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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군 기밀시설과 연관이 깊은 철도 노선이나 역들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런 곳은 접근하면 안되기에 속칭 코렁탕(주: '코로 먹는 설렁탕'의 줄인말로, 과거의 물고문이나 경찰에서 취조받을 때 먹던 음식이 설렁탕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듯함)시설이라고도 합니다.


1. 분당선 - 원래는 광역전철답게 지상으로 다닐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나는 곳 근처에 서울공항이 있는 관계로 지금의 지하 노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 부산김해경전철 덕두역 - 옆에 코렁탕 시설이 있는 관계로 한쪽 유리는 반투명입니다. 그쪽 군인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 역시 코렁탕 시설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관계로 승강장이 지하에 있습니다. 이곳도 군인들이 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SiteOwner

2014-03-04 01:05:37

보안상 이유로 지하철이 되고, 반투명유리가 되고...

그러고 보니 예전에 경춘선 열차를 이용했을 때 화랑대역 근처는 아예 창문으로 경치를 볼 수 없게 벽이 쳐져 있었던 게 기억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복선전철로 개수되어서 옛 구간은 더 이상 쓰이지 않겠지만요.


그런데 코렁탕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정보기관에 의한 고문을 의미하는 인터넷 속어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이 부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충분히 다른 표현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보안상 민감한 시설 정도로 표현하고, 이 점에 대해서 코렁탕이라는 속어가 있다고 소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용규칙 게시판 제11호를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드리갈

2017-11-13 23:46:53

그런데 이런 민감한 정보는 어떻게 알게 되는 건가요?

역시 군복무 경력이 있는 분들만 알 수 있는 건지...저로서는 상당히 신기하게 보여요. 그러고 보니 철도노선도에는 나타나지 않는 묘한 분기노선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도 군사시설로 들어가는 노선인 건지...경부선만 해도 그런 분기노선이 최소한 2개 이상 있는 것을 알고 있어요.


과거의 진해선이 그런 용도였다고는 들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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