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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R9mH2R.png (944.5KB)
일단 캐릭터는 왼쪽부터 애니메이터(야스하라 에마), 대학생(이마이 미도리), 프리터(사카키 시즈카), 제작진행(미야모리 아오이), CG제작(토도 미사), 연출(야마다 마사시), 감독(키노시타 세이이치), 총작화감독(오가사와라 린즈), 메이커 프로듀서(키노시타 세이이치), 마지막으로 초인기 성우(소마 리나)입니다.
이 이미지를 본 저의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에마!!!!! 대학생인 미도리 보다도 못버는 것이었나!!!! 어흑흑, 애니메이터란 대체......
그리고 맨 끝의 인기 성우인 리나씨.....역시 일본의 성우 파워는 막강하군요.
뭐랄까,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환상을 깨는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업계는 어딜 가도.....힘들겠군요. 후우.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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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하루유키
2014-11-21 09:12:25
잠깐잠깐, 성우 아가씨는 다른 사람들하곤 아예 자리수가 다른 느낌인데요?
HNRY
2014-11-21 09:53:44
뭐어 일본의 성우는 연예인과 같은 존재니까요. 무명시절은 많이 어려워도 한 번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파워가 어마어마해지죠.(언더쪽은 또 모르겠지만....)
마드리갈
2014-11-21 17:09:59
사실 심야시간대 방영애니의 판권료, 광고수주량, 블루레이 등의 각종 미디어 초동판매수 등을 생각해 보면 상당기간 저 구조를 탈피하기 어려울 거라고 봐요. 게다가 시장 자체가 좁은데다 장기불황으로 인해 1분기 분량만 만들고 그것으로 창출하는 수익을 통해서 후속작을 이어 나가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회피하는 게 관행으로 정착해 있어요.
보통 일본의 대기업 대졸신입사원 1년차 월급이 20-23만엔 선에서 결정되는데 연수입으로 환산하면 240-276만엔. 그나마 초임이 조금이라도 높으려면 석사학위 소지자라야 해요. 보통 과장급의 연수입이 대기업이 800만엔 정도 되는데, 저기서 비교적 고수입군인 감독, 총작화감독 및 메이커 프로듀서도 중소기업 과장 정도의 연수입을 얻게 되는 거예요. 참고로 일반적인 회사원 평균연수입은 550만엔 수준.
사실 저 문제가 본격적으로 해결되려면 시장이 획기적으로 커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애니가 사회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시장도 수백배 이상 커진 폴리포닉 월드 정도가 아니고서는...
HNRY
2014-11-21 19:00:56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환상과 달리 역시 일본 애니 시장도 그리 크고 넓지만은 않단 반증일지도 모르겠네요. 뭐어 언젠간 가뭄의 단비처럼, 쥐구멍에 볕들 날처럼 쨍 하고 해뜰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TheRomangOrc
2014-11-25 14:23:54
뭐 애니매이션 업계 현실은 제 전공 분야는 아니지만 워낙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관계로 일찍부터 알고 있었던 터라 새삼 놀랍진 않네요(...)
다만 놀란건 그 반대 부분인 성우에요.
일본쪽은 인기 성우가 아이돌 급 혹 그 이상의 인기를 누린다더니 그게 좀 실감이 가네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해당 글에서 나온 것은 그 이상이라 꽤 놀랐어요.
SiteOwner
2018-12-18 20:57:37
애니업계 관련의 종사인력 수입문제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지요.
게다가, 저 수입구조도 구조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고질적인 체불문제. 특히 NAZ의 경우는 현재 방영중인 애니인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俺が好きなのは妹だけど妹じゃない)의 작화붕괴 및 방영일정 밀림 문제로 말썽입니다. 과연 회사의 존속이 가능할지조차 문제될 수준...
사실 초인기성우라고 해도 애니출연만으로는 별로 돈이 안 됩니다.
특히 여자성우는 만능엔터테이너 경향이 짙다 보니 가창력이 좋지 않으면 인기가 좋아도 수입은 높게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일례로 하나자와 카나같이 가창력이 별로인 경우는 저 선에는 결코 못 미치고, 대체로 1500만엔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7000만엔이면 하야시바라 메구미 레벨이라고 봐야할 듯하고, 게다가 그 레벨을 넘는 경우는 있는지도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