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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삼아 만들다보니 어느새 제법 양이 쌓여 소개해보는 마인크래프트 스킨 모음집입니다.
다른 게임으로 치면 일종의 아바타 개념으로 64x64 픽셀 제한으로 자유롭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고, 전세계 유저의 온갖종류의 스킨이 그득하게 쌓여 있지만 저는 역시 스스로 만들어서 쓰는 타입이네요.
대략적인 구조.
피부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왼쪽 상단의 머리 부분을 포함해 구 64x32 픽셀, 현재의 64x64 픽셀 규격의 기본 소체이고, 의상은 전부 소체와 같은 규격의 이중 레이어 영역, 머리 부분 옆의 헤어스타일은 원래 모자나 헤어 악세사리 등을 꾸밀때 쓰는 이중레이어 영역입니다. 나머지 녹색은 영역 설정에서 투명으로 지우게 되는 일종의 그린 스크린.
개인적으로는 의상들을 돌려쓰기위해 알몸 소체를 기본으로 삼고 이중 레이어로 의상을 입히고 있는데, 의상의 디자인 포인트로 어떤 것을 살리냐에 따라 기본 소체를 의상으로 두고 위쪽에 다른 의상이나 악세사리를 덮어 씌우는 경우도 있고, 머리 부분도 코스프레를 위해서 머리 영역에 헤어스타일 디자인을 통합한 코스프레 베이스를 따로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 되는 카게로 프로젝트의 타테야마 아야노(위쪽).
픽시브의 きらら 님이 자유사용으로 배포해준 것을 한창 빌려 쓰다가 어느 순간 이것을 기본 소체로 삼아 이것저것 만들어 나가죠.
아래쪽은 이 원본을 다시 제 스타일대로 어레인지한 모습.
그리하여 자작스킨 1세대가 되는 "아라쿠죠 카렌(이름은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자작 캐릭터의 이름군?중 하나)."
소체 자체는 위쪽의 아야노의 것을 화이트 컬러 세일러복으로 리컬러링, 머리, 눈(왼쪽이 빨간색, 오른쪽이 보라색), 피부색을 입맛대로 바꾸고 머리 장식으로 헤드폰을 추가. 그리고 한창 마음에 끌렸던 금빛 모자이크의 쿠죠 카렌(이름도 반은 얘한테서 따온 것)이 입고다니는 유니언 플래그 파카(후에 코스파에서 실제로 상품화)를 모델로 삼아 신규로 제작한 스킨.
원본은 이미 상실한지 오래고?지금의 이것은?상당히 수정이 많이 가해진 레플리카입니다.
2세대 "헬로, 플래닛.".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미라이 시리즈에 sasakure.UK 오리지널 곡 "헬로, 플래닛."의 전용 코스튬으로 수록된 의상이 모델.
이쪽은 실질적으로 머리만 아야노의 디자인을 그대로 쓰고 있고 나머지는 전부 오리지널. 특유의 전자회로도 같은 무늬는 제약이 많은 마인크래프트 스킨 베이스로서는 따라 그리기 어려운 만큼 컨셉만을 따와서 프리 드로잉으로 쓱싹. 일부분이 깨진 광륜이나 왼쪽 귀의 장식 등도 제한적으로나마 재현.
(왼쪽이 디폴트, 중간이 안대 착용 바리에이션. 뒷면은 둘 다 같습니다.)
3세대 "카자쿠라 쇼코".
이것도 베이스는 아야노-카렌으로 이어지는 세일러복의 검은색 버전이고 헤어스타일은?또 별개의 스킨에서 디자인과 그라데이션 방식을 따와 덧붙이고 ?목도리가 삭제되면서 디자인상 가려져있던 세일러 칼라 쪽만 신규로 수정한 디자인입니다.
.
4세대가 되는 "세라코(이쪽도 이름은 언젠가 소개해드렸던 그림에 붙여준 이름.)".
위쪽의 스킨들을 만들면서 얻어낸 것들을 이리저리 골라 적용한 실질적인 오리지널 스킨.
세라복은 카렌 것의 하복이란 설정이고, 머리는 카렌의 디자인을 쇼코의 구조로 리메이크한 디자인.
번외 1호 "키즈나 아이".
키즈나 아이 본인이 실제 플레이 시에 사용하는 스킨을 빌려와서(?) 입맛대로 리디자인.
원본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트 처리가 드러나는 부분을 전부 같은 색으로 깔끔하게 덮어버렸습니다.
번외 2호 "토조 노조미".
마찬가지로 이것도 자주 보는 게임 채널의 유저가 사용하는 스킨을 빌려와서(?) 입맛대로 리디자인.
역시 원본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트 처리가 보이지 않도록 같은 색으로 깔끔하게 처리.
?
번외 3호?"spending all my time".
딱히 별다른 이름이나 애칭 같은 것은 없고 명칭이 곧 이름.
Perfume의 동명의 싱글 PV에서 멤버들이 착용하고 나오는 유니폼으로 설정상으론 "초능력을 가진 여자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복"이라는 모양. 역시나 특유의 디자인은 느낌만 살리는 선에서 의상의 색감이나 목덜미의 칼라, 소맷자락 등의 디자인 포인트를 살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번외 4호 "전파소녀".
예전에 쓰던 닉네임의 이미지 캐릭터 비슷한 컨셉의 스킨. 닉네임의 유래가 원래부터 "전파녀와 청춘남"이었던 만큼, 여주인공인 "토와 에리오"의 디자인을 적절히 섞어서 눈과 머리칼은 파란색, 상의는 기묘한 디자인의 헐렁한 셔츠이고 하의는 갈색의 교복?치마. 상의의 앞면에 그려진건 전파를 쏘는 파라볼라 안테나를 이미지한 디자인이고 뒷면은 이니셜의 약자.
이하 소개하는 나머지 모든 스킨들은 이것을 베이스로 컬러를 다르게 칠하거나 일부분을 리데코 한 바리에이션입니다.
[카자쿠라 쇼코]
도쿄타워 티셔츠 버전(캐릭터 적으로는 사복 이미지겠네요.).
도쿄타워는 적당히 느낌만 나도록 만들었고, 밤하늘을 이미지한 파란색 그라데이션 효과가 포인트인 의상.
색감이 진해서 잘 보이진 않지만 하의는 일단 파란색 치마입니다.
카렌 파카 코스프레.
이쪽도 목도리가 삭제되면서 가려지는 모자 부분을 새로 만들었고 의상의 디자인적 특징 중 하나인 가장자리의 하얀색 라인(실제로는 모자까지 닫히는 지퍼입니다.) 또한 가려지는 목덜미를 포함해 모자와 이어지도록 적당히 고쳤습니다. 카렌도 그렇지만 모자의 안쪽이 빨간색인건 원래 이 옷의 안감이 빨간색인 까닭.?
초기 설정상으론 원래 악역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던 터라 그 설정에 맞추어?제작된 스킨.
의상의 세심한 그라데이션 처리와 크리퍼의 얼굴, 양쪽이 다른 니삭스가 디자인 포인트인 의상.
가면은 설정상으론 눈 부분이 깨진 것인데 구조적인 한계로 얼굴의 눈이 드러나는걸 표현하는데 그쳤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우라노호시 여학원 교복과 헬로, 플래닛의 코스프레.
우라노호시 여학원 교복은 본 바탕이 심플하다보니 기존의 세라복을 배색만 바꾸고 스카프만 살짝 고쳤고, 헬로 플래닛은 이중 레이어를 장식들에 주기위해 헤어스타일은 머리 부분과 통합하고 원본의 검은색 타이츠 부분은 맨다리로 수정.
키즈나 아이 코스프레.
위쪽은 의상만 그대로 덮어씌운 것이고 아래쪽은 의상의 하얀색과 검은색의 배치를 뒤바꾸고 분홍색의 색감을 강하게 조정한 의상.
잘보면 등쪽 세일러 칼라의 하트 무늬(실제로는 키즈나 아이의 심볼 마크입니다.)가 좌우 반대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포인트.
(안경은 위쪽으로 올린 것과 일러스트를 준수해 앞머리에 있는 디자인을 각기 제작.)
일단은 소체가 같으므로 같이 올리는 "겁쟁이 몽블랑".
DECO*27 오리지널 곡 "겁쟁이 몽블랑"의 AMV?일러스트를 컨셉으로 삼은 의상.?세라복은 스카프만 삭제된 리데코이고, 특유의 주황색 타이츠 라던가 안경도 그려넣고 눈과 머리칼은 컨셉에 맞춰서 MEGPOID의 이미지를 빌린 녹색으로 리컬러링.
[토조 노조미]
왼쪽부터 헬로 플래닛, SAMT, 우라노호시 여학원 교복의 코스프레.
우라노호시 교복만 츠시마 요시코타천사 요하네처럼 오버니삭스 이고 나머지는 전부 원본 디자인에 뒤쪽 머리칼만 추가한 디자인.
[세라코]
만들다보니 의외로 바리에이션이 풍부해진 세라코.
러브라이브의 오토노기자카 학원 교복(왼쪽)은 노조미의 것을 베이스로 뒤쪽 머리칼만 지우고 리본의 색을 1학년의 것으로 바꾼 디자인.
나머지 우라노호시 여학원 교복은 선샤인의 이미지에 맞춘 하복과 기존의?리컬러인?동복을 각기 따로 제작했습니다.
눈 색이 바리에이션마다 따로 노는건 그때그때 소체를 다르게 골라 써서 그런 것으로 딱히 의미가 있는건 아닙니다.
걸즈 앤 판처의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교복.
본바탕이 전부 하얀색이다보니 목의 칼라는 일부러 구별을 위해 외각선을 연한 회색으로 표시했습니다.
그외엔 스카프의 리본 디자인을 살리는게 살짝 까다로웠던 의상.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미라이 시리즈에 T-PORKET 오리지널 곡 "1925"의 미쿠 전용 코스튬으로 수록된 의상.
이 노래는 크립톤 퓨처 미디어의 보컬로이드 6인 전부 보컬 체인지를 지원하는 얼마 안되는 노래 중 하나로 멤버들마다 전부 의상이 다른데?여기서는 메인이 되는 미쿠의 디자인을 기반으로?역시 세세한 디테일은 무시하고 적당히 느낌을 살리는 선에서 만족. 의상은 노래의 컨셉상으로는 버스 차장의 제복이라는 듯.
곡명의 1925는 도쿄시전(東京市電)에서 여성 차장을 처음으로 채용한 해 1925년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일본의 연호는 이듬해인 1926년 12월 25일을 기해 타이쇼 시대의 끝을 고하고?다음날인 12월 26일부터?쇼와 시대로 넘어가죠.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미라이 시리즈에?Junki 오리지널 곡 "멜랑콜릭"의 전용 코스튬으로 수록된 의상.
간단한 캐주얼 의상이라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머리의 리본은 의상의 원주인이 카가미네 린임을 나타내는 요소.
등쪽은 이제보니 PV랑 살짝 디자인이 달라 추후 수정 예정입니다.
SAMT PV 의상.
왼쪽은 디폴트 외형에 그대로 의상만 덮어씌운 것이고 오른쪽은 원본이 되는 일러스트의 요소를 채용해 오른쪽 눈이 파란색으로 바뀌고, 머리핀도 새로 달고,?왼쪽 눈에는 붕대를 감은 디자인. 이 스킨 이외 나머지 다른 바리에이션에서 오른쪽 눈이 파란색인 쪽은 이쪽의 디자인을?소체로 삼은 바리에이션입니다.
학교 수영복.
수영복은 해외의 배포 스킨에서 디자인만 빌려온 것이고 나머지는 이런저런?파츠들의 재활용품.
학교 수영복엔 줄무늬 스타킹이라는 알 수 없는 논리에 따라 맨 다리가 아니라?굳이 스타킹을 신고 있는 점이?특징. 세라복은 위쪽에서 주구장창 재활용하고 있는걸 컨셉에 맞춰 절반정도 삭제하여?수영복이 부각되도록?하였고 머리에는 해병모 흉내의 리본 달린 모자를 쓰고 있는 점이 디자인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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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9-01-15 13:55:52
색상과 패턴의 특징으로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직접 만드신 마인크래프트 스킨이군요.
감탄했어요. 오토노키자카학원과 현립 오오아라이여학원 제복 패턴은 다른 설명 없이도 보고 바로 알아볼 수 있었고, 토죠 노조미는 이렇게 간략하게 표현이 가능한 거구나 하고 보고 여러번 다시 보고 그랬어요.
Perfume의 spending all my time 싱글의 컨셉샷을 보고, 스타일 연출이 까다롭기로 악명높은 녹색계열의 의상이 천의무봉 레벨로 어울리는 것에 또 놀랐어요. 저게 가능한 것인가 하고...녹색과 보라색 옷을 잘 안 입는 저로서는 경이 그 자체예요.
간만에 소개해 주신 마인크래프트 관련, 잘 감상했어요.
마키
2019-01-15 20:52:27
사실 세라복 계통의 의상이 유독 많은 이유도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스타일이 확확 바뀌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요.
일단은 적당히 제 실력으로 표현이 가능한 의상들 위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네요.
SiteOwner
2019-01-17 23:35:44
정밀하게 묘사된 것도 좋지만, 일부러 큰 단위를 적용하여 거칠게 보이는 마인크래프트로 색상의 특성을 따서 특정 대상을 나타내는 것도 참 좋습니다. PC 초창기의 8비트 MSX나 애플 2, 16비트 XT, AT 등에서 경험해 본 것들이 21세기의 기술로 재탄생하는 것같은 이런 감각도 사랑스럽습니다.
학교 수영복에 왜 줄무늬 스타킹...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금지된 것도 아니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데에 뭐가 문제겠습니까.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마키
2019-01-18 04:08:38
블록 하나를 픽셀이나 입체적인 픽셀로 간주한다면 대형 구조물은 복셀이고, 그림 같은 것은 픽셀 아트나 디더링으로도 볼 수 있죠.
스킨 같은건 제한적인 베이스 위에서 얼마나 특징을 잘 잡아 묘사하느냐가 관건인데 지금까지 만든 것들은 그래도 생각한 대로 나와줘서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