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쿠와 함께 6.13 지방선거 투표했네요.

마키, 2018-06-13 20:21:58

조회 수
192

투표인증.jpg


누굴 찍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했지만 그래도 제 믿음대로 소신껏 하고 왔네요.


"투표는 최악보다 차악을 뽑는 것이다" 라던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서다" 라는 말도 있는데, 그런 어록으로 치자면 스스로는 나름대로 잘 했다고 생각하네요. 여러가지로 재밌는 패러디 사진 등도 잔뜩 얻긴 했지만 포럼의 성격상 그런게 있다는 정도로만 넘어가고.


20180611_030856.jpg


넨도로이드 831번 하츠네 미쿠 10주년 버전 입니다.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터 KEI의 10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넨도 포멧으로 데포르메.

패키지 역시 10주년 기념 특별 사양으로 패키지 전체에 은박 코팅이 입혀져 있습니다.


대형 리본의 지지를 위함인지 특이하게도 통상의 6cm 규격 대신 8cm 규격 대형 베이스가 기본 제공.


20180611_031217.jpg


유일하게 들어있는 부속품인 하트 모양 손동작과 윙크하는 표정.


10주년 미쿠 넨도는 실질적으로 10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넨도 포멧으로 재현하는데 의미가 있는지라 그외에 딸린 부속품은 이것이 전부. 그래도 PET 필름과 클리어 파츠로 재현된 커다란 무지개빛 리본과 의상의 무지개빛 그라데이션 덕분에 단품으로서는 제법 예쁩니다.


20180611_031921.jpg


나노블럭 하츠네 미쿠 V4X 버전.


이것도 마찬가지로 1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굿즈 중 하나.

자주색으로 된 "10th" 로고 위에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나노블럭의 고정성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만드는데 손이 많이 간다는게 흠..


20180611_032022.jpg


넨도로이드 300번 하츠네 미쿠 2.0과 넨도로이드 뿌치 하츠네 미쿠 미쿠리스타루 버전과 같이.

포멧이 나노블럭이다보니 크기는 아담합니다.


s-l500.jpg


추가로 구입한 오리지널 코스튬 버전의 나노블럭 미쿠.

매지컬 미라이 회장 한정판은 구할 길이 없으니 포기하고 유키미쿠 버전도 기회가 되는대로 노려보는 중입니다.


마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7 댓글

마드리갈

2018-06-13 22:23:46

운영진으로서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이용규칙에서는 게시판 제8조에서 제목이 본문의 내용을 암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본문은 지방선거 투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하츠네 미쿠 관련이 주된 화제로 나와 있으니까, 미쿠 관련의 사항도 제목에 간단히 추가해 주셨으면 해요.


내용에 대한 코멘트는 별도로 쓰겠어요.

마키

2018-06-14 01:13:37

적당히 고쳐봤는데 적절한가는 모르겠네요.

마드리갈

2018-06-14 01:46:43

고쳐주신 제목, 꽤 참신하고 좋아요!!

이렇게 해 주시면 되어요.


협조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

마드리갈

2018-06-14 15:20:38

다양하게 미쿠미쿠한 게 재미있어요!!

기본적으로는 바디라인이 수려한 장신 체형의 것을 좋아하지만, 소개해 주신 것들은 그렇지 않은 면모가 오히려 더욱 재미있어 보여요. 특히 하트 모양 손동작과 윙크하는 표정에서는 잠시 할 말을 잊었어요.

넨도로이드 뿌치 하츠네 미쿠 미쿠리스타루 버전은 배색이 상당히 좋아요. 특히 이 여름에 잘 어울려 보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유키미쿠 또한 기대되네요.

마키

2018-06-15 00:18:59

유키미쿠는 입수할 수 있을지 긴가민가 하네요.

미쿠는 어째 데포르메 디자인이 더 귀여운거 같아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넨도로이드도 반수가 미쿠 계열이기도 하구요.

SiteOwner

2018-06-14 19:53:39

그렇습니다. 어제 6월 13일은 지방선거 실시일이였지요. 저희집도 일단 투표를 하긴 했습니다.

사실 민선은 광역정도면 충분하고 기초지자체의 경우는 관선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다 보니 이 제도가 바람직하기만 한건지는 의문이 있지만 이건 추후에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그때 해도 늦지 않으니 일단 여기까지 언급하겠습니다.


미쿠미쿠하군요.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세계도 좀 미쿠미쿠해지면 안되나 하는 생각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마키

2018-06-15 00:21:45

언젠가 아트홀에서 대왕고래님이 소개해주셨던 오리지널 곡 "뉴스39" 생각이 나네요.

세상이 언제나 그런 뉴스만 있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Board Menu

목록

Page 129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53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6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2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0
3324

"예멘 난민" 문제의 국제법 및 국내법적 관견

2
마드리갈 2018-06-27 145
3323

Nil admirari - 흔들리지 않을 다짐

2
마드리갈 2018-06-26 133
3322

"고향의 푸른 빛"

4
  • file
마키 2018-06-25 133
3321

[질문] 자동차와 시대배경에 관하여

6
Lester 2018-06-25 191
3320

장애가 있는 캐릭터 중 인상깊은 캐릭터

4
시어하트어택 2018-06-24 192
3319

[기사 & 생각] 일본 외국노동자 개방 / 우리나라 무인도 위기

4
Lester 2018-06-24 159
3318

[크루세이더 킹즈2] 샤오쉬안트

2
콘스탄티노스XI 2018-06-23 124
3317

자문자답 시리즈: 저는 제목을 살리려고 글을 씁니다(?)

8
Lester 2018-06-23 217
3316

가끔, 뭘 해도 안되는 날이 있어요

2
마드리갈 2018-06-22 122
3315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애니화 확정!!

2
  • file
마드리갈 2018-06-21 164
3314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에서 느껴지는 씁쓸함

2
SiteOwner 2018-06-20 134
3313

"그들에게 나는 어느 지인일 뿐이었다"

4
SiteOwner 2018-06-19 195
3312

오사카 지진의 시사점 - 콘크리트 블록담과 수도관

2
마드리갈 2018-06-18 148
3311

간단히 근황.

2
시어하트어택 2018-06-17 135
3310

유키미쿠 판타지(Snow Miku Fantasy)

4
  • file
마키 2018-06-17 149
3309

이모가 승소하셨습니다!

3
국내산라이츄 2018-06-17 146
3308

오리무중(五里霧中)

2
마드리갈 2018-06-16 141
3307

신칸센의 안전이 위협받는다

10
마드리갈 2018-06-15 254
3306

존재감 없는 월드컵을 맞으며 떠올려 본 "비국민"

2
SiteOwner 2018-06-14 152
3305

미쿠와 함께 6.13 지방선거 투표했네요.

7
  • file
마키 2018-06-13 19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