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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감옥으로 걸어 들어가다?

시어하트어택, 2018-10-20 21:11:46

조회 수
138

오늘은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스탠드가 아이캐치로 나왔습니다. 뭐 본체는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Echos act3.JPG


저번 화에 이어, 죠르노는 부차라티가 속한 조직에 대해 듣게 됩니다. 이름은 파시오네, 보스는 정체불명이고 그 아래 간부들을 통해 조직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죠르노의 면접을 볼 인물은 '폴포'라는 간부인데, 감옥 안에 있다고 합니다. 왜 감옥 안에 들어가 있나 했는데, 감옥 안이 더 안전할 정도의 거구였습니다. 분명히 물건 반입이 금지되어 있을 감옥 안에 TV, 총기 등도 버젓이 반입했지요. 폴포가 죠르노에게 준 과제는 의외로 간단했는데, 라이터의 불을 24시간 꺼뜨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감옥을 나오는 과정에서 위기가 있기는 했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라이터를 반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죠르노는 기숙사에 들어가는 과정에서도 선배들이나, 청소부 할아버지의 부탁을 무시해 가며 라이터를 자기 방 안에 들여놓는 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그 방으로 자기 여권을 찾으러 온 코이치가 들어옵니다. 죠르노는 그 어려움을 뚫고 무사히 라이터를 회수하는 데 성공하죠.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청소부 할아버지가 뿌린 물이 라이터에 맞았습니다. 라이터는 꺼졌죠. 그런데 청소부 할아버지가 몇 번 라이터를 켜 보니 라이터는 다시 켜집니다. 그런데... 정체모를 스탠드 하나가 그 할아버지에게로 다가오더니, 그 할아버지의 혼을 빼내어 화살로 찌릅니다. 그 스탠드는 할아버지를 '선택받지 않았다'고 하고, 그 할아버지는 그대로 죽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스탠드가 죠르노에게로 다가옵니다.?


과연 죠르노는 이 입단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8-10-21 16:56:03

형무소의 내부도 수감자 폴포도 정말 기묘했어요.

폴포는 "범털" 이라는 속어에 딱 부합할만한 수감자였어요. 밖으로 나오는 것 빼고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게다가 그 좁은 공간에 어떻게 들어갔는지도 모를 초고도비만의 거구에, 애니에서는 목소리가 웅웅 울리는 것으로 나와서 상당히 기분나쁘게 들렸어요.


보면서 섬뜩함도 많이 느껴졌죠. 죠르노가 전선을 뱀으로 바꾸어 라이터를 회수하려 했던 것이라든지, 블랙 사바스가 나타나서 라이터를 재점화한 청소부 할아버지를 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찌른 것이라든지...

SiteOwner

2018-10-21 22:04:21

죠르노 죠바나가 범죄로 벌어먹고 사는 학교 밖 청소년인줄 알았는데, 일단 학교는 다니고 있군요. 게다가 기숙사에 살고 있고...그러면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도 일단은 교복인데 4부의 히가시카타 죠스케처럼 상당 부분을 뜯어고친 마개조판인가 봅니다.


폴포는 확실히 혐오스러운 캐릭터...꿈에 나올까 무섭습니다. 4부의 얀구 시게키요도 기묘하게 생겼고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긴 하지만 폴포만큼 기분나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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