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후우... 신년 결심을 해도 작심삼일이 될까 걱정중인 제우스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설정을 쓰면서 왜 귀찮아하면서 놔두고 왜 그렇게 혼자 놀면서도 성이 안 차는지 요근래에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설정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드나 에 대한겁니다.

그동안 저는 단순히 크로스오버가 많이 되는 세계관을 추구하면서 작은 노력을 했지만 정작 그 세계관의 이야기도 제대로 성립되지 않은채 있습니다.

이러한점을 매일 고민하면서 누나도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소설책을 읽어라, 대필을 해라... 저 2개가 대표적이죠.

다만 제게는 그렇게 하는게 막연하게만 느껴집니다. 다른 방법들도 있겠지만.... 어쩌면 제가 조언을 묵살하고 혼자서 끙긍거리는걸수도 있을것 같아요.

일단 장르는 sf판타지.... 쪽 으로 생각해놨다만 이거 주인공을 누구로하고 스토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깊어지는하루네요.

제우스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2 댓글

여우씨

2014-01-10 02:08:51

여우가 글을 쓰면서 느낀점은, 설정은 글을 쓰는데 필요하면 만드는거지, 설정을 만들고 글을쓰면 백에 절반 넘게는 실패한다는겁니다.

설정이고 뭐고 짜는데 질려서 글도 안쓰게 됐지만요. 설정만 짜놓고 글을 쓴다고 해도 분명 좋은 글이 나올수는 있지만. 일단 글부터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퀄리티를 먼저 잡지말고, 완성하는것을 목표로 하면 됩니다.

일단 뭐 아무개라도 좋으니 우주공간데 던져놔 보세요, 이야기는 저절로 흘러갑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요. 설정은 나중에 완성하고 잡아줘도 되요.

마드리갈

2014-01-12 20:10:33

일단은 거침없이 써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폴리포닉 월드처럼 처음부터 완전한 세계의 구축을 하는 게 아닌 이상은, 설정은 창작물을 위한 가봉작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차피 명백하게 틀리게 가봉하지 않는 이상 수정의 여지는 얼마든지 있고, 수정작업은 설정의 편집이 아닌 창작물의 구체적인 집필작업인 거니까요. 그러니 겁먹거나 하진 않길 바래요.


처음부터 집필이 힘들다면 팬픽을 써 보거나 좋은 작품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224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1372

픽션 속의 방사능 제염

6
데하카 2014-01-20 712
1371

의도적으로 한국의 일부 파워레인저 팬들을 비판?

3
HNRY 2014-01-18 748
1370

몰락한(할) 세계

2
히타기 2014-01-18 252
1369

HNRY의 카스토리 - 한국 굴절버스의 역사

4
HNRY 2014-01-18 4615
1368

프랑스 사회의 여성에 대한 이상한 가치관

12
마드리갈 2014-01-18 510
1367

[기사] 수입차 보험료 대폭 인상…2월부터 마그네틱 카드 사용 금지

2
B777-300ER 2014-01-17 271
1366

계획을 확실히 잡아야 겠습니다.

2
제우스 2014-01-16 159
1365

학원갔다 그냥 돌아왔어요.

1
TheRomangOrc 2014-01-15 173
1364

드디어... 계절학기가 다 끝났습니다.

1
데하카 2014-01-14 178
1363

솔직히 일본은 미친게 아니라고 봐요.

5
히타기 2014-01-13 465
1362

크로키 요령이 왠지 어렵네요.

2
HNRY 2014-01-13 408
1361

[기사] 역사교과서 틀어쥔 일본 정부의 폭주

1
B777-300ER 2014-01-13 364
1360

금융 계획 관련으로 자문을 구합니다.

3
B777-300ER 2014-01-12 281
1359

또다시 설정 관련해 이런저런 고민들

3
데하카 2014-01-11 217
1358

[철도이야기] 일본에 지하철도 되고, 노면전차도 되는 차량이 있다?

2
데하카 2014-01-10 583
1357

창작과 배움의 고통을 모두 느끼고 있습니다.

1
HNRY 2014-01-10 183
1356

냉전의 불길이 한반도에 번지다![워게임 : 레드 드레건] 티저

3
히타기 2014-01-10 562
1355

짜놓은 설정들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지 고심중입니다.

2
제우스 2014-01-09 181
1354

한국 보수주의는 무엇을 보수하는가?

2
히타기 2014-01-09 157
1353

우리나라에서 파는 차(茶)의 값은 너무 비싸요

6
호랑이 2014-01-09 61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