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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타페스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시어하트어택, 2025-02-10 22:43:54

조회 수
49

일요일에 킨텍스에서 진행한 일러스타페스에 한번 가 봤습니다. 찍은 사진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 장 올려 봅니다.

참고로 여기서 동방프로젝트 관련 행사인 '예대제'도 진행해서, 토요일에는 ZUN도 왔다 갔다고 합니다. 


이건 해병문학 부스군요. 의외(?)로 인기가 많던 부스입니다.


20250209_141503.jpg


20250209_145121.jpg


20250209_145145.jpg


전시홀 바깥쪽에는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단다단 코스프레 팀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저 오카룽 코스프레하신 분은 전시홀에서 몇 번 마주쳤죠.


20250209_151118.jpg



그리고 거기서 사온 아야세 모모의 족자입니다.

가격은 18,000원이고, 방 한쪽에 걸어놓기 딱 좋더군요.


20250209_212555.jpg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6 댓글

마드리갈

2025-02-10 23:40:58

이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어요. 일상생활과 포럼활동 및 치료에도 빠듯하다 보니...

덕분에 일러스타페스라는 행사에 대해 이렇게 알게 되네요. 이 점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릴께요.


예의 해병문학이 뭔지는 알고 나서 꽤 징그럽게 여겨져서 멀리하고 있어요.

3번째에는 익숙한 캐릭터가 나오네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약칭 프리코네의 캐릭터 캬루. 원안과는 달리 볼이 매우 통통한 형태로 변형되어 있어요. 나온지 좀 되어 있지만 역시 인기있네요. 게다가 캬루는 아예 배신의 상징으로 완전히 정착해 있는 게 여기서도 보이네요. 배신의 정석이라니...

단다단의 아야세 모모 족자는 바로 이거다 싶었겠네요. 저라도 구매했을 듯. 정말 미인 맞네요. 끝단에 빨간 두 줄이 있는 저 타이트원피스도 매우 예쁘네요.


잘 감상했어요. 덕분에 이 추위가 마냥 우울하지만도 않게 느껴져요.

이렇게 소개해 주신데에 거듭 깊이 감사드려요.

시어하트어택

2025-02-15 23:09:46

여기에 간 계기는 따로 없었습니다. 그것도 당일 아침, '저기 가 봐야겠다'라고 생각한 게 전부였죠. 그런데 예상 외로 수확이 좋았습니다. 애초에 목표는 단다단 관련 굿즈가 전부였거든요.

SiteOwner

2025-02-12 19:21:38

여러모로 다양한 행사가 한 자리에서 열리는 게 매우 신기하게 보입니다. 일러스타페스에 참가하신 보람이 아주 컸음이 잘 전해집니다.

킨텍스의 내부구조가 묘하게 눈에 익는군요. 묘하게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구내와 매우 닮았습니다. 그 안에서 코스프레를 한 모습도 여러모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3번째 사진 맨 오른쪽의 여장 코스플레이어를 보니 이런 말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여장은 가장 남자다운 행위이다. 남자밖에 할 수 없으니까." 라는 역설의.

단다단의 아야세 모모 족자, 정말 멋지군요. 뭔가 실제의 미녀를 보고 애니 캐릭터디자인풍으로 재해석한 감각도 여실히 느껴집니다.


즐겁게 잘 감상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5-02-15 23:17:32

우연히 가게 된 것이지만 제가 원하던 것을 얻게 되어 즐거웠죠. 그 원하던 것 역시 우연히 얻은 것이지만요.


킨텍스는 1전시장, 2전시장이 있는데 2군데 모두 넓습니다. 킨텍스역이 생겨 교통편은 훨씬 나아졌더군요.

Lester

2025-02-15 23:28:17

킨텍스... 왜 이런 전시회를 하는 곳은 제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건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상경하기 이전에 비하면 훨씬 가까워진 셈이지만 그러고도 엄두가 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아쉽습니다. 정말로 가야겠다 마음먹으면 이미 끝나 있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이런 이벤트의 일정만 모아놓는 사이트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는 거리낄 것 없이 하나라도 참석해 봐야겠습니다.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게 사진을 첨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어하트어택

2025-02-15 23:36:23

서울역에서는 확실히 가기가 편해졌죠. 시간이 정말 획기적으로 단축된 것이 실감되더군요.


그나저나, 저도 우연히 봤으니 망정이지, 그게 아니었으면 아야세 모모 족자도 없었을 것이고 저런 귀한(?) 사진도 못 찍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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