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리퀘로 그린 아이들

안샤르베인, 2014-08-24 16:41:45

조회 수
270

IMG_20140824_002027.jpg

꽃다발을 들고 있는 여자아이.

장미 생김새가 기억이 안나서 선을 아무렇게나 직직 그었습니다.


IMG_20140824_132127.jpg

앵무새옷을 입은 여자 아이. 주먹쥔 손을 입가에 갖다대고 막대사탕을 든 아이를 그려달라고 하셨죠.

날개표현이 어려워서 힘들었네요.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4-08-25 23:42:34

방긋 웃는 아이들!! 그냥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느낌에 저도 따라 웃게 되어요.

꽃다발을 들고 있는 여자아이, 그리고 앵무새옷을 입은 여자아이 모두 천사 그 자체예요. 그림을 보면서, 저도 저랬던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기도 해요. 또한 요즘 세상이 혼탁한데, 이렇게 귀엽고 순진무구한 천사들이 그 마음을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금을 사는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고 있어요.


간만에 올려주신 작품, 잘 감상했어요!!

안샤르베인

2014-08-25 23:46:33

역시 아이들에게 어울리는건 찡그린 표정보단 웃는 표정이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지도 꽤 됐으니 아이들에게 뭘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해볼 때도 되긴 했네요. 같이 고민해야죠.

SiteOwner

2014-09-03 14:09:20

이렇게 귀여울수가!!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역시 안샤르베인님의 그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저렇게 방긋 웃는 아이들의 표정입니다. 연필로 묘사한 꽃을 든 여자아이의, 그리고 앵무새옷을 입은 여자아이의 모습이 살짝 뭉개진 듯 한 것이, 20세기 초의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로 찍은 사진같은 아련함을 보여주는 게 추억의 한 단면같아 보여서 정겹습니다. 컴퓨터 작업으로 깔끔하게 정리되고 채색된 그림이 나온다면, 그것은 현실이 되겠지요.


비가 와서 좀 어두웠는데, 보고 나니 기분이 밝아졌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09-03 17:54:47

사실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 약간 부옇게 찍힌게 더 그런 분위기를 내 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그림덕에 다른 사람이 기분이 좋아졌다면 저도 행복합니다.

목록

Page 22 / 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7148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26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4532
527

[전재] 九十六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9-03 257
526

동네에서 본 (한국에서)희귀한 자동차들

| 스틸이미지 4
  • file
HNRY 2014-09-02 817
525

[전재] 九十五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3
  • file
TheRomangOrc 2014-09-02 293
524

오랜만에 낙서를 했어요

| 스틸이미지 6
  • file
안샤르베인 2014-09-01 331
523

[전재] 九十四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9-01 368
522

[전재] 九十三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3
  • file
TheRomangOrc 2014-08-31 225
521

[전재] 九十二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8-30 233
520

[전재] 九十一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8-29 187
519

[전재] 九十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3
  • file
TheRomangOrc 2014-08-28 176
518

[전재] 八十九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8-27 199
517

오늘 도서관에서 아주 괴이한 책을 하나 봤습니다.

| 스틸이미지 4
  • file
데하카 2014-08-27 211
516

[전재] 八十八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8-26 221
515

[전재] 八十七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3
  • file
TheRomangOrc 2014-08-25 266
514

자캐와 리퀘 아가씨

| 스틸이미지 4
  • file
안샤르베인 2014-08-25 400
513

[전재] 八十六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3
  • file
TheRomangOrc 2014-08-24 215
512

최근에 리퀘로 그린 아이들

| 스틸이미지 4
  • file
안샤르베인 2014-08-24 270
511

[전재] 八十五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8-23 226
510

[전재] 八十四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3
  • file
TheRomangOrc 2014-08-22 286
509

[전재] 八十三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8-21 240
508

[전재] 八十二日二十長

| 스틸이미지 3
  • file
TheRomangOrc 2014-08-20 29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