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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연말특집] 연말정산 Again 2018

마키, 2018-12-31 05:49:52

조회 수
169

2018년 한 해 동안 샀던 피규어와 장난감들 종합 연말?정산입니다.

프로필 이미지는 이것을 위해 각기 전부 새로 촬영, 편집한 것인데 분량과 시간관계상 항상 적어넣는 상세 제원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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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넨도로이드 802번 미야미즈 미츠하.

figma 346번 렘, 347번 람.


가볍게 시작하는 2018년의 시작.

미츠하는 너의 이름은.을 워낙 재밌게 봤다보니 드물게 넨도로이드를, 렘람 자매는 순전히 메이드복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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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연말 선물 스타일이라는 드래곤볼이 뜬금없는 신년 선물로 둔갑한게 포인트.

figma는 거의 다달이 한두개씩 사던 편이었는데 이 이후로는 의외로 figma의 비중이 제법 줄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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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276번 어둠의 유우기, 엑스트라 39번 유키미쿠 푹신푹신 코트 Ver.


어둠의 유우기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를 꽤나 좋아하는지라 드물게 남성 캐릭터임에도 구입했고 유키미쿠는 언제나의 연례행사.

지금도 그렇지만 밑으로 갈수록 구성요소들의 종잡을 수 없는 방향성이 확연히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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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소년 미소녀 피규어와 뜬금없는 경찰차의?괴이한 앙상블(...)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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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무비 시리즈 MPM 05 바리케이드.


처음으로 구입한 마스터피스.

아트홀 리뷰에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만, 실은 제가 구입한 제품은 어깨의 라쳇 관절이 잘 작동하지 않는 불량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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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케일 타치바나 타키 &?미야미즈 미츠하.


영화를 재밌게 봐서 예약한게 3월에서야 도착. 모듬 소개 이후로 제대로 찍어보는건 거의 10개월 만이네요.

굿스마일 답게 무난하고도 깔끔한 퀄리티. 둘 다 한쪽만 있어선 심심한 제품이라 서로가 있어야 빛을 발하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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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잠수함과 용의 괴기한 조합은 저마저도 이해할 수 없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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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X 크리에이터 -신룡-.


조형사 이와쿠라 케이지와 사진작가 야마다 신지의 협업으로 제작된 반프레스토의 경품 피규어.

드래곤 볼은 저도 좋아하는 작품인데다 드물게 나오는 신룡의 피규어인지라 가볍게 구매.


제가 가진 것은 B타입인데, 목재 조각상을 방불케하는 채색과 동양의 용의 성스러움과 장엄함을 그대로 담아낸 화려한 조형이 일품.

심지어 이런 것이 경품 피규어라고 건담 베이스에서 단돈 2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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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마일 암즈 1/350 GSA 잠수항모 I-401.


마찬가지로 아트홀 리뷰에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았지만, 실은 아마존 재팬 중고품.

이것이 과연 정가 2만엔이 넘는 물건의 품질인가 하면 미묘한 느낌이지만 완전 변형되는 유일한 이오나의 모형이라는 점과, 변형시의 박력넘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제품.


제품과는 별개로?이 제품 이전까진?카렌 파카를 배경으로 촬영했지만 이 제품을 다루는 시점에서 Perfume 포스터를 깔아 하얀색 배경으로 촬영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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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슬슬 시동걸기 시작하는 변신로봇 탈선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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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카 로봇 J.R.X.


빛 바래지 않고 남아준 어린 시절의 강렬했던 추억은 지금에선 그저 그리운 느낌이 드네요.

트랜스포머를 떠나 열차 계통 변형 로봇을 통틀어 적수가 없는 타카라 토미 최고의 걸작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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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원에 적힌 이름은 미국식 표기.)


아미보 바우저=쿠파(수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


이곳에선 소개하지 않았던 물품 중 하나.

연동되는 작품 중 수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이미 연동하는 의미가 없을 정도로 진행되었고, 마리오 카트 8 딜럭스는 Mii 전용의 라이더 수트 코스튬만 지급해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넨도로이드 마리오와 같이 두기위한 쿠파 피규어로서의 목적이 큽니다.


아미보amiibo는 NFC를 통해 게임과 연동하여 즐길 수 있는 닌텐도의 피규어로, 그 자체로도 드물게 나오는 닌텐도 관련 캐릭터(굳이 닌텐도에 한정해서 발매되는건 아닙니다만)의 정식 라이센스 피규어라는 점과, 피규어 하나하나가 연동되는 게임에서 특정한 아이템을 지급해주거나 하는 용도로도 쓰이기 때문에 팬들에겐 가뭄의 단 비 같은 존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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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이드 관련 식완과 트레이딩 피규어들.

위쪽의 넨도로이드 푸치는 원하던 건 나와주지 않았고, 아래의 하코비전은 순전히 미쿠라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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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슬슬 변신 로봇들이 피규어를 밀어내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사진 편집하면서 나노블럭 미쿠가 빠졌다는걸 눈치챘지만 이미 늦은 관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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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카봇 로드 세이버.


시즌이 한참 지난지라 정가의 절반쯤 되는 가격에 입수.

익숙한 차량의 색다른 모습이라는 점과 커다란 덩치에서 오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매력적이었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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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DXS 06 신카리온 H5 하야부사.


처음엔 순전히 미쿠와 관련있다는 이유만으로 충동구매한 H5 하야부사.

그래도 변신로봇 장난감으로서 꽤 매력적이었던 제품이라 이후로도 다달이 구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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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831번 하츠네 미쿠 10주년 Ver.


연초에 예약했던 10주년 기념 스케일 피규어와 같이 두기 위해 간만에 구입한 유키미쿠 이외의 미쿠?넨도로이드.

다만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미 받았어야 했을 10주년 기념 스케일은 내년 5월 하순으로 발매가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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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시어터 하츠네 미쿠 10주년 Ver.


이것도 순전히 미쿠라서, 10주년 기념 굿즈로서 구입한 제품.

생각보다는 매우 쉬웠고 보기보단 제법 까다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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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스케일 유키미쿠.


올해 최고의 베스트 원을 뽑자면 두말 할 필요 없이, 주저 없이 이것.

역동적인 포즈와 조형, 초대 유키미쿠 특유의 시원시원한 색감의 조화가 무척이나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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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전대 토큐저 토큐 레인보우.


어쩌다보니 풀셋을 모아버린 토큐 레인보우.

로봇 합체에 필요한 세트 이외의 것들은 흥미가 없어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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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챠에 탕진했던 7월의 여름.

그래도 원하던 것들은 그럭저럭 손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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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의 키체인과 아크릴 배지.

배지는 요우와 리코가 나올때까지 무작정 돌린 결과 풀세트 9종을 맞추고도 배지가 한웅큼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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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시리즈 SS-08 블랙아웃.


실사영화 트랜스포머의 인트로에서 헬리콥터가 로봇으로 변형하는 것을 보고 컬처쇼크를 느꼈던 어린이는 이제는 10년의 세월을 넘어 드디어 리메이크되어 손에 들어온?장난감을 보며 추억에 눈물 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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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371 미즈키(미월), 337 사쿠라우치 리코.


이 구성품에 이 가격을...? 이라는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팬심이란 그런거죠.

그 뭐냐 복잡한 어른의 사정이라는......(이하 생략).


리코는 이제보니 핀트가 나갔지만 이제와서 사진을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므로 적당히 눈 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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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493 유키미쿠 스노 벨 Ver.


연례행사로 모으고 있는 유키미쿠 넨도로이드.

발매 당시엔 입수하지 못했던지라 발매된지도 이미?3년이 지난 2018년 여름에 와서야 겨우 손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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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쿠의 생일 선물로 주문한 것이 생일 당일날 취소되어 최고기온 39도의 폭염보다 더 불타올랐던 8월의 여름.

분노로 눈이 돌아가서 미쿠의 생일 선물이 되었어야 했을 돈으로 용산에 가서 이것저것 많이도 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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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엑스트라 45번, 넨도로이드 850번 유키미쿠 두루미 무녀 Ver.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땐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세트로 모아져버린 두루미 무녀.

지금은 물론 무척이나 사랑스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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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수퍼 프리미엄 피규어 하츠네 미쿠 캐빈 어텐던트 Ver.


미쿠 본가 세가의 경품 피규어.

프로젝트 디바/미라이 시리즈에 트리콜로 에어라인 전용 코스튬으로 수록된 의상으로 컨셉은 이름 그대로 객실 승무원.

깔끔한 퀄리티와 커다란 크기로 의외로 매력적이었던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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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500번 사쿠라 미쿠 블룸드 인 재팬 Ver.


굿스마일의 일본 현지 생산 공장 1호 생산품으로서, 그러한 생산지 표시를 일본에서 핌이란 버전명에 담아냈습니다.

구판 274번보다 훨씬 더 화사해진 색감과 디자인이 매력적이었던 여름벚꽃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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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752번 서벌.


용산에서 눈이 돌아가 충동구매했던 넨도로이드.

그때는 뭐든 손에 집히는대로 계산할 작정으로 용산에 갔었기 때문에 골라온 제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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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 태양의 탑 로보 주니어.


합금이 풍부하게 사용되어 작은 크기임에도 의외로 묵직한데다, 이곳저곳 깨알같이 재밌는 요소들이 즐거웠던 제품.

2014년 초합금 브랜드 런칭 40주년 기념작인 대형 버전도 기회가 되면 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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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DXS 09 신카리온?500 코다마.


본체 자체는 구판의 재활용이라 이전의 H5계나 이후에 구입한 리뉴얼 신카리온들에 비해 장난감으로서의 완성도는 미흡.

그래도 좋아하는 500계 신칸센의 변형 로봇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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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화혼 03 디아블로몬.


이것도 서벌과 마찬가지로 용산에서 충동 구매.

데뷔작인 우리들의 워 게임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작품이라 만지는 내내 즐거웠던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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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표 사진에는 빠져있습니다만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신카리온 덕질에 맛들립니다.

장난감과는 별개로 이때쯤 한창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심취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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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895번 가디언.


한창 젤다의 전설에 심취해있던지라 한 눈에 반해 구입한 제품.

비 인간형 넨도로이드는 처음이었다 보니 의외로 갖고노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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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재팬 서적 부록 1/10 스케일?사쿠라 미쿠.


피규어 재팬 하츠네 미쿠 편의 서적 부록으로 딸린 피규어.

잡지 자체는 발행시점인 2014년 10월 시점에서 발매됐거나 발매가 예정된 미쿠 관련 피규어들의 정보 및 소개와 함께 피규어를 사용해 촬영한 화보 등이 수록되어 있고, 미쿠의 캐릭터성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미쿠의 팬이라면 제법 재밌게 볼만 합니다.


피규어 자체는 굿스마일의 베스트 셀러였던 1/8 스케일 피규어를 3D 레이저 스캔으로 따와 스케일 다운.?왼팔의 포즈와 표정을?수정하고, 사쿠라 미쿠 풍으로 채색한 특별 부록 피규어입니다. 발매 시점에선 사쿠라 미쿠의 유일한 등신대 스케일 피규어였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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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DXS 01 신카리온?E5 하야부사, 02 E6 코마치, 03 E7 카가야키.


신카리온의 주역 3총사.

입수 시기가 꼬여버린 관계로 가장 먼저 발매된 주역 3총사 임에도 입수 시기가 꽤 늦었습니다. 실은 이러면서 애니메이션은 전혀 보질 않았던 관계로 아트홀 리뷰에서도 극중의 활약이?전혀 언급조차 없는건?아는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이라는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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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DXS 08 블랙 신카리온.


6,000엔에 이런 호화로운 구성이어도 되는거야? 싶었던 블랙 신카리온.

중간차가 동력차로 제공되고, 아군측 신카리온 8기에 대응하는 전용 무장이 모두 제공되는데다, 이들을 전부 장비하는 버서커 모드와 중간차까지 합체 파츠로 써서 용기사 형태가 되는 드라군 모드 등 기믹도 풍부하여 의외로 3량 편성 신카리온 중에서는 가장 재밌었던 제품입니다.


군청색과 주홍색의 컬러링에서 발휘되는 악역 메카다운 존재감과 디자인 역시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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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스케일 하츠네 미쿠 V4X Ver.


예쁩니다. 귀엽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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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제는 아예 월간 지름이 되어가는 신카리온과 처음으로 아마존 재팬 직구로 입수한 figma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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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DXS 05 N700A 노조미.


3량 편성 정규 신카리온 중에서는 블랙 신카리온과 함께 그나마 가장 개성넘치는 신카리온.

백색과 청색의 왕도적인 색조합과 히로익한 멋진 디자인, 단독 강화폼 어드밴스드 모드의 박력이 매력적이었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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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394 하츠네 미쿠 V4X Ver.


드디어는 미쿠에마저 이 구성에 이 가격은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제품.

그래도 미쿠가 귀여우니까 용서는 해줄겁니다.

위쪽의 1/8 스케일과 페어로 두기위해 아마존 재팬에서 예약한 덕분에 발매되자마자 신속하게 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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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간 지름 신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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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DXS?11 신카리온 닥터 옐로.


올해 구입한 신카리온으로서는 마지막 제품.

5량 장편성의 볼륨감과 더불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변형합체하는 변형 기믹, 거대한 덩치에서 오는 존재감 등이 매력적이었던 제품.

개인적으로 신카리온 단품 중에서는 닥터 옐로와 블랙 신카리온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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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화혼 05 알파몬.


디지몬 제볼루션을 워낙에 재밌게 본 탓에 알파몬이라는 이유만으로 구입.

도루몬-알파몬 간의 신묘한 변형 기믹과 합금 소재의 중량감만으로도 돈값을 한다고 느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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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리미티드 프리미엄 피규어 키즈나 아이.


배송비가 물건값에 맞먹었던 세가의 경품 피규어.

상자에 에어캡만 두르고 종이 소포로 포장되어 국제 항공 우편으로 배달됐는데, 비행기 타고 오는 국제 우편 주제에 잘도 멀쩡하게 왔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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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세가 수퍼 프리미엄 피규어 하츠네 미쿠 크리스마스 2018.


예약해둔 figma 402번 E233계 전동차가 감감 무소식이라 결국 올해의 마지막 피규어가 되는 세가의 크리스마스 미쿠.

역시 대강당 소개에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만 포장을 뜯자마자 모자 꼭다리가 부러져 나가면서 개봉 파손 최단 신기록을 달성했는데, 순간 접착제로 붙여도 툭 건들기만 떨어지는걸 3번쯤?반복한 탓에?이젠 귀찮아서 붙이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사지 못한 것들도 많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많이도 사면서 재밌게 보냈다 싶은 1년간이었네요.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4 댓글

마드리갈

2018-12-31 16:33:07

2018년 한해의 마키님의 컬렉션은 정말 엄청나네요.

귀여움과 웅대함, 현실과 가상, 실사영화와 애니, 게임을 넘나드는 그야말로 소우주 그 자체인 컬렉션을 보면서 올해가 파란 속에서도 보람있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여러가지가 모두 개성있고 멋지지만, 역시 철도취미가 강하다 보니 신카리온 시리즈에 가장 눈이 갔어요. 그리고 신카리온 덕분에 신칸센 관련으로도 다시금 복습을 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올해도 행복할 수 있었어요. 새해에도 잘 부탁드려요!!

마키

2018-12-31 19:11:20

이리 모아놓고 보니 참 이것저것 많이도 사놨다 싶네요.

그래도 뭐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한 해였어요.


저야말로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SiteOwner

2019-01-05 23:35:55

재미있는 아이템이 그 자체로도, 그리고 마키님의 오리지널 조합으로도 재미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보내신 2018년은 보다 보람있을 2019년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타키와 미츠하 피규어와 그 앞의 경찰차 조합, 이게 특히 마음에 듭니다.

괴이한 앙상블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분명 괴이하긴 한데 사실 저는 그건 느끼지 못하고 처음에 "이거 멋진데?" 라고 했다가 마키님께서 괴이한 앙상블이라고 언급하신 것을 보고 "이게 괴이했나...?" 라고 제 감상평을 잠깐 의심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이런 상황극을 만들었습니다.

타키, 미츠하 - 너의 이름은...?

MPM-05 - 민중의 회초리다!!


잠수함과 용의 조합도 좋습니다.

둘이 합체해서 수장룡이라도 되면 멋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마키

2019-01-08 00:19:16

실은 다른 제품도 다 그렇지만 바리케이드도 굳이 경찰차 형태로 나온건 변신하기 귀찮아서 였죠.


이야기가 나온김에 작년에 봤던가 가물가물해서 영화 봤을 당시에 받은 클리어파일 확인해보니 당시 봤던 표들이 남아있는데 작년도 아니고 제작년(2017)이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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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리온에 대한 간단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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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2018-09-05 201

Polyphonic World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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