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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3_151725.jpg (382.5KB)
이번에도 제 캐릭터들을 가지고 그려 봤습니다.
어느 오락실에서 노라 양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표정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게임에 엄청나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뭐 저 정도라면 다른 것들은 거의 눈과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라고 봐도... 되겠죠?
아마, 저녁 시간 퇴근길에 잠깐 들른 오락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뒤에서는 윤 군과 센 군이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게임을 하고 있는지는 그림에는 안 그려졌지만, "우와! 저 누나 꽤 잘 하는데?" 라고 감탄할 만도 하겠지요.
윤 군의 복장의 경우 약간 어레인지가 되었습니다. 모티브는 정글 탐험복에서 따왔습니다.
전에 그린 그림들과 비교하면 꽤 괜찮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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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TheRomangOrc
2015-01-27 20:10:24
음...왼쪽 가슴과 오른쪽 가슴이 좀 균형이 안 맞는게 좀 많이 아쉽네요(...)
데하카
2015-01-29 23:28:15
그림을 그리다 보니 미처 신경을 못 썼나 봅니다. 웬만해서는 균형은 맞추려고는 하는데...
사진 구도 탓일 수도 있겠고요...
마드리갈
2015-01-31 23:45:27
게임에 몰두하는 사람들과 그 플레이 장면을 응시하는 사람들 모습이군요.
그런데 사실 저 시점으로는 무슨 게임을 하고 있고 어떤 점에서 놀라는지를 알기가 상당히 힘든 난점이 있어요. 시점을 저렇게 두는 것보다는 측면에서, 게임 화면이 어느 정도 보이는 편이 더 효과적이죠.
창작물에서 저런 상황을 다룬 장면이 많이 나오니 참조해 보시길 바래요. 콘솔게임의 경우에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서 쿠로네코가 보이는 경이적인 컨트롤 능력이 있고, 건슈팅게임의 경우에는 아이돌마스터에서 프로듀서와 키쿠치 마코토의, 그리고 사바게부에서 소노카와 모모카의 플레이 장면이 있어요.
데하카
2015-02-01 23:47:18
역시 그렇게 하는 게 낫겠지요?
인물에 신경쓰다 보니까 배경에 소홀했던 것 같군요. 측면에서 보는 모습이었다면 더 재미있는 모습이었을 텐데 말입니다.
SiteOwner
2018-12-06 22:10:47
이 일러스트는 구체적인 상황의 묘사가 스포일러가 된다든지, 다음의 상황설명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적합할 것 같습니다. 또한 플레이어 및 관객에 집중할 때에도 유용하겠죠.
관점은 다양하니까, 어떠한 시점이 좋을지를 선택하고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