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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일은 너무나도 조용했다

SiteOwner, 2020-10-24 23:52:01

조회 수
140

10월 24일은 국제연합일입니다. 즉 UN이 창설된 날.
75년전의 오늘인 1945년 10월 24일에 창설된 UN은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전인류적인 반성과 평화의 실현을 위해 이전의 국제연맹을 대체하는 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국제기구로 만들어졌고, 우리나라야말로 수혜국입니다. 1950년의 국제연합 결의가 없었더라면 6.25 전쟁의 참화가 이 나라를 집어삼켰을 것이고, 현재와 같은 삶은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날은 그냥 달력에만 표시된 날이고, 국가 차원에서도 제대로 기념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도 그러합니다.
과연 이것은 옳은 일인지, 씁쓸해집니다.
UN의 위상에 비해 우리나라에는 그 흔적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부산의 UN군묘지나 당시의 참전국 기념비 정도를 제외하면. 예전에 유럽에서 봤던 것을 회상하자면 더욱 씁쓸해집니다. 왜 우리는 UN에 감사하지 않는 것인가 하고.

요즘은 중국에서 항미원조 70주년이라는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악질적인 역사왜곡 및 반UN 발언에 대한 규탄은 어째서 나오지 않는 것일까요.

이렇게 국제연합 창설 75주년의 날은 너무나도 조용히 흘러갑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1 댓글

SiteOwner

2020-11-22 14:12:50

[2020년 11월 22일 추가]


조금 늦은 소식입니다만 추기해 둡니다.

UN군 전몰자 추도의 국제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이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것은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의 첫 행사로, 올해로 14년째입니다.

이렇게 법정기념일이 된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관련보도를 소개합니다.

‘턴 투워드 부산’ , 11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려 (2020년 11월 10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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