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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수사대-키츠네 리페인팅

블랙홀군, 2015-09-20 23:30:27

조회 수
193

키츠네 다시 그렸습니다.

은여우(은발)+노란 눈 빼고 다 갈아엎었네요;;

설정상 여우귀가 있었지만 키츠네가 돌아다닐 때는 귀를 가리고 다녔는데, 우소가미의 사건 이후로는 귀를 드러내고 다니게 됩니다.

우소가미의 사건 이후로 괴담수사대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키츠네도 주목을 받게 되는데, 누군가가 '키츠네'라는 이름을 듣고 여우가 아니냐고 했습니다. 굳이 부정할 필요 없겠다 싶어서 그 날부터 귀를 내놓고 다닙니다.


우소가미의 일 이후로 괴이 사냥꾼 랭크가 올랐습니다. 눈화장은 랭크랑 상관 없으요.


주로 쓰는 무기는 침인데, 랭업 기념으로 은침으로 바꿨습니다. 다만 이 침은 만든 다음 후가공 작업이 필요한데, 물에 한번 담금질을 해야 합니다. 명계에서 흐르는 물로, 애시가 따로 담금질을 해 줍니다.


쿠로키. 키츠네의 이복 누나입니다. 엄마가 다릅니다. (아빠는 은여우)

키츠네의 엄마는 은여우이지만 쿠로키의 엄마는 흑여우인데, 쿠로키를 낳은 후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됩니다.

그 후 쿠로키, 키츠네의 아빠는 쿠로키를 혼자 기르다가 키츠네의 엄마를 만나 재혼을 하게 됩니다.

키츠네의 엄마 역시 쿠로키를 매우 아꼈고, 그 후 키츠네도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쿠로키는 다른 식구들과 달리 자랄수록 꼬리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영문을 몰라했지만, 곧 가족들은 그녀가 흑여우 구미호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키츠네가 세상을 구경하러 나갈 무렵, 쿠로키 역시 세상을 구경하러 나갔습니다.

구미호인 것은 모계 유전인데, 엄마쪽 가계도를 더듬어가다 보면 조상 중에 드물게 구미호가 나오곤 했습니다.


남자사람 한정으로 100% 매혹이 가능합니다. 귀신도 됩니다(...).

매혹된 대상은 쿠로키의 말에 100% 따르게 됩니다. 이 때는 쿠로키의 정체를 간파하더라도 저항이 불가능합니다.

변신을 하는 것과 더불어 파이로와 같은 혼불을 사용하며, 검정색입니다. 혼불을 꼬리를 이용해 튕기며 가지고 노는 게 취미.

파이로의 혼불과 달리 쿠로키의 혼불은 여우불이라 만지면 기력이 흡수됩니다. 하얗게 불태웠나


애쉬 리스트로베라. 존재를 먹어치우는 괴이입니다.

어떠한 존재라도 그녀의 이름을 듣는 순간 공포에 질려버릴 정도로 강력하며, 존재를 먹어 없애는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능력 이전에, 흑아(오른쪽 검은 칼)와 백아(왼쪽 하얀 칼)가 유일하게 자신의 주인으로 애쉬를 인정했습니다.


흑아와 백아의 주인이 되기 위해 지금껏 수많은 유령이나 괴이들, 심지어 명계의 고위급 존재들까지도 도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두 자루의 대검은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의 곁을 지키고 주인의 명령에 따르는 검입니다.

'하얀 이는 부정한 자를 물어뜯고, 검은 이는 그림자를 물어뜯는다'는 말 그대로, 명계의 존재나 괴이에게 치명적인 무기입니다.

평소에는 두 대검을 거울 속에 숨기고 있지만, 흑아와 백아는 그녀가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무언가 비출만한 게 있다면 원거리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옷 디자인이 좀 바꼈습니다. 허허...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2 댓글

마드리갈

2015-09-29 15:58:30

캐릭터들의 의상이 재미있어요!!

한복같기도 하면서 여러 양식이 뒤섞인, 그래서 멀리서 봐도 바로 눈에 띌듯한 개성이 느껴지고 있어요.

키츠네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은으로 만든 침이군요. 굵기와 모양을 보고 시가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라는 문구에 호랑이 대신 여우를 넣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쿠로키는 구미호 서큐버스인가요. 저렇게 꼬리를 깔고 앉았으니 카페트가 따로 필요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애쉬 리스트로베라가 대동하는 백아와 흑아...갑자기 튀어나오는 것만으로도 공포가 따로 없을 듯해요.

SiteOwner

2015-10-04 23:54:21

전통의상을 모티브로 한 의상이 재미있고 기억에 남습니다.

무서울 것 같은데 의외로 쓰다듬어주고 싶은 기분도 들 정도로 귀여운 면모도 보이고 있습니다.

쿠로키에는 남자 한정으로 100% 매혹시키는 능력이 있군요. 귀엽긴 한데 아직 저는 매혹되지는 않았으니 처음으로 나타나는 예외가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칼 두 자루가 한 쌍이 되어 공격한다...적으로는 만나고 싶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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