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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습니다

안샤르베인, 2016-10-22 23:11:47

조회 수
146

사실 이직이라고 해도 2주간 교육 수료하고 거기서 통과해야 실질적인 이직이 되는 거지만요.

kt 114쪽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업무강도는 상당하지만 대신 칼퇴근 or 늦어도 7시퇴근이라는 점과 주5일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죠. 당직근무가 없진 않지만 한달에 두번 정도면 그래도 견딜만하길래 그렇게 선택했고, 면접에 합격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본격적인 직장생활의 시작인지라 - 전에 있던 곳은 아는 분이 하시는 가게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봐주시거나 하는게 많았죠 -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설레긴 합니다.

오전시간의 여유는 사라지지만 주중 이틀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점과 공휴일을 쉰다는 것과 연차를 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네요.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p.s.

지금 제 최대의 목표가 컴퓨터 바꾸기&내 차 구입하기 입니다.

컴퓨터는 제 노트북이 지금 상당히 구형이기 때문이고 내 차를 구입하고 싶은건 아무래도 버스시간 맞추기가 상당히 귀찮아서죠. 다만 차를 사려면 끈기있게 돈을 모아야 되는데 그게 힘들것 같아서 좀 신경쓰이긴 하네요.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6-10-31 22:54:53

안샤르베인님, 합격을 축하드려요!!

저녁과 휴일이 있는 삶, 정말 중요하죠. 저녁시간에 여유가 없으면 피로도 잘 안 풀리고 또한 위험하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휴일이 없으면 무슨 낙이 있을지는 불문가지일테니까요. 앞으로 이직하신 곳이 좋은 직장생활의 근간이 되기를 희망할께요.


지방은 확실히 교통네트워크가 적으니 그게 아쉽죠. 그래서 그게 사람들이 대도시를 선망하는 이유가 되기도 해요.

노트북, 자동차 모두 고가의 내구소비재죠. 잘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안샤르베인

2016-10-31 23:06:12

네 여러모로 많이 배우기도 하고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중입니다.

노트북은 결국 필요한 일이 생겨서 구입했어요. 중간에 여러가지 사고가 겹치긴 했지만 잘 왔으면 좋겠습니다.

SiteOwner

2016-11-13 15:58:42

이직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직장이 휴일을 확실히 보장한다는 점이 확실히 좋습니다.

직장생활을 해 보면 정말 소중한 게 휴일의 보장 및 정확히 지켜지는 급여일 및 내역이라는 점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이전에는 휴일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급여가 밀리다 보니 이걸 재촉하면 젊은 사람이 돈을 밝히네 어쩌고, 법대로 하자 등등 말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건 없다 보니 이전보다는 낫긴 합니다. 간혹 늦게까지 해야 하는 일이 있는 건 여전하지만요.


노트북은 이미 구입하셨군요. 잘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자동차 구입이군요. 이것도 잘 해내실 것입니다.

안샤르베인

2016-11-15 17:01:39

네 지금 그게 너무 기쁩니다.

아직은 적응과정에서 멘붕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적응하면 차차 나아지겠죠.

노트북은 저렴하게 샀으면서도 빨라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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