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톤 오션] 16화 - 교도관 웨스트우드의 비밀

시어하트어택, 2022-09-11 23:19:59

조회 수
122

플래닛 웨이브스. 운석을 떨어뜨립니다.
플래닛웨이브스.png

징벌방 내부를 파이트클럽으로 만들어 버린 교도관 비비아노 웨스트우드의 다음 상대는 죠린으로 정해졌습니다. 아무리 죠린이 대결을 피하려 한다고 해도, 죠린 역시 그 서바이버 때문에 없던 투지가 생겨났으니 피할 도리도 없습니다. 한참을 싸우던 중 죠린은 웨스트우드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챕니다. 웨스트우드가 때리지도 않았는데 난데없이 죠린에게 상처가 난다든가 하는 일이 몇 번 있었죠. 징벌방 천장에 뭐가 들어온 흔적도 있었고, 거기에다가 결정적으로 웨스트우드의 머리에 디스크가 보였습니다.

그 사이, 안나수이는 징벌방으로 향하는데, F.F에게 자신과 죠린의 결혼은 기정사실이라고 하는군요.

웨스트우드는 자기도 모르는 새에 스탠드 유저가 되어 있었습니다. 서바이버 덕분에 그걸 쉽게 이끌어내긴 했지만요. 아무튼 운석은 죠린에게만 명중하고, 웨스트우드에게는 오지 않고 족족 사라져 버립니다. 스톤 프리로 공격을 시도해 보지만, 속수무책입니다. 그래도 DIO의 뼈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 웨스트우드는 운석 하나를 죠린의 목덜미를 향해 날리지만, 죠린은 이미 대비를 해 놨습니다. 웨스트우드의 부츠를 목덜미에 대 놔서 충격을 완화시킨 다음, 그걸 웨스트우드에게 던졌습니다. 부츠를 맞고, 웨스트우드는 징벌방 계단에 처박혀 버렸습니다.

이렇게, 죠린은 웨스트우드에게 이겼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22-09-14 22:25:54

교도관의 이름이 비비아노 웨스트우드...

영국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1941년생) 및 그녀가 론칭한 패션브랜드에서 유래했나 보네요. 역시 화려한 색채와 대담한 외형에서 확신이 들고 있어요. 그 화려한 이미지의 웨스트우드가 의외로 간단히 패했다는 게 놀랍게 보이네요. 역시 죠린의 대비는 철저했어요.


그나저나 안나수이의 그 이상한 말, 대체 무슨 근거로...

SiteOwner

2022-09-20 21:52:41

징벌방을 그렇게 만든 자는 비비아노 웨스트우드...

스탠드 이름이 플래닛 웨이브즈군요. 그리고 그의 뒤에 보이는 것은 운석이 대기권에 돌입하여 열과 빛을 내는 것 같고. 난데없이 죠린에게 상처가 난다든지 징벌방의 천장에 뭔가가 들어온 것도 그것이 이유겠군요. 정말 무서운 능력입니다. 하지만 죠린의 영민함에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안나수이의 이상한 소리, 묘하게 귀에 붙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분나빠집니다.

시어하트어택

2022-09-25 23:37:24

왜 운석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지 않는지는 아무래도 좋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능력인 건 확실합니다. 웨스트우드가 그 능력을 발현한 지 몇 시간밖에 안 되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겠지요.

Board Menu

목록

Page 39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071

속편(続編)이 나와 줬으면 하는 애니에 대해 간단히

2
마드리갈 2022-09-23 116
5070

[스톤 오션] 20화 - F.F - 목격자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22 121
5069

예전에 조금 공부했던 풍수에 대해서 조금

6
SiteOwner 2022-09-21 164
5068

[스톤 오션] 19화 - '녹색'의 탄생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20 112
5067

차이코프스키의 역설

2
마드리갈 2022-09-19 123
5066

진실과 거짓이 교차할때 음모론이 눈을 뜬다

6
  • file
마키 2022-09-18 237
5065

15년 전을 회상하며

2
SiteOwner 2022-09-17 113
5064

코로나19 감염도 오래전의 기억으로...

2
마드리갈 2022-09-16 116
5063

알파벳 Z는 미움받는다

4
  • file
마드리갈 2022-09-15 184
5062

[스톤 오션] 18화 - 타올라라 푸 파이터즈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14 119
5061

별다른 주제없이 이것저것.

2
마드리갈 2022-09-13 115
5060

[스톤 오션] 17화 - 타올라라 드래곤즈 드림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12 117
5059

[스톤 오션] 16화 - 교도관 웨스트우드의 비밀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11 122
5058

뱅드림(BanG Dream!)의 밴드 모르포니카(Morfonica)

2
  • file
마드리갈 2022-09-11 135
5057

러시아의 유럽 조롱영상

5
마드리갈 2022-09-10 136
5056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했습니다.

5
시어하트어택 2022-09-09 236
5055

[스톤 오션] 15화 - 울트라 시큐리티 징벌방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08 114
5054

안면인식 기술을 여성의 히잡 착용 단속에 사용할 이란

35
마드리갈 2022-09-07 345
5053

[스톤 오션] 14화 - 사랑과 복수의 키스(2)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06 128
5052

북한이 협력대상이 아닌 것을 이제 안 것인지...

15
마드리갈 2022-09-05 21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