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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을 잘못 불리는 캐릭터들 3

마드리갈, 2019-01-20 13:06:45

조회 수
285


이전에 2회에 걸쳐 다루었던, 성명을 잘못 불리는 캐릭터들 시리즈.
이번에는 그 세번째 글을 쓰게 되었어요.
성명을 잘못 부르는 경우는 그 자체를 틀리게 발음하는 데에도 있지만, 상황에 맞지 않게 부르는 것도 있어요. 특히 일본에서는 성씨로 부르는 경우와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구분되다 보니, 비록 성명 그 자체를 맞게 부르더라도 부적당한 경우가 있어요. 의도와는 다르게 지칭대상과 상대가 인식한 게 엇나간다든지, 이름으로 부르면 격식을 무시하는 결과가 된다든지, 성씨로 부르면 타인 취급하는 듯해서 거리감이 느껴진다든지, 개명한 경우 이전의 성명으로 부른다든지 하는. 이번에는 그 경우까지 포함했어요.

포럼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스포일러를 규제하지 않으니까 이 점에 대해서도 주의를 부탁드려요.


1. 카자마츠리 신노스케 (YAWARA!)
작중 일본 굴지의 재벌 혼아미 그룹 오너의 딸이자 유도선수로 전향한 혼아미 사야카의 유도코치인 카자마츠리 신노스케는 사야카의 정혼자이자 대학 졸업후 혼아미 그룹에의 입사가 내정되어 있지만, 사야카의 집착하는 태도에 질린 것도 있고, 여러 여대생들과의 연애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던 도중, 키치죠지역에서 괴한을 유도로 제압한 것으로 유명해진 여고생 이노쿠마 야와라와 접점이 생기고, 이전과는 달리 순애에 눈을 뜨게 되어요. 그를 탐탁찮게 여기는 야와라의 할아버지 지고로는 그의 성을 늘 틀리게 말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카자미도리(風見?). 즉, 바람이 불면 휙휙 돌아가는 풍항계처럼 여러 여성들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호색한이라는 이유에서 그렇게 부르고 있어요.

2. 토도 유키 (YAWARA!)
작품의 주인공 이노쿠마 야와라의 첫 공식전 대전상대는 토도 유키로 결정되는데, 그녀는 일본선수권 72kg 초과급 우승자인 거구의 선수. 그런데 성씨인 토도(藤堂, とうどう)는 4음절인데, 위에서 언급된 혼아미 사야카는 그녀의 성씨를 2음절인 토도(トド)로 틀리게 말하고 있어요. 이 경우 바다코끼리가 되어 버리니 여러모로 굴욕...
야와라가 미츠바여자단기대학에 진학한 뒤에 만나게 된 이토 후지코도 이후 토도 유키의 성씨를 틀리게 발음해 버렸어요. 

3. 요시나가와 사유리 (YAWARA!)
야와라가 미츠바여자단기대학에 진학한 뒤 만나게 된 이토 후지코가 유도부를 창설하면서 유도부에 들어온 고도비만에 식탐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늘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요시나가와 사유리의 한자표기는 四品川小百合. 이것 자체는 별로 이상한 것이 없지만, 일본의 유명 가수 요시나가 사유리(吉永小百合, 1945년생)와 이름이 비슷해서 좌중을 놀라게 만드는 일이 있어요. 유도대회에 나갔을 때도 아나운서가 매번 이름을 틀리게 말했다가 정정하고 있어요.

4. 호우인 쿄코 (아이들의 시간)
작품의 배경인 후타츠바시 소학교의 여교사인 호우인 쿄코는, 가슴이 커서 출렁거리는 모습의 의태어인 보잉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고, 살이 찌면서 나중에는 도잉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어요. 그녀는 같은 학교의 신임 남교사인 아오키 다이스케에 이성으로서 호감을 갖고 있고, 이후 다이스케의 고향집에 찾아가기도 하는데, 다이스케의 여동생 치카가 그녀의 가슴을 보고 바로 "보잉" 이라고 말해 버렸어요. 즉좌에서 "호우인!!" 이라고 외치는 게 개그포인트.

5. 스기사키 켄 (학생회의 일존)
한자표기는 杉崎鍵으로, 이름 부분인 鍵이 열쇠를 뜻하기에 스기사키 켄을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학생회 서기 아카바 치즈루가 그를 키군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그런데,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자, 치즈루는 평소의 쿨뷰티 속성을 잃어버리고, 켄에게 초콜릿 선물을 준다는데 얼굴을 붉히고 몸이 뻣뻣해져 로보트같이 되어 버려요. 켄을 부르는 그녀의 말은 "아라, 키, 군(어머, 키군)?" 인데, 켄은 이것을 자신의 이름을 틀리게 말하는 것인가 머뭇거리다가, 반에 아라키라는 성씨의 남학생이 있는 것인지 "그럼 아라키를 불러올께요" 라고 답하기도 했어요.

6. 하코자키 리코 (이윽고 네가 된다)
작중 배경이 되는 토오미히가시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그녀를 리코 선생님이라고 이름 부분으로 부르는데, 이것에 대해서 바로 "제대로 하코자키 선생님이라고 불러야지!!" 라고 주의를 주고 있어요. 이것이 옳은 호칭이고 그래서 하코자키 리코의 방침은 교육자로서 적합해요. 당연히 학생들이 대꾸한 "부르기 편하니까 괜찮잖아요?" 는 통하지 않았어요.

7. 세토 히로코 (4월은 너의 거짓말)
작중 주인공인 아리마 코세이의 타계한 어머니 사키의 친구인 세토 히로코는 높은 평가를 받는 현역 피아니스트이자 친구의 아들 코세이의 후견인으로서도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생전에 목발로 아들의 머리를 내리쳐 출혈로 내몰만큼 학대했던 사키보다 더욱 코세이의 어머니다운 인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코세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피아니스트가 되도록 사키에게 조언했고 그 결과가 코세이의 기구한 삶인 점에 죄책감을 느낀 그녀는, 코세이가 세토 씨라고 성씨로 부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반드시 히로코 씨라고 불러야 한다고 고집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세토라는 성씨로 부르면 타인 취급하는 형국이 되니까요.

8. 시부야 린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시부야 린이 개를 데리고 공원에 나와 있을 때 시마무라 우즈키와 두번째로 만나게 되는데, 우즈키는 대상을 정확하게 특정하지 않은 채 이름을 물었고, 린은 우즈키가 개의 이름을 묻는다고 생각해서 개의 이름인 하나코를 말하게 되어요. 우즈키는 린을 하나코쨩이라고 부르지만 린은 하나코는 개의 이름이고 자신의 이름은 시부야 린이라고 밝혔어요.

9. 나키리 아자미 (식극의 소마)
나키리 아자미는 이전의 성씨는 나카무라였지만, 작중의 요리사 명문가이자 토오츠키 학원 총수 일가인 나키리 가문에 데릴사위가 되면서 나키리 가문의 일원이 되었어요. 하지만 딸 에리나에의 교육은 학대였고, 그래서 에리나의 인성은 심각하게 망가진 상태여서 결국 나키리 가문에서 축출당하고 말아요. 나키리라는 성씨를 쓰지 말라는 센자에몬 총수의 명령과 함께. 하지만 그는 복귀하고, 나키리 가문의 일원임을 내세우면서 토오츠키 학원을 장악하려는데...
쿄쿠세이 기숙사를 방문했을 때 사감인 다이미도 후미오가 그를 보고 학생 때의 성씨인 나카무라로 부르자, 나키리 아자미는 "지금은 나키리로 통하고 있는데, 옛날 성씨로 부르다니 박정하군요" 라고 불만을 나타내어요. 이렇게 예전의 성씨가 기숙사 학생들에게 알려졌어요.

10. 야하리 마사시 (역전재판)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에는 어린 시절 미츠루기 레이지 및 야하리 마사시의 두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사건의 뒤에는 야하리 마사시가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온갖 사건에 휘말리는 트러블메이커이고, 나루호도가 변호사로서의 일을 시작하면서 첫 의뢰인이 되어요.
성씨는 "역시" 의 야하리(やはり), 이름은 "그럼 그렇지" 의 일본어 표현 마사시쿠(まさしく)에서 유래했고, 야하리는 보통 구어에서 얏빠리(やっぱり)로 잘 쓰이니 성씨가 얏빠리로 잘못 발음되는 경우가 있어요.
난외의 이야기이지만, 얏빠리라는 제목의 노래도 있어요. 일본의 여성듀오 하나하나(花*花)가 2001년에 발표한 곡.

11. 마부치 코우 (아오하라이드)
원래의 성명은 타나카 코우. 주인공 요시오카 후타바와는 중학생 때 소나기를 피하면서 우연히 만났지만, 후타바가 품었던 연심은 전해지지 않고 그는 돌연 사라졌어요. 고등학생이 되자 둘은 재회하지만, 성씨도 마부치로 바뀌어 있고, 키가 커진데다 성격도 냉소적으로 변한 등 여러모로 달라져 있는 그를 본 후타바가 놀라게 되어요.
성씨가 바뀐 것은 부모님의 이혼. 형이자 둘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교사인 코이치는 아버지를 따라가서 타나카, 동생인 코우는 어머니를 따라가서 나가사키로 이사해서 떨어져 살다가 어머니가 투병 끝에 타계한 후에는 코우는 여전히 어머니의 성씨인 마부치를 쓰면서 아버지와 형과 다시 살고 있어요. 후타바가 이전처럼 타나카라고 부르자 지금은 마부치니까 타나카라고 부르지 말라고 대꾸한다든지, 아버지가 형제의 성씨가 다르더라도 가족인 점에는 변함없으니 개명에 대해서는 나중에라도 이야기할 수 있다고 하는 점을 보면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해요.

12. 미야마 히로토 (99.9 형사전문변호사)
한자표기는 深山大翔. 성씨 深山의 독음은 후카야마가 일반적이어서 명함 등에 독음이 달려 있지 않으면 후카야마로 틀리기 쉽고, 작중에서도 법조인들이 그를 상대하기 아주 까다로운 괴짜 변호사 후카야마로 알고 있어요.
이시카와현 카나자와 출신인 그는, 아버지가 여고생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누명을 쓰고 유죄판결을 받아 복역중 옥사한 아픈 가정사를 지니고 있었고, 그 가정사가 도쿄대 법대 진학 및 사법시험 합격으로 이어졌어요. 마다라메 법률사무소에 입사한 후에는 0.1%의 반증가능성에 모든 것을 거는 형사전문변호사로 활약하면서 검찰측의 성급한 유죄추정을 정밀한 추리와 검증으로 반증하여 무죄판결을 이끌어내고 있어요.

13. 이타미 다이 (변두리 로켓 고스트)
작중의 굴지의 대기업이자 100% 일본산 로켓 및 지리정보위성 야타가라스의 제작사인 테이코쿠 중공업은 두 엔지니어를 내치게 되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이타미 다이. 그는 후술하는 시마즈 유우와 함께 테이코쿠 중공업을 퇴사하여 기어고스트라는 팹리스(fabless) 기업, 즉 설계만을 전문으로 하고 제품의 생산은 외주에 의존하는 방식의 벤처기업을 창업하여 5년만에 변속기 관련으로 괄목할 성과를 이루어 내어요.
이타미 다이의 한자표기는 伊丹大. 츠쿠다 제작소의 임직원들이 이 이름을 보고 이타미 다이, 또는 이타미 마사루라고 읽는데 뒤에 이타미 다이라는 것이 밝혀져요. 성씨 이타미는 아픔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 이타미(痛み)와 발음이 같고 다이는 한자가 大. 그래서 고통이 크다는 말이 되는데 실제로 작중에서도 테이코쿠 중공업에서 축출된 사건, 기어고스트의 내홍, 기어고스트가 참여한 자율주행 트랙터 다윈의 예기치 못한 고장과 프로젝트 이탈기업의 증가, 테이코쿠 중공업의 조직적인 방해, 이미 배신당한 전력이 있는 츠쿠다 제작소의 비협조로 심각한 고통을 받게 되어요. 거의 죽을 뻔한... 

14. 시마즈 유우 (변두리 로켓 고스트)
이 경우는 성명을 잘못 불리는 것은 물론 성별조차 혼동해 버린 사례가 되어요.
시마즈 유우는 변속기 설계의 천재로 불리는 엔지니어이지만 사내정치에 희생되어 테이코쿠 중공업 내의 한직으로 떠밀렸고 거기서 만난 이타미 다이와 의기투합하여 퇴사 후 기어고스트를 설립하고 호실적을 내면서 변속기 업계의 기린아로 등극해요. 하지만 복수심에 눈이 먼 이타미의 행보에 실망하고 퇴사후 대학강사 일을 하다가 츠쿠다 제작소의 대표 츠쿠다 코헤이의 권유를 받고 츠쿠다 제작소에 입사하여, 잠시 접었던 엔지니어의 꿈을 다시 꽃피우게 되죠.
성명의 한자표기가 島津裕인데 이것을 시마즈 히로시로 읽으면 남성의, 시마즈 유우로 읽으면 대체로 여성의 이름이 되어요. 츠쿠다 제작소의 임직원들은 기어고스트가 발행한 자료에서 그 이름을 보고 "시마즈 히로시" 로 읽었고 엔지니어니까 남성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했는데, 츠쿠다 제작소의 사장 및 간부들이 기어고스트를 방문했을 때 이름을 잘못 읽었을 뿐만 아니라 그 시마즈 유우가 여성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정리를 해봤어요.
다음 시리즈를 쓰려면 앞으로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언제가 될지는 확실히 말할 수 없지만...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19-01-20 14:20:05

우즈키한테 엉겹결에 개취급 당한 시부린... 실수여도 기묘하네요.

야하리는 어찌보면 이름이 압빠리랑 같은 의미니까 잘못 부른 게 아닐...지도...모르겠네요...?

이름이 보잉이 되어버린 캐릭터도 있고... 미투당하는 거 아닌가...

토도 유키는 진짜 애매하네요. 발음하기에 따라 다르니 이건...?

마드리갈

2019-01-20 14:28:11

한국에서는 기르는 이름 동물에 인명을 안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이나 서양권에서는 인명을 쓰는 경우도 꽤 있다 보니 린과 우즈키의 사례같은 경우가 벌어지기가 쉬워요.

일본에서는 같은 한자를 쓰더라도 개인이나 지방에 따라서 읽는 방식이 다른 경우가 있다 보니 기묘한 경우가 많이 발생해요. 게다가 이게 경우마다 다르다 보니 역전재판의 경우같은 일이 비일비재해요.


호우인 쿄코, 토도 유키는 아무래도 작가가 그런 언어유희를 노린 것 같은데, 꽤 곤란하죠. 실제 사례라면...

일본의 성씨 중 고미(五味)라는 게 있는데 이것 또한 난감하죠. 쓰레기를 의미하는 고미와 발음이 동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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