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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집에 들어온 새 식구입니다.

처진방망이, 2013-06-24 12:12:38

조회 수
373

어제 제 지인께서 새끼 고양이를 분양받겠느냐는 제안을 하셔서 냉큼 수락했고,

오늘 새 식구를 모시러 갔다왔습니다.

 

 

원래는 한 마리만 받으려고 계획했지만

지인께서 두 마리를 데려가야 서로 의지가 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두 마리를 받았습니다.

한 마리는 어미를 닮았고, 또 한 마리는 하루를 닮았습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이전부터 한참 고민하다가 암컷 고양이는 '나미', 수컷 고양이는 '요미' 로 지어주기로 결정했고,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사진의 아이 이름은 '나미' 입니다.

 

 

하루를 닮은 아이의 이름은 '요미' 입니다.

귀요미에서 부르기 편하게 '귀' 자를 뺐지요.

 

하루가 없어서 집안이 텅 빈 공간 같았는데 이제 새 식구가 생겨서 다시 활기찰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하늘나라에 있는 하루가 저를 원망하기보다는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자신 때문에 주인이 마음 아파하는 것을 하루도 더 이상 원치 않을 테니까요.

 

나미, 요미: 안녕하시냥! 잘 부탁드린다냥!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3 댓글

TheRomangOrc

2013-06-24 12:48:23

완전 쪼그만하네요.

새끼일때가 가장 위험하니 조심히 잘 다뤄주세요.

어딘가 안좋다 싶으면 바로바로 동물병원에 대려가면서 전문가에게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마드리갈

2013-06-24 13:00:52

고양이들을 입양하셨군요.

그런데 태어난지 얼마나 되었어요? 상당히 작아 보이는 거로 봐서 꽤 어려 보이는데, 필요한 예방접종 등은 다 마쳤는지요? 정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그리고 위에서 로망오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상이 있다 싶으면 동물병원에서 바로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해요.


나미랑 요미가 잘 성장하기를 기원해요.

그리고, 걱정마세요. 하늘나라에 있는 하루도 기뻐할 거예요.

처진방망이

2013-06-24 13:04:07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된 아이들입니다.

다만 어미가 젖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잘 먹지 못해서 같은 또래의 고양이들에 비해 덩치가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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