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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들은 306이다 102다 가는데 저 혼자 재검이라 사회에 남아있는게 참 기분 오묘해요.
그렇다고 군대에 가고싶냐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현 몸상태가 매우 나쁘니 가봤자 민폐기도 하죠.)
여튼 참 기분 오묘합니다.
친구들이 모두 군대가고 나 혼자 남고.. 흠..
Home is our life
2 댓글
대왕고래
2013-03-13 12:04:25
전 대학원을 통한 연구요원을 노리고 있지요.
그래서인가, 친구들이 죄다 군대가서 강의란 강의에 제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친구를 만나게 되는게 행운일 지경이에요.
안 그래도 학부생이 많아서 친구들끼리 갈리기 쉬운 부인데;;;;
마드리갈
2013-03-13 12:49:00
가정 사정으로 1년간 휴학한 후 복학을 해보니, 동기 남자애들이 대부분 군대를 가 있던 걸 보고 정말 기분이 참 묘했어요. 그리고 제가 졸업할 때쯤 되니 다시 학교에서 보이게 되었고...그게 생각나고 있어요.
직접 군복무를 해야 하는 남자분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복잡한데...