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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

고트벨라, 2013-05-16 23:08:30

조회 수
238

1.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있는 롯데시네마 아카데미관 건물의 '마니무' 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돈가스를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뷔폐형의 가게였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갑자기 사정이 있어 부득이하게 약속을 못 지키게 되어서 결국 혼자서(!) 처음으로 이 집에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음.. 감자튀김이랑 바나나 조칵케이크가 맛있었어요!

 

근데 여기 돈가스가 메인인데 크헝...

 

아무튼 돈가스가 메인인 집이지만 대체로 그냥 반찬 별로 없는 뷔폐형에 더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녁식사로 먹고온지라 10500원을 쓰고 왔습니다. 직원들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친절해서! 서비스만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는 느낌! 가게도 엄청 깨끗한 편이에요!

 

 

사진130516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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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접시에는 저렇게 담아서 가져왔다지요 헤헤

옆에 조그만 그릇에는 딸기 아이스크림이에요!

평소에는 딱 저게 점심식사 분량이라는게 함정! 평소처럼 저녁은 안 먹는다고 하면요..

제가 좀 샐러드에서도 옥수수를 지나치게 좋아하는게 있어서.. 자꾸 옥수수를 자주 퍼다 먹었다고 합니다 헤헤

 

점심을 좀 많이 먹었던지라 많이는 못 먹고.. 3접시 먹고 리타이어해서 나와버리고 말았네요..

아마 점심을 굶고 갔으면 4~5접시 먹지 않았을까 하고..

 

 

 

 

2.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자랐습니다. 최근 이걸 정리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지금 길이가 딱 어쩡쩡한 상태인데.. 어깨 밑까지 길었는데.. 조금만 더 기르면 단발이 아니라 장발이 될 길이에요!

 

덕분에 지금 엄청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헤헤

 

 

 

 

 

3. 레 미제라블을 펭귄북스에서 출판한 책으로 다시 읽고 있습니다.

민음사 쪽에서 낸 책 5권으로 예전에 읽은 적이 있지만 아무튼..

이제 3부까지 읽었네요. 4부만 다 읽어내면 5부는 수월하게 읽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읽고 나면 감상도 한번 올려볼까 싶네요 헤헤

 

 

 

 

 

4. 가끔은 친척중에 언니가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외할머니댁에 가면 제가 첫손주라서 밑에 동생들 봐야되고.. 집에서는 첫째고..

 

친할머니댁에 가면 늦둥이 두 손주 중 첫아이가 되는데..

위에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사촌오빠만 8명에 언니는 딱 1명 뿐이라서 그게 가끔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사촌언니는 제가 11살일때 이후로 결혼하고 못봐서(촌수로 오촌인 조카가 이제 9살이래요!) 언니가 있었음 좋겠다 했지요.

 

 

 

 

 

5. 사촌오빠들이 모두 키가 큰 편입니다.

제가 제일 자주 만나는 사촌오빠들은 둘 다 180이 넘고.. 다른 사촌오빠들도 거진 보면 작아도 170대 중후반이더라구요.

저희 자매만 키가 작은 편이라.. (저는 156.3이고 올해로 18살인 여동생은 160 조금 안 되는 키)

 

그래서인지 저희 자매가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친할머니댁 사촌들과 같이 있으면 꼬꼬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할머니댁에서 만나는 사촌들은 다 키가 고만고만한걸 보니.. 저희 자매는 어머니쪽 키를 물려받았나 봐요.

고트벨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05-17 00:08:50

1. 저도 가 보고 싶어요. 보통 장거리 이동 때가 아니면 시내로는 잘 안 나가는 편인데 가볼까 싶어요.

2. 장발은 손이 많이 가는데다, 특히 모발 끝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관리를 잘 해줘야 해요.

3. 왜 제목이 불행한 사람들인지를 이해할 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4. 전 간혹 쌍둥이 여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브라콘에 시스콘이 되었을지도?

5. 그러고 보니, 오빠도 저도 모두 키가 큰 편이예요. 오빠는 어릴 때 꽤 작았다고 했는데 지금은 큰 키예요.

고트벨라

2013-05-17 23:14:12

1. 시내에 새로운 가게가 생기고 지인이 추천하면 한번쯤 가보고 싶지요. 저는 시내를 자주 가는 편이에요.

2. 어머니께서도 관리 잘하라고 웃으시더라구요..

4. 저는 제가 외동이었으면 좀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워낙 타인에 무관심한 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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