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두근두근두근두근)
눈화장이랑 웨이브한 머리 그리고 머리염색이에요!
(헤에 뭔가 엄청난게 아니라서 맞아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눈화장은 항상 아이라이너도 쓰고 마스카라도 써보고 싶은데..
항상 생각만 해보다가 결국 시도도 못해보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비비에다 가벼운 색 있는 립밤을 바르게 나가게 되고..
어머니께서도 제가 눈화장은 안하길 바라시더라구요.
(그래도 입술에는 립스틱도 바르고 틴트도 바르고 여러가지 하지만요 헤헤)
머리는 항상 단발 생머리에서 변화를 주고 싶은데...
머리카락이 워낙 얇고 약한 편이어서 한번 변화를 줬다가 영영 머리카락이 망가질 것 같기도 하고..
어디에 가서 하면 좋을지 어떤 스타일로 변화를 줘야 할지 감을 못 잡기도 하고..
그래서 결국 항상 해볼까 하다가 생각에만 그치게 되요.
앞머리가 워낙 새치가 많기도 하고 해서 염색해서 이걸 감출까 생각도 했었는데..
여담이지만 제 대학동기 중 이야기를 잠깐 나누던 남자아이가 제 머리를 보고 하루는 염색했냐고 묻길래
염색한 머리 아니라고 했더니.. 꼭 염색한 머리 같다고 하더라구요.
살면서 한번도 염색한 적 없는데.. 이게 알아서 탈색이 된건지(!) 아니면 원래 머리가 이런건지 알 수가 없어요.
전체적으론 흑발보다 고동색에 가깝고 머리카락 끝은 햇빛을 받으면 완전히 갈색이 되어버리는데.. 이게 머리카락이 약해서 그럴까요?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57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6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0 | |
487 |
고대하던 타이가 피규어가 도착했다요~8 |
2013-05-06 | 328 | |
486 |
고래의 일상은 언제나 하드코어합니다.1 |
2013-05-06 | 359 | |
485 |
예비 신검대상자를 위한 글.2 |
2013-05-05 | 342 | |
484 |
여러가지 이야기7 |
2013-05-05 | 158 | |
483 |
아버지 생신상을 차렸습니다.2 |
2013-05-05 | 711 | |
482 |
DTD. DTD 신나는 노래~3 |
2013-05-05 | 342 | |
481 |
배꽃과 라일락이 개화했습니다.2 |
2013-05-05 | 375 | |
480 |
터미널 오픈했습니다.1 |
2013-05-05 | 130 | |
479 |
이 시간대에 올리면 사악한(?) 사진을 올립니다.2 |
2013-05-05 | 263 | |
478 |
서점에 가서 찍어온 사진7 |
2013-05-04 | 183 | |
477 |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왔습니다.4 |
2013-05-04 | 200 | |
476 |
가족 교과서 표지에 일본인 사진을 썻다고 문제라는 보도가 있군요9 |
2013-05-04 | 323 | |
475 |
새 복합기를 설치했습니다.1 |
2013-05-04 | 186 | |
474 |
내일 소풍 계획이 파토났습니다.2 |
2013-05-03 | 175 | |
473 |
어떤 영화 장르를 선호하시나요?2 |
2013-05-03 | 267 | |
472 |
HNRY의 카 스토리 - 한국 자동차계의 떡밥14 |
2013-05-03 | 537 | |
471 |
재검 D-31 |
2013-05-03 | 156 | |
470 |
오늘의 그림 하나 투척1 |
2013-05-03 | 125 | |
469 |
우리 NC다이노스는 참 재미있는 팀 같습니다. |
2013-05-03 | 129 | |
468 |
항상 해볼까 싶다가도 포기하는게 있지요5 |
2013-05-02 | 362 |
5 댓글
마드리갈
2013-05-02 23:40:27
일단 모발색의 경우는 가늘다 보니 그런 듯해요.
그렇다면 염색이나 웨이브 등에도 별로 맞지 않고 손상위험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색은 갈색계열인데 각도에 따라서 광택이 이상하게 나는데다 모발이 떠서 개털이라고 불러요.
그렇다 보니까 로망이 차분히 가라앉는 흑발이예요.
고트벨라
2013-05-03 00:37:07
가늘어서 그런걸려나요.. 역시 그렇다면 염색이나 웨이브는 자제하는게 좋겠네요.
그러고보면 저도 아주 새까만 흑발이 로망이기도 하고 그래요.
아주 단정한 직모도 포함되지만요..
뿅아리푱아리
2013-05-03 04:29:21
저도 날때부터 머리칼이 가는 편이였어요. 지금도 누가 만져보면 놀랄 정도로 ㅇㅅㅇ...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좀 관리해주셔서 지금은 날 때보단 덜한 정도인데 ㅎㅂㅎ 고트벨라님처럼 머리칼도 밤색인 편이에요. 중고등학교땐 종종 염색머리로 오해 받아서 선도부 측에서 잡기도 하고 했어요. 그래두 지금 염색하구 다녀요. 다만, 염색과 파마는 동시에 절대 못하지만요 ㅇ,ㅇ...
일단 색이 강한 색이거나 하이컬러인 경우 머리카락이랑 두피에 자극이 심해요. 저도 작년부터 염색을 해서 지금 아주 밝은 옐로 컬러(하이컬러)로 고집 중인데 염색할때마다 지옥을 맛봐요... 무진장 따갑습니다 ㅠㅠ... 눈도 시큰거리고요. 염색을 처음 하시고 모발이 걱정 되신다면, 브라운 컬러나 와인컬러 추천해드려요. 많이들 하고 와인컬러는 현재 대세인 컬러이기 때문에 많이들 해요. 와인컬러는 새빨간 컬러라기보단 브라운에서 살짝 붉은 빛 도는 정도에요 ㅎㅅㅎ... 또 염색후 매니큐어나 트리트먼트는 꼭 받으시고요. 그리고, 헤어샵에서 판매하는 전문가용 트리트먼트(헤어팩)을 구매하세요. 염색이랑 같이 한다면 조금 할인해 줄거에요 ㅋㅋ
기왕 염색을 하신다면 저렴한 샵보단 괜찮은 샵을 가세요. 저 같은 경우엔 제가 사는 지방에 저렴하고 괜찮게 해주는 곳이 있어서 그 쪽으로 가지만요...
뿅아리푱아리
2013-05-03 04:33:08
눈 화장은... 실제 얼굴을 잘 모르니까 조언해드리기 힘드네요.
가장 큰 트렌드는 역시 점막 가까이, 아이라인 꼬리를 아래로 그리는 것이에요. 또, 셰도는 강하지 않게. 보통은 피부색과 쉽게 그라데이션 되는 핑크/ 브라운, 코랄/브라운이 무난하게 쓰여요. 최신 트렌드는 에메랄드, 민트(미쿠컬러 ㅇㅇㅋ)인데 소화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ㅋ...
만약 처음 아이라인을 그리시는게 부담 되신다면 브라운 컬러 추천해드려요. 추천드리는 제품은 토니모리 백스테이지 라이너, 클리오 젤프레소에요. 백스테이지는 젤 타입으로 내장된 브러시로 그리는 거고, 젤프레소는 젤타입 펜슬이라해서 펜슬의 제형이 젤 느낌인 거에요. 만약 그리는데 자신이 없다면 젤프레소 추천해 드려요 ㅎㅅㅎ
고트벨라
2013-05-03 23:25:06
긴긴 댓글로 이런저런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줄씩 모두 꼼꼼히 읽어봤어요. 도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