 젤리처럼 보여서 샀는데, 녹즙이더군요.
그리고 오른쪽 위에 있는 건 이치란라멘입니다. 부모님께 드렸고 아직 저도 안 먹어 봤습니다.
건강제품 종류. 휴족시간, 파스, 콘드로이친은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부모님이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작년에 돈키호테에 가서 돈펭 인형을 샀는데, 이번에 돈코 인형도 사서 짝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기념품으로 산 다른 인형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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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24-11-29 12:10:24
여러가지를 구매하셨군요. 역시 풍성하네요.
큐슈의 간장을 쓴 포테이토칩, 저건 역시 놓칠 수 없겠네요. 검은색에 점도가 높고 단 큐슈의 간장은 잘 어울릴 듯해요.
그 유명한 도쿄바나나도 있고, 옛날 책 도안같은 삿포로농학교 밀크쿠키 같은 것도 확실히 특색있네요. 그런데 개인반입으로도 이치란라멘 인스턴트면이 가능하군요? 이치란이라든지 신신라멘 같은 큐슈의 유명 돈코츠라멘점에서 발매하는 인스턴트상품은 보긴 했는데 검역문제가 생길까 피했는데...새로운 것을 알았어요.
저희집에서는 이번 여행 때 사 온 게 대략 호지차 및 법률이나 공학 등의 전문서적에 치우쳐져 있어요.
시어하트어택
2024-11-30 22:12:11
간장 포테이토칩은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고 있는데 아직도 못 먹어 봤답니다... 그래도 조만간 한 봉지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치란라멘 같은 경우는 요즘은 돈키호테 같은 곳에서 사서 가져와서 먹는 사례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더군요.
SiteOwner
2024-12-03 23:15:07
여러모로 재미있는 게 많군요. 그리고 식품류도 많아서 눈길이 많이 갑니다. 그 유명한 도쿄바나나는 먹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꽤 오래전이라서 맛이 어떤지 가물가물합니다.
눈에 확 띄는 게 삿포로농학교 밀크쿠키, 이치란라멘 인스턴트면이라든지 멜론맛 포키 같은 것이군요. 역시 일본에는 재미있는 상품이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주에 돌아왔으면서도 또 다음의 여행을 기획중입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4-12-08 21:14:19
도쿄바나나는 다음에 가면 다시 사 봐야겠습니다. 2박스밖에 안 산 게 많이 아쉽습니다. 기념품 중 식품류는 확실히 홋카이도산이 좀 많이 보이더군요. 다음에는 또 다른 걸 사서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