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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에서 중시할만한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마드리갈, 2014-11-18 23:12:04

조회 수
418

여러 창작물을 보다 보면, 몇 가지의 포인트에 집중하게 되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보시게 되나요?


일반론적인 점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역시 성장이라는 요소에 주목하고 있어요.

이 성장이라는 것이 개별 캐릭터에 많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성장은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이 요소가 없이,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고 전혀 변화가 없이 초능력을 보이는 것은 그다지 보고 싶어지지 않게 되어요.


또 중시하는 것은 구체적인 배경.

특히 그 배경이 가상의 장소인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실제의 장소인 것이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국내의 각종 실사드라마에서 지방을 다루면 항상 시대에 뒤처지고 말아서 여러모로 정체된 촌락의 고정된 이미지를 제시하는 문제가 있다 보니 해외의 창작물에서 다양하게 묘사되는 지역의 상황을 보면 부럽기 그지없어요.


애니에서 중시하는 것이라면 역시 아름다운 작화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캐릭터.

저는 이것을, 실사영상물보다 애니가 우위에 있는 결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애니뿐만이 아니라 게임이나 캐릭터 일러스트가 등장하는 기타 창작물에서도 이 속성은 동일하다고 보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창작물에서 어떤 포인트를 중시하면서 감상하고 있을까요?

의견교환을 해 보고 싶어졌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0 댓글

TheRomangOrc

2014-11-18 23:18:27

저라면 아무래도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가" 겠죠.

뭐 크게 거창할 것 없이 굳이 철학적이거나 진리에 대해 논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냥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 공포를 느끼게 하고 싶다 정도로도 충분해요.

(물론 진지한 주제 역시 좋죠)


전 아무래도 작품이 작가와 독자간의 소통이라 생각하기에 작가가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뭘 전하려 하는가가 신경이 쓰이곤 해요. 그리고 소통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가 또한 중요한 일이죠.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잘 나타나는 작품들을 대체적으로 좋아해요.


그 다음 요소라면 아무래도 개성 인듯 하네요.

그 작품만이 가진 무언가 뚜렷하나 특징이나 색채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것 같아요.

마드리갈

2014-11-19 00:57:20

아하, 작중의 메시지를 중시하는군요.

그리고 그 메시지는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독자간의 소통으로 전달되는...그게 제대로 되지 않는 작품은 상당히 거북해요. 게다가 많은 경우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겠지요.


개성적인 작품...이게 참 어려워요.

사실 클리셰가 통하는 것도, 인간의 생각은 쉽게 바뀌거나 하는 게 아니니까요.

대왕고래

2014-11-18 23:27:16

가장 중요히 보는 건 대체 만든 사람이 뭘 나타내려는가~가 아닌가 싶네요.

대체 왜 저 작품을 만들었을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걸까? 같은 걸 생각하면서 보면, 얻는 것도 있고 재미도 있죠.

그 다음으로는 역시 캐릭터인데, 악역이든 선역이든 의지가 확고한 캐릭터라면 확 끌리게 되더군요.

죠죠 3부의 은두루나 다비(갬블러), 죠죠 5부의 프로슈토, 죠죠 7부의 링고 로드어게인같이 말이죠.

마드리갈

2014-11-19 01:03:37

대왕고래님도 그렇게,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를 중시하시는군요.

그 메시지 자체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포장을 해도 결국은 태생적 한계 자체는 어쩔 수 없게 되는 거니까요.

캐릭터의 의지도 정말 중요하죠. 그게 없는 캐릭터들은 정말 보기가 뭐하더라구요.

거명하신 죠죠의 기묘한 모험 캐릭터들은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본 부분에 등장하는 캐릭터라면 죠나단 죠스타, 로버트 E. O. 스피드왜건, 시저 체페리, 쿠죠 죠타로, 쟝 피에르 폴나레프 등이 그렇게 보여요.

여우씨

2014-11-19 06:53:29

여우는 대채적으로 [뭘 만들고 싶은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창작물을 보게된다면 [무엇을 만들고 싶었을까]일려나요. 만들 때는 만들고 싶은것을, 감상할때는 제작자가 뭘 만들고 싶었는지를 보통 생각하게 되는거같아요. 별 깊은 뜻도 없고, 딱히 이렇다 할 기준은 없지만요. 

여우씨

2014-11-19 20:41:22

만드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한다. 라는것이랑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여우도 한명의 창작자로서 작품을 재대로 알아주지 못할때는 그것만큼 속불편한 상황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창작자가 만들려고 했던걸 재대로 이해하고 싶어하는것 뿐이예요. 딱히 대단할것도 거창한것도 없는- 그런데 정작 선별하는 방법은 그냥 감으로 한다는 점이예요. 필받은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려나요. 

마드리갈

2014-11-19 13:43:38

만드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한다!! 그것도 상당히 좋은 관점이예요!!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음악작품에서 그런 관점을 적용해 볼 때가 있어요. 이를테면 특정 악기의 연주파트 위주로 음악을 들어보게 되면 지금까지는 그냥 전체의 멜로디를 중심으로 들었던 것과는 또 다르게 음악의 내부구조를 깊이있게 느낄 수 있거든요. 각종 인쇄물이나 영상물로 된 창작물에는 그 관점을 적용하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는 그것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하루유키

2014-11-19 10:18:25

음냐... 다들 진지하게 감상하시는듯 해서 그림체만 따지는 전 댓글을 쓸 면목이 없네요;;


뭐 전 대체로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가, 세계관의 분위기나 설정같은게 맘에 드는가, 애니메이션 같은 다른 매체가 있는가 정도로 평가해보는 타입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로 좋아하는 성우가 나오는가, 그림체가 맘에 드는가, 액션이나 동화는 괜찮은가 정도가 끼어들죠.

마드리갈

2014-11-19 13:47:29

반드시 꼭 진지하기만 하진 않아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솔직히 좋다 싶으면 다른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리고 좋아지는 이유는 거기서 조금 더 거르면 나오는 거니까요?


캐릭터, 설정, 미디어믹스 등을 중시하시는군요!!

그리고 애니는 역시 작화가 중요해요. 작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볼 마음이 없어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저는 좋아하는 특정 성우가 있긴 하지만, 특정 성우를 이유로 일부러 찾아서 보진 않아요. 이게 하루유키님과 저의 차이겠어요.

안샤르베인

2014-11-19 18:58:02

음 만화를 고를때 첫인상이라면야 역시 그림체겠죠. 집중하게 만드는 건 작품에서 느껴지는 재미랑 스토리일 거구요.

개인적으로 배경은 판타지 작품을 좋아하다보니 가상의 장소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마드리갈

2014-11-19 19:25:57

선호하는 작화가 아니면 정말 어지간해서는 엄두가 나지 않아요. 특히 도박묵시록 카이지, 로큐브 같은 것은 일단 보고 싶은 생각 자체가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도 그렇게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건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좋아서 계속 보는 거지만요.

가상의 장소를 선호하시는군요. 그러고 보니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도 가상의 장소를 배경으로 하는데,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게 인상에 많이 남아요. 작화도 마음에 들고, 공무원 중에 연금술사가 있는 요소 등이 여러 모로 좋았어요.

HNRY

2014-11-19 20:31:24

사람도 중요하지만 역시 사물의 디테일일까요? 그리고 뜨거운 전개 같은 걸 좋아합니다. 긴장시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그런 전개요. 그래서 액션물 같은 걸 좋아하지요.


더불어서 그림체를 심하게 가리진 않기 때문에 내용이나 전개가 마음에 든다면 상관않고 봅니다.

마드리갈

2014-11-19 20:45:58

디테일한 묘사를 보면 정말 감탄하게 되어요.

특히 가 봤던 곳에 대한 묘사가 정성스럽게 되어 있으면 정말 그것만으로도 깊은 감동을 받게 되어요.


뜨거운 전개라면 역시 레이싱이나 배틀 같은, 경쟁이 있는 것이겠죠? 저와는 다른 취향이지만, 그런 전개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음에는 틀림없어요. 안그래도, 추진중이신 프로젝트인 수도고 배틀에서도 그런 게 확실히 잘 보이더군요. 각기 다른 이유로 스트리트 레이싱에 뛰어든 사람들의 경쟁이 기대되어요.

Lester

2014-11-19 21:09:39

일단 스토리부터 봅니다. 캐릭터가 바보같거나 별다른 특색이 없더라도 스토리가 좋으면 쭉 외울 정도로 챙겨보는 편이죠. 어떤 스토리가 마음에 드느냐고 물으신다면, 1순위가 감동이고 2순위가 열혈입니다. 열혈이라고 해서 스포츠 계열이 아니라 사람을 분발하게 하는 그런 내용이라고 할까요.


그 다음에 중시하는 거라면...작품의 목적, 동기 내지 이유라고 할까요? 근래 거의 손을 놓다시피 한 제 소설은 그런 목적이 희미해서인지 오히려 남의 작품을 읽다 보면 그 목적을 찾는 데 집중하는 편입니다(어쩌면 소설 쓰기를 놓아버린 이유가 '나는 이 이야기를 통해 뭘 얘기하고 싶은가'가 생각이 안 나서일지도 모릅니다).


p.s. 지금 쓰는 소설의 목적을 전혀 못 잡은 건 아닌데, 이걸 챙기려면 처음부터 다시 써야 될 것 같아서 막막합니다. 초입부터 목적을 적절하게 제시하지 못한데다 3인칭 주인공 시점(?!)이다 보니까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 길이 없어요;;;

Lester

2014-11-19 23:55:23

1. '그 캐릭터라서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이 모였기에 가능한 이야기'라고 봐야겠죠. 대개 캐릭터가 강한 전자 같은 경우는 주인공이 다 해먹어서 사건이 평탄해지기 마련인데, 후자는 캐릭터가 돋보이지 않더라도 스토리마다 제각각 자리를 잘 잡다 보니 어느 시점에서는 이 캐릭터가 부각되고 저 시점에선 다른 캐릭터가 부각되고 그러죠. 덕분에 '아, 얘가 이런 면모가 있었구나'하고 새삼 놀라게 됩니다.


2. 성장, 극복…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죠. 제가 성장을 중시하는 이유는 '가급적이면 사건이 긍정적으로 해결되는 쪽이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반대라고 해서 퇴보했다는 말은 아니죠. 패배에서도 교훈을 얻는 사례가 있기도 하니까요. 다만 이야기를 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이기기를 바라니까요. 그러면서 주인공에게 몰입, 동화되는 거고.


3. 뭐라고 해야 하나, 오픈월드 계열의 게임과 전개가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주인공 주위의 상황은 자세한데 정작 핵심이나 흑막에 대해선 설명이 거의 없다든가...또한 지금 주인공이 전체 줄거리에서 어디쯤에 있는지도 판단할 만한 근거를 주지 않았고요. 결국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제 소설을 두고 자조하는 거죠.

마드리갈

2014-11-19 21:43:29

하긴 개별 캐릭터가 그리 특별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상당히 애착을 갖게 되는 작품은 분명 있어요. 제 경우에는 히다마리 스케치, 타마유라, 글라스립 같은 애니가 그렇더라구요. 개별 캐릭터는 별로 기억하지 않지만 스토리라인 자체가 좋다 보니 상당히 좋아하고 있어요.

레스터님도 성장을 중시하는군요!! 그리고 목적, 동기 및 이유도 중시하시고...

그런데 소설의 3인칭시점이라면 전지적 작가시점과 작가 관찰자시점의 두 가지가 있지 않나요? 3인칭 주인공 시점이란 대체 무슨 뜻인가요?

데하카

2014-11-21 16:53:24

저라면... 저를 휘어잡을 만한 스토리를 중시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지 오웰의 1984 같은 경우도 그냥 호기심에 보다가 빨려들어간(?) 경우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같은 경우도 원래는 그냥 게임으로만 즐기다가, 스타크래프트2가 나오고 나서부터 캠페인의 흡입력 있는 줄거리에 매료되었죠.

저는 여러 사람들이 매료될 만한 그런 세계를 구축해 보고 있습니다만... 쉽지만은 않군요.

마드리갈

2014-11-21 17:21:21

그런 흡인력 강한 스토리를 보면 정말 경이롭기 이를 데 없어요.

저도 조지 오웰의 1984,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그런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그밖에도 헤일로 시리즈 게임에서도.

그런데 그런 것들이 그냥 문장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확실히 아니더라구요. 인간, 사회, 그리고 그것들이 기반하는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하고, 또한 그 이해를 높이고 해석하여 작품으로 만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요. 어차피 배경이 달라도 인간이 만들어 낸 창작물인 이상 인간의 사고방식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카멜

2014-11-25 00:06:07

마드리갈님이 글에 언급하신 요소들은, 딱 만화 "엠마"에 맞는말인듯 싶네요. 정말 재밌는 만화예요. 


저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신선한듯 신선하지 않은 신선한것 같은 요소들을 중시합니다. 

예를들어 (작가가 좀 이상한 사람이라고 밝혀지기 전의) 진격의 거인 같은 것이죠. 신선한데, 분명히 어디선가 본 구도이고, 그렇다고 타 작품에 비해 참신하지 않느냐? 라고 물으면 아니오라고 할수있는 그런거죠.

복잡하죠? 허헝

마드리갈

2014-11-25 02:38:29

그렇군요. 엠마라는 만화는 제목은 들어봤는데 직접 본 적은 없어요.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새로운 것...그러고 보니 그런 것과 비슷한 표현으로 고독한 미식가에서 나온 상황이 생각나고 있어요. "오브제가 아닌 오브제" 를 요구하는 고객, 그리고 그 고객에 휘둘리는 오퍼상 이노가시라 고로.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어떤 것인지는 감이 대략 잡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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