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3부는 이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을 쿵쾅쿵쾅 울리는 박력. 쿠죠 죠타로와 3부에 어울리는 오프닝은,

제 생각에는 분명 이것 뿐일 겁니다.

그나저나 가사가 정말 3부의 개요네요. 완전 서론이구나...하고 생각했어요.

100년만에 깨어난 원한과, 그것을 끝내기 위한 다섯 남자들(+개 한마리)의 모험.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러쉬 장면이 정말... 최고네요.

1부 오프닝과 상당히 비슷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죠나단, 죠셉, 홀리 죠스타가 나오고 있고, 디오, 쿠죠 죠타로, 압둘, 카쿄인 노리아키는 알겠는데 3부를 애니로 처음 접하는 거다 보니 아직은 정체를 모르는 캐릭터도 있어요.

그나저나 죠스타 가문은 대체 몇 대를 고생하는 걸까요. 게다가 그 원인이 된 디오는 죽은 죠나단의 몸을 차지하여 부활에 성공했고, 아무튼 정말 성가신 존재라고밖에 할 수 없어요.

기대 이상이더군요.  굉장히 좋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