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20201020at38S_p.jpg (42.9KB)
사진출처 - ネコの地上絵を新発見 ペルー(고양이 지상화를 새로이 발견, 페루, 2020년 10월 20일 지지통신, 일본어)
페루의 나스카의 지상화는 보통 평지에 그려져 있고 각종 기하학적 문양 내지는 새의 모습 등이 잘 나타나는터라 그렇게 인식되어 있습니다만, 이번에 새로이 발견된 지상화는 다릅니다.
경사지 위에 그려져 있는 것이고, 게다가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길이 37m의 고양이 지상화는 침식되기 쉬운 경사지에 그려져 있는데다 소멸해가는 과정에있다 보니 찾기 힘들었지만, 이전에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구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탐색으로 새로이 발견되어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나스카의 지상화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 이상으로 다양하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지상화를 남겼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고대문명, 외계인 등 여러 설이 있습니다만 확실히 검증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고양이가 옛날부터 여러모로 사랑받는 동물이라는 점은 적어도 여기에서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만일 외계인이 남긴 것이라면, 고양이는 우주 레벨로 사랑받고 있음이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4296 |
추워진 날씨 속 여러 이야기4 |
2020-11-04 | 135 | |
4295 |
이스라엘이 F-22 스텔스전투기의 도입에 나선다?3 |
2020-11-03 | 147 | |
4294 |
Jump rope challenge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3 |
2020-11-02 | 148 | |
4293 |
[이상한 던전] 톨네코2 vs 디아볼로의 대모험 (2편)5 |
2020-11-01 | 155 | |
4292 |
2020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0.31-12.27)14 |
2020-10-31 | 297 | |
4291 |
월동 준비중(?)4
|
2020-10-31 | 418 | |
4290 |
비난을 위한 저열한 비난에의 비평 하나.3 |
2020-10-30 | 189 | |
4289 |
경부선 부산도심구간, 결국 지하화로2
|
2020-10-29 | 127 | |
4288 |
약어의 역설2 |
2020-10-28 | 131 | |
4287 |
클리셰를 박살내는 창작물에 대해2 |
2020-10-27 | 129 | |
4286 |
다 큰 성인들이 왜 그러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2 |
2020-10-26 | 133 | |
4285 |
BGM의 타이밍2 |
2020-10-25 | 129 | |
4284 |
국제연합일은 너무나도 조용했다1 |
2020-10-24 | 128 | |
4283 |
2020년대에도 자동차에 정치를 묻히는 일은 여전히... |
2020-10-23 | 124 | |
4282 |
7년 전이나 지금이나 국세청은...2 |
2020-10-22 | 138 | |
4281 |
나스카의 고양이 지상화2
|
2020-10-21 | 137 | |
4280 |
제대로 되는 게 없었던 하루 그리고...2 |
2020-10-20 | 124 | |
4279 |
언제 다시 게임을 해 볼 수 있을지...2 |
2020-10-19 | 133 | |
4278 |
<소리도 없이>를 봤습니다.3 |
2020-10-18 | 136 | |
4277 |
[이상한 던전] 톨네코2 vs 디아볼로의 대모험 (1편)3
|
2020-10-18 | 148 |
2 댓글
대왕고래
2020-10-24 02:22:30
커다란 고양이가 빵긋 웃고 있어요. 우주에서도 보일 귀여움이네요.
대체 저런 기묘한 커다란 그림을 누가 그린 건지 모르겠어요. 귀여우니까 아무래도 괜찮지만요.
SiteOwner
2020-10-24 19:52:58
지구표면에서 반사된 빛은 우주공간으로 뻗어나갔기에 아마 그 빛을 따라갈 수 있다면 누가 그 그림을 남겼는지도 분명해지겠지요. 그리고 그 흐른 시간만큼 고양이의 귀여움은 우주공간에 알려졌을 것입니다. 정말 우주 레벨의 귀여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남긴 옛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