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지맨 켄 간단리뷰

마드리갈, 2014-01-22 22:04:03

조회 수
1138

차지맨 켄(원제チャージマン研!)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한번씩은 들어 보셨을 거예요.

1974년 4월 1일에서 6월 28일까지, 즉 그 해의 2분기에 TBS에서 방영된 65회짜리 애니인 차지맨 켄은, 21세기를 배경으로 하고 쥬랄성인인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소년 이즈미 켄의 활약을 그린 히어로 애니예요. 그런데 정작 이것으로 유명해졌다기 보다는 다른 컬트적인 작품으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요.


차지맨 켄 하면 생각나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잘도 이런 미치광이 레코드를!!" 이라는 표현, 그리고 "박사님, 용서해 주세요!!" 로 요약되는, 볼가박사를 납치한 후 개조되었다고 주장하고 끝내 쥬랄성인의 우주선에 떨어뜨려 폭파시키는 상황 등이 있어요. 그런데 65회 전회차를 전부 보고 나니, 이러한 황당한 요소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았음을 금방 알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애니는 제대로 된 구석이 단 하나도 없어요.

진짜 이렇게 확신할 수 있어요.

어디가 잘못되었냐구요? 이렇게 요약가능해요.

  • 개연성 없는 스토리라인
  • 비상식적이고 잔인한 발상 및 이벤트
  • 부실하기 짝없는 작화
  • 제정신이 아닌 대사
  • 회차제목이 스포일러인데다 맞춤법까지 틀림
  • 음악 및 효과음의 오용
  • 촬영필름의 조악한 상태
  • 성우의 발성이 부정확하고 정보조차 부실
  • 제작 노무관리의 부실
  • 상품의 발매상태


우선 개연성 없는 스토리라인부터 볼께요.

극중에 등장하는 쥬랄성인의 목표가 대체 뭔지를 알 수가 없어요. 1화에서는 지구의 어린이들을 납치하여 인질로 삼는다고 마왕이 목적을 밝히는데, 나중에는 이건 온데간데없고 지구인 말살 및 지구정복을 말해요. 그리고 마지막회인 65화에서 지구에 총공격을 해요. 게다가 1화에서는 갑자기 이즈미 켄이 변신을 하고, 그 외계인들을 쥬랄성인이라고 부르게 되어요. 어떻게 켄이 쥬랄성인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도 없고, 캐론과 바리캉이 갑작스런 켄의 변신과 전투에 대해서 전혀 의문을 갖지도 않아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 5분 남짓한 각 회차의 앞과 뒤가 전혀 연결되지 않고, 심지어는 회차의 제목과 내용마저 전혀 맞지 않아요. 보고 있으면 그냥 정신이 멍해져요. 이걸 어떻게 다 봤는지 믿기지가 않아요.


비상식적이고 잔인한 발상은, 이게 정말 아동용 애니가 맞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예요.

44화에서는 가짜 켄이 토마토 쥬스를 마시는 것을 보고 켄의 가족들이 그 가짜 켄을 죽이려고 총을 들이대어요.

45화에서는 캐론이 식칼을 들고 휘두른다든지, 어머니가 캐론을 "Damn!" 이라고 외치면서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와요.

51화에서는 어느 소녀가 이사가면서 개를 말뚝에 묶어놓고 버리는 장면, 그리고 불량배들이 몽둥이로 그 개를 때리는 장면이 나와요.

54화에서는 마릴린 먼로를 별것 아닌 사람, 드라큐라를 위대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56화에서는 켄의 아버지가 차로 말을 치어 죽이는 장면도 나오고 있어요.

사실 이런 장면은 성인이라고 해도 제대로 그리 좋게 받아들일 수 없는, 깜짝 놀랄만한 장면인데, 대체 이런 것을 넣어서 뭘 하겠다는 걸까요.

더 큰 문제는, 켄의 발상이예요. 쥬랄성인이니까 죽인다는 게 아니라, 죽여놓고 보니 쥬랄성인이 맞다는 식. 게다가 사고방식에 합리라는 건 전혀 안 보이고 있어요.


작화가 너무 성의없고 부실해서 보다가 헛웃음이 나오는 경우도 한두번이 아니죠.

그 레전드의 35화의 경우, 볼가박사를 납치한 악당들의 모자 색깔이 바뀌기도 해요.

52화에서는 해저유전이라고 하는데 대체 어딜 봐서 이게 해저유전일까요? 물고기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어요.


제정신이 아닌 대사는 "잘도 이런 미치광이~" 시리즈도 유명하지만, 그것 말고도 제정신으로 할 수 없는 것이 많아요.

23화에서는 켄의 아버지가 자신의 직장인 병원을 이딴 곳이라고 비하하고 있어요.

33화에서는 "달에는 기지(基地)가 다섯(いつつ)" 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게 꼭 키치가이(=미치광이)로 들려요.

25화에서는 유이치가 "오늘부터 매일 집을 불태우자" 라고 해요. 방화범을 합리화하는 듯.

52화의 "전문적인 것은 됐고" 라는 황당한 설명이 나와요. 안 하느니만 못한 설명이지요.

게다가 바리캉은 욕을 너무 많이 해요. 아동용 애니에 전혀 필터링이 없어요.


회차제목도 정상이 아니예요.

그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얼마 되지도 않는 부실한 스토리라인이 드러나는가 하면 맞춤법이 틀려 있어요.

44화의 제목은 가짜 켄을 해치워라(研の偽物をやっけろ!)인데, 동사 부분은 やっつけろ가 맞아요.

61화의 제목은 한자가 틀려 있어요. 바리캉의 옛 친구가 방문했다는 의미로 쓴 것 같은데 동사가 尋ねて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되면 질문한다는 의미가 되거든요. 맞게 쓰려면 訪ねて가 되어야 해요.


그나마 차지맨 켄에서 멀쩡하다고 여겨진 게 음악이긴 한데, 회차를 보면 상황과 음악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그나마 연주퀄리티가 좋았다고 여겨지는 음악조차도 어떤 회차에서는 망가져 있어요.

45회의 피아노 연주는 굉장히 듣기 괴롭지만 원래 사람을 미치게 할 목적으로 괴기스럽다는 설정이 붙었으니 이해하죠.

그런데 58화는? 서커스 배경음악으로 1902년에 발표된 노래인 아름다운 천연(美しき天然)이 연주되는데, 음정과 박자가 틀려 있는 엉터리 연주예요. 최소한 일본의 길거리에서 연주하는 아마추어 친돈야(チンドン屋, 노상에서 연주하는 소규모 악단)조차도 저렇지는 않아요.

효과음의 경우는 아주 참담해요. 게다가 미사일이 무음으로 날아가거나, 주먹을 휘두르는데 총이 발사되는 소리가 나거나.


촬영필름의 보존상태가 안 좋은 걸 갖고 음모(陰毛)다 뭐다 하는 건 이미 고전이 되었어요.

사실 화면에 그런 털같은 게 간혹 보이니 할 말이...


성우의 발성이 심하게 안 좋아서 여러 예가 있어요.

5화에서는 "바카메(=바보녀석)"라고 말한 게 "와카메(=미역)" 로 들리기도 하고 있어요.

37화에서는 캐론이 "마마, 코와이(=엄마, 무서워)" 라고 말하는데 "나마코, 왕왕(=해삼 멍멍)" 으로 들려요.

44화에서는 이즈미군을 부르는 말이 꼭 미쿠미쿠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성우의 발성이 안 좋은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저예산으로 만들다 보니 극단 킨다이자(劇団近代座) 소속의 사람들을 동원했다고 해요. 이 사람들이 전문 성우가 아니다 보니 한계가 있어요.

더 놀라운 건, 출연 성우의 정보마저 틀려 있다는 것.

유일하게 정확한 정보는 마왕 역의 성우가 사토 노보루(佐藤昇, 1950년생)라는 것밖에 없어요. 이것조차도 2012년에 알려져 있어요. 다른 성우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거나, 있는 것도 틀려 있어요. 이즈미 켄 역의 성우가 사와다 카즈코(沢田和猫, DVD 패키지상에는 沢田和子, 1940년생)라는데 이 정보는 잘못되어 있어요. 미야카와 세츠코(宮川節子)라는 설이, 당시 프로듀서인 모가키 히로미치(茂垣弘道)의 증언으로 유력해져 있는데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아요. 제작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정보는 없어요.


제작도중 스탭 일부가 일을 손놓고 마음대로 바다에 놀러간 일도 있었다니까 부실은 파도 파도 끝이 나오지 않아요.

게다가 회차당 50만엔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스탭들이 의욕을 가졌을 리도 없을 테구요.


2007년에 나온 DVD 패키지에는 성우의 정보도 틀려 있는데다 회차순번도 틀려 있어요.

그래서 아예 TV방영판과 DVD 패키지의 수록번호를 회차제목을 보고 일일이 대조해 봐야 해요. 일치하는 건 전 65화 중 8개뿐. 일례로 그 유명한 "머리 속에 다이너마이트" 회차는 TV방영판은 35화인데, DVD 패키지에서는 33화. 1화가 5번째이고 마지막의 65화가 61번째라는 데서는 아예 생각을 그만두게 해요.



이렇게 정상적인 부분이 조금이라도 없는 애니가 또 있을까요?

차지맨 켄을 뛰어넘을 괴작은 없을 것이라고 믿어요.

사실 지적해야 할 부분이 더 많지만, 확인을 위해 또 돌려보면 저도 심리상태가 이상해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해 두려구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15 댓글

대왕고래

2014-01-22 22:19:16

한 몇편만 봤을 거에요. 그러다가 말았죠.

보고 나서는 이건 역시 정신나간 애니구나, 대체 그림을 그리기는 한거냐 싶었죠.

아무리 봐도 그림을 한 몇십장만 그리고 치웠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아무튼 이 리뷰를 보고 나서, 확신한 게 있는데, 차지맨 켄은 이상한 거 맞다는 겁니다.

분명 사건이 벌어지면 일단 총을 쏘고 보는 주인공. 총이 맨날 쥬랄성인한테 유도되어 날아간건지, 어째 나쁜 사람은 죄다 쥬랄성인...

예산도 개판, 직원들도 개판, 애니는 이미 차원을 뚧고 저 멀리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이러니까, '안 뜰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로;;;;

마드리갈

2014-01-22 22:40:14

아예 작정하고 괴작을 만든 걸까요?

이렇게 정상적인 구석이 없는 애니의 전회차를 어떻게 다 봤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을 정도예요. 한동안 미뤄두다가 지난 주부터 재개해서 결국 다 봤는데, 정말 단 한 회차도 정상적인 게 없는 데서 명불허전이다 싶었어요.


쥬랄성인을 보면 대체 지구보다 몇백년 앞선 과학력을 지니고 있는 게 맞기는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위장하는 기술은 확실히 좋은데 정말 딱 그것뿐이죠. 언행에서 모든 게 드러나요.

하네카와츠바사

2014-01-22 22:52:16

...뭐, 그 애니는 정신 건강을 위해 그냥 안 보고 있습니다. 괴작은 그냥 감상만 해도 정신이 멍해지더라구요.


그 시간에 차라리 좋아하는 캐릭터를 더 보려고 합니다.

마드리갈

2014-01-22 23:02:37

그렇죠. 리뷰에서도 썼듯이, 정말 문제가 많아요.

정신건강상 해로운 요소가 한둘이라야 말이죠. 어떻게 되면 저렇게 하나도 아니고 전요소가 정신이 나갈 수 있는지. 하네카와츠바사님의 말씀이 맞아요. 그 시간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더 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줄 요약을 하자면..."이 애니는 해로운 애니다" 라고 할까요?

HNRY

2014-01-23 05:17:53

뭐, 확실히 객관적으로 보면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작품일까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론 훗날 여러 매니아들을 만들어내고 웃음 소재로서 재조명 받게 되었지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그 괴스러움이 그 작품의 매력으로 자리잡은 사례들 중 하나지요.(이런 사례가 또 여럿 있다는 사실~)

대왕고래

2014-01-23 23:44:43

스탭이 죄다 도망치고 두 사람이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도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 동시대의 애니인 주제에 심각한 퀄리티를 지닌 무사시 건도라고 있죠.

한 장면을 첨부해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같은 년도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방영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거 외에도 영화에도 이런 녀석들이 있죠.

예를 들자면 더 룸...근데 이건 배우들이 감독한테 열받아서 일부러 연기를 나쁘게 한 것이지만요.


웃긴 건, 저기 맨 처음에 나오는 검은 옷은 감독이고, 주인공인데, 혼자서 고의로 못하는 연기를 하는 게 아니랩니다.......ㅇㅅㅇ;;;;

마드리갈

2014-01-23 09:45:18

그렇지요.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희대의 괴작...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이걸 상당히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맡는 배역도 괴인이 많은 걸까요. 워킹의 소마 히로오미,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아라라기 코요미, 진격의 거인의 리바이 등. 백곰 카페의 펭귄이나 브라더즈 컨플릭트의 쥬리같은 동물캐릭터도 맡지만요.


그런데 이런 사례가 또 있어요?

차지맨 켄만큼 망가진 게 또 있다니까 이거 무서운데요...

호랑이

2014-01-23 15:52:54

괴작도 웃음이 나오는 괴작이 있고, 도저히 못볼 괴작이 있지요.

갑자기 김치전사가 떠오르네요

마드리갈

2014-01-23 22:21:00

알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방금 유튜브에서 보고 왔는데, 도저히 봐 줄만한 퀄리티가 아니예요, 이건 정말 뭐하려고 만든 애니일까요. 무슨 곡마단 약장수도 아니고, 차지맨 켄의 한국판이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겠어요.


진짜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준의 형편없는...말을 말아야겠어요...

호랑이

2014-01-23 22:12:00

1억원이 넘는 세금을 들여 만든 김치홍보 애니메이션입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와요.

마드리갈

2014-01-23 20:38:19

차지맨 켄은 그냥 못 만든 괴작이 아니라, 제작진의 정신상태가 심각하게 의심되는, 그야말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괴작이예요. 이걸 보고 있으면 정말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이걸 도저히 못볼 괴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시 이런 게 나오지 말아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그런데 김치전사는 뭔가요?

카멜

2014-01-24 20:48:46

오히려 어설프게 이상한건 당연히 망하고, 저런식의 괴작은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것같습니다.

근데 많은 괴작들은 그냥 괴작으로서 재미없다고 버려진 경우가 훨씬많은데.

저런식으로 삐뚤어지게 뜬(?) 작품들은 대체 무슨 비결이 있을까요. 신의 도움일까요ㅋㅋㅋ

마드리갈

2014-01-24 21:14:03

그러게요. 컬트적인 인기를 상당히 많이 누리고 있어요.

저 많은 회차 중 단 하나도 제대로 된 게 없다는 데서는 정말 경악을 넘어서 세계 문화사의 불가사의같아요. 정말 카멜님의 말씀처럼 신의 도움 같은 게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무사시 건도, 김치전사 같은 것을 보니 제작진 중에 저 차지맨 켄의 팬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하루유키

2015-09-02 16:08:44

우연히 전편을 구할 기회가 있어서 받아다 몇편 봤는데, 시쳇말로 멘탈이 바스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재 일본 방송계에서는 사용 금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상당히 극단적인 경우에나 나올까말까한 '키치가이(미치광이 레코드 할때의 그 미치광이.)'라는 단어가 아무리 당시 시대상을 감안한다 쳐도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에서 대놓고 튀어나온다는 점에서 이 애니메이션의 광기를 짐작할수 있겠습니다.

마드리갈

2015-09-02 16:29:57

정말 저도 매 회차를 보면서 끝까지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시간으로 정신이 이상해지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대상 시청자가 누구든 포맷이 애니메이션이든 실사물이든 이런 식으로 만들면 결과물이 참혹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그대로 보여요. 이게 상태가 얼마나 나빴는가 하면, 막장애니로 악명높은 스쿨데이즈가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였어요.


간단히 줄여보죠. 차지맨 켄은 뭐랄까, 괴작계의 시민 케인?

Board Menu

목록

Page 223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1392

요즘 들어서 우리나라는 정말 전망이 없다고 봐요.

3
히타기 2014-02-02 390
1391

오랜만이에요 外

1
KIPPIE 2014-02-02 203
1390

설정을 짜다 보니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이 생기지요.

2
데하카 2014-02-01 174
1389

역시 무리해서 하는것은 안 좋다는걸 알아갑니다.

3
제우스 2014-02-01 163
138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HNRY 2014-01-30 153
1387

[스포無] 겨울왕국-디즈니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1
하네카와츠바사 2014-01-29 246
1386

막장대학 하면 또 생각나는 곳

2
데하카 2014-01-28 382
1385

요즘 알바 구하기도 참 힘들군요

1
데하카 2014-01-27 166
1384

대한민국 리더로 이사람의 절반만 나와도 소원은 없겠는데 말이죠.

1
히타기 2014-01-26 235
1383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그'의 지휘계통에 관해 짤막한 이야기

2
데하카 2014-01-26 387
1382

추억돋는 "네모의 꿈"

6
카멜 2014-01-24 393
1381

여러가지 이야기

4
연못도마뱀 2014-01-24 253
1380

레짐 체인지라니?

4
히타기 2014-01-23 367
1379

칸타이 콜렉션에 대한 고민

2
히타기 2014-01-23 1346
1378

아마도 픽션 속에서 '타락한 혁명가'의 전형적 예를 보자면...

2
데하카 2014-01-23 323
1377

닭둘기들(?)

5
  • file
데하카 2014-01-23 455
1376

차지맨 켄 간단리뷰

15
마드리갈 2014-01-22 1138
1375

[철도이야기] 관공서 이름이 들어간 지하철역을 한 번 모아 봤습니다

2
데하카 2014-01-22 292
1374

전철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으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2
데하카 2014-01-21 512
1373

휴식? 도피? 휴학이란 무엇일까요......

3
HNRY 2014-01-20 39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