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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0014_리사이징.jpg (280.3KB)
이번에 그린 캐릭터의 이름은 마츠모토 마사야(松本雅也). 직업의 의사이며 차량은 슈퍼 블랙 도색의 닛산 페어레이디 Z(Z33). 이명은 초속의 제로(ZERO)
의사라는 직업에서 암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한 때는 앞서 소개했던 이와사키 모토야의 동료 의사였습니다. 그러나 모토야가 어느 순간 의사를 그만두고 자취를 감추자 관계가 틀어져버렸죠.
그리고 동료였으니 당연하겠지만 모토야의 변심에 대한 이유를 알고 있는 얼마 안되는 사람이기도 하죠. 물론, 말로 설득을 해보려는 시도를 안하던 건 아니었습니다만 통하지 않아서 결국 실력으로 모토야를 꺾어서 그를 되돌려보려고 그를 쫓고 있는 것이죠.
사족으로 ZERO의 유래는 당연히 페어레이디 Z의 Z. 이 차량에 대한 소개는 다음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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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4-08-14 13:42:08
마츠모토 마사야...이전에서 소개된 그 험악한 인상의 이와사키 모토야의 석연찮은 행적의 내막을 아는 인물이군요. 어떻게라도 충돌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겠어요. 마츠모토는 이와사키를 꺾어야만 하고, 이와사키는 그러한 마츠모토에게 질 수 없을테고...어떻게 승부가 나더라도 사고로 죽거나 해서 모든 것이 붕 떠버리는 최악의 사태로 흐르지 않기만을 바라야겠어요.
머리가 확실히 많이 커 보이네요. 마츠모토 마사야의 경우는 머리의 크기를 줄이면 되겠는데, 유우코의 경우는 얼굴의 기본적인 틀까지 많이 변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의 정형화가 필요할 거예요.
이런 원칙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물 컷 사전 내의 예시자료나 애니 등지에서 나오는 미형의 캐릭터들의 신체비율 분석을 해서, 균형이 잘 맞는 비율을 정립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이전에 로망오크님께서도 인체의 골격에 대해서 언급을 해 두신 게 있어요.
TheRomangOrc
2014-08-14 19:48:55
으음 그림 크기가 지금보다 더 작은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좀 많이 큰 편이에요.
일반적인 모니터 화면 하나에 그림 전체가 보일 수 있도록 조정해보세요.
400~600 사이가 적당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의 그림이라면 50% 정도로 줄이면 딱 좋을 듯 하네요.
SiteOwner
2014-08-23 21:36:00
모종의 계기로 마음을 달리먹은 사람을 설득하기란 매우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아예 대화를 하지 않겠다면 도저히 방법이 없습니다. 좀 불길한 예감이긴 하지만, 그 이와사키 모토야가 마츠모토 마사야의 레이싱 대결을 받아들일 것 같지가 않고,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레이싱으로서만 받아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위에서 동생 및 TheRomangOrc님이 적절한 조언을 해 두었으니 참고를 많이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사실 인물 일러스트가 반드시 실제의 인간의 형태를 그대로 복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의 애니 캐릭터의 경우 실제의 인간보다 눈이 더 크고 다리도 더 길지만, 그것에 위화감을 가지지는 않고 오히려 아름답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거인은 부분적으로는 실제의 인간에 가깝지만, 요소들을 합쳐놓고 보면 아주 기괴합니다. 그 이유가 뭔지를 잘 생각해 본다면 더욱 좋은 일러스트가 만들어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