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잠깐만 중얼거려도 되겠습니까?

라비리스, 2013-06-04 22:04:42

조회 수
125

마음놓고 글을 쓰려고 해도, 잘 못 그리지만 그림을 그리려고 해도 도저히 다가갈수 없는 장벽이 절 가로막은 느낌입니다.

오늘 전공학습설계에서 교수님은 "먼저 꿈을 찾아라."  라고 하더군요. 있기는 있지요. 그게 너무 불확실하단거지....

정신과 선생님이나 어머니도 이런 저를 일으켜주려고 노력하는데 왜 자꾸 주저앉아만 있는지 걱정입니다. 벌써 제가 만든 위키에도 제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으니 말 다했죠;;


에세이는 아주 원만하게 완료했습니다. 학과사무실의 우편함을 보는대 아직 다른사람들은 쓰고 있는중일것 같다고 생각했고 전 과감히 에세이를 냈습니다. 안 낸것보다는 훨씬 좋은 결과가 오겠죠...


오늘 그간 미루었던 프라모델 도색을 하기 위해 서페이서를 뿌려봤는데 가스가 다 떨어졌더군요. 덕분에 신도림까지 가서 사와야할것 같습니다. 일 한번 장난 아니게 꼬이네요.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동아리 회의 이후에는 1학기때의 느릿느릿한 활동에 대한 대대적인 지적을 들었습니다. 반성하고 고쳐야 하는데 괜히 혼자서 차를 기다릴때 밋밋하게 행동한 제 자신에게 화가 나더군요.


....죄송해요. 이 이야기는 딱히 제가 즐겨노는 곳에서 풀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마음속으로 끙끙 거리면 머리가 아프고 그래서 별수없이 포럼에 털어놓게 되네요. 이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뭔가 꼬일것 같아서요;;; 혹시 포럼의 모습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지우도록 할께요.

라비리스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1 댓글

마드리갈

2013-06-04 22:38:13

여기서는 여러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 곳이예요.

그리고 상식과 규칙을 준수하는 전제하에서 정원의 꽃을 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향기로운 차를 마시면서 일상다반사부터 해서 각자의 꿈과 창작활동, 관심분야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니 이런 이야기가 포럼에 맞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실 필요도 없어요.

그러니 편하게 이용해 주세요.

여기에는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거나 해법을 귀띔해 주실 분들도 많으니까요.

Board Menu

목록

Page 258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692

시험 전에 마지막 그림!(부제: 너 뭐 보니?)

2
군단을위하여 2013-06-08 398
691

역시 우리나라의 철도시스템은 잘못되어 있다 #4 도로와의 비교

13
마드리갈 2013-06-08 574
690

BEMANI in Korea - 소개에 앞서

1
HNRY 2013-06-08 251
689

오늘도 하루가 나오는 악몽을 꾸었습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6-08 128
688

오늘은 아라키 히로히코 대장님 생일!

7
사과소녀 2013-06-07 417
687

어제 놀러 나간 이야기

1
라비리스 2013-06-07 177
686

오락실에 관한 글을 생각중입니다.

2
HNRY 2013-06-07 148
685

자캐 이름에 조언을 구하는 글(2)

1
군단을위하여 2013-06-06 495
684

올해 갈 일본 여행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4
처진방망이 2013-06-06 317
683

3일간 산속 여행 로그

5
조커 2013-06-06 364
682

큰누나 생일 선물을 샀습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6-06 310
681

작약꽃이 개화했습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06 343
680

차슈 덮밥입니다.

2
HNRY 2013-06-05 371
679

[이미지 많음] 독일군 전투식량 구성품들

4
호랑이 2013-06-05 1508
678

HNRY의 카스토리 - 루마니아의 르노, 다치아(Dacia)

5
HNRY 2013-06-05 726
677

김정은이 군사분계선 350m 지점까지 다녀갔네요.

2
군단을위하여 2013-06-05 200
676

Caterpillar 社의 메인 간판, 불도저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05 534
675

....잠깐만 중얼거려도 되겠습니까?

1
라비리스 2013-06-04 125
674

최종적으로 선정된 타이틀은 이것입니다.

7
HNRY 2013-06-04 200
673

Caterpillar 社의 도로 보수 장비들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04 34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