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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저는 동생과 조촐히 추석연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인가족이고 찾아올 사람이 많지도 않은 터라 간만의 긴 연휴가 유유자적하게 지낼 시간으로서 반갑게 여겨집니다.
오늘은 간만에 점심때까지 여유있게 깊이 잠도 자고, 동생과 여러 이야기를 하고, 간단하게나마 명절 음식도 같이 만들고 그러면서 지냈습니다. 최근에 다시 더워졌다 연휴가 다시 시작되면서 서늘해지는 데에 안심된다 그럴까요, 그렇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추석연휴는 다인다색이겠지요.
그 다인다색한 추석에 행복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추석연휴를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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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대왕고래
2018-09-26 00:27:57
저도 토요일부터 집에 내려와서는 편하게 보내고 있네요. 26일 오후 5시쯤부터 다시 올라가야 하지만요.
어째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제대로 보낸 거 같기도 하고, 좋네요. 이제 일할 생각 해야겠네요...
SiteOwner
2018-09-26 14:34:44
편하게 잘 보내셨군요. 다행입니다.
저도 긴 연휴를 만족스럽게 잘 보냈습니다. 간만에 유유자적하게...
좋은 휴식이 있어야 바쁜 일상도 잘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또 힘내야겠습니다.
곧 상경하시는군요. 언제나 안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앨매리
2018-09-26 16:34:02
벌써 오늘이 마지막이군요... 저희 집도 찾아올 사람이 별로 없고 찾아갈 사람도 그다지 없는지라 지난 토요일에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사시는 외삼촌을 만나러 간 곳을 빼면 그냥 집에만 있거나 집 근처 카페에서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마지막까지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SiteOwner
2018-09-28 18:24:29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번 연휴에는 간만에 평온하게 잘 보냈습니다.만성적으로 느껴졌던 피로도 많이 해소되었고, 그래서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도 들고 있습니다.
앨매리님께서는 평온한 중에서도 열심히 정진하셨군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